흔한 여행지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남태평양의 작은 섬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필리핀과 괌, 인도네시아가 서로 만나는 곳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팔라우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여유롭게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여행의 낭만과 한적한 휴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최근 국적기의 직항편도 운항되어 더욱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팔라우의 리조트 3곳을 추천한다.
해양 액티비티 &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 팔라우 퍼시픽 리조트
팔라우의 코롤 시에 위치한 4성급‘팔라우 퍼시픽 리조트’는 허니문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은 호텔이다. 쾌적하고 아담한 객실의앞으로는 프라이빗 비치가,뒤로는 열대 정원이 펼쳐진다.그 외에도테니스장,해양 스포츠 센터,마사지&스파 등 해양 스포츠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호텔에서는 열대어들과 산호초를 바라보며 즐기는스노클링을 꼭 추천한다.호텔에서 자체적으로 스노클링 지역을 보유하고 있어 여유롭고 안전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비치가 매력적인 - 팔라우 로열 리조트
팔라우 말라카 섬의 해변에 자리한 5성급 ‘팔라우 로열 리조트’는 팔라우의 멋진 오션뷰와 브라이빗 비치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다. 넓은 전용 비치에서는 안전하게 스노클링과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끝없이 펼쳐진 팔라우 뷰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아용 침대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 수영장과 키즈 클럽을 비롯하여 테니스장, 골프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객실과 바로 연결된 풀 - 코브 리조트 팔라우
작년 7월에 오픈한 ‘코브 리조트 팔라우’는최신 시설과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해변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객실과 바로 연결된 전용 풀을 갖추고 있어 수영을 즐기고 바로 룸으로 들어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 객실 오션뷰로 팔라우의 멋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리조트의 장점. 또한 신축 리조트 답게, 쾌적한 룸 컨디션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