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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장안평 일로 조두철님 양한정 방문
4월 15일 청완 김석님, 정현 김천년 교수님, 박정사님과 함께 일로님 양한정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일로님은 최근에도 중국을 오가시며 수석 취미 활동을 계속하신다고 합니다. 몇 번 찾아뵈었지만 우리 일행은 갈 때마다 헷갈립니다. 먼저 양한정 옥상에 들러 양석 중인 수석들을 보고 양한정 석실을 보았습니다. 양석 중인 수석에서는 세월만큼 양석되어 가는 수석을 양한정에서는 최근 점점 깊어가는 수석 연출을 봅니다. 양한정에서 석담 후 함께 간단한 반주를 겸한 식사로 오랜만에 즐거운 회포를 풀었습니다. 시간을 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좌측부터 청완 김석님, 정현 김천년 교수님, 박정사님, 일로 조두철님
일행은 먼저 옥상에 들러 차 한잔 하면서 석담을 나누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수석은 최근 관심을 두고 계신 수석이라고 한다.
주로 납작하고 관통이 있거나 고대 문자 같기도 하고 석기시대 도구 같기도 하다.
실지로 중국에서는 최근 이 수석을 이용 글자를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 아래 옥상에 양석 중인 수석들입니다. ◎
도화석 나날이 께끗해집니다.^^
멋진 경석도 보입니다.
도자기 수반은 저온 고온 자연 테스트로 견디지 못하고 께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무더기로 양석하는 곳도 보입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수석과 같은 종류입니다.
이렇게 쌍봉의 경석이 나오는 수석도 있네요.^^
이상 옥상에서 양석 중인 수석들이었습니다.^^
첫댓글 일로 조두철님은 수준급의 수석을 소장중인 유명동호인으로 기억합니다
예. 주로 중국 옥수석을 다루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