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 내수면 농어업으로 승부걸자
제1장: 우리나라 내수면 양식 현황
1, 우리나라 내수면의 수면적은 203천ha로서 전국토(남한) 면적 9,900천ha의 약 2%에 해당한다. 수면별로는 강, 하천이 92천ha(45%), 댐호가 63천ha(31%), 저수지가 48천ha(24%)로 구성되어 있다.
2, 우리나라 내수면 양식은 1929년도에 국립양어장인 진해양어장(현 국립수산진흥원 진해 내수면 연구소)이 설립되어 잉어의 종묘를 계획적으로 생산하여 전국 농촌에 분양하면서 시작되었으나, 1950년대 이전까지는 거의 잉어 단일 종에 치중하였고,
3, 양어형태도 전업적인 양어가 아니라 농촌의 부업 형태에 지나지 않았다. 현재와 같이 전업적이고 기업적인 집약양식이 이루어지게 된 것은 1980년대부터 각종 양어용 배합사료가 개발되기 시작하고, 동시에 국가 산업발전으로 국민소득이 향상됨에 따라 생산물이 높은 값으로 소비되어 왔기 때문에 급진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제2장:고밀도 종묘생산 양성 사육시스템 개발해야
현재 내수면 분야 양식기술 개발은 3개의 국가 연구소와 각 시・도(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기, 강원, 삼척시)에 내수면개발시험장이 설립되어 관할 자치단체의 실제 양식개발업무에 기여하고 있다. 담수어에 대한 양식기술개발은 잉어, 비단잉어, 금붕어, 붕어, 메기, 쏘가리, 동자개, 미꾸라지, 뱀장어, 은어, 가물치, 자라, 다슬기, 왕우렁 등 20여종이 개발돼 있지만 산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종은 10여종이다.
제3장: 내수면 양식산업의 안정적 생산과 산업적 가치를 지속 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1, 환경 친화적 농업 및 내수면 양식업 발전으로 생존물질 보존과 기후변화 대비 생태계 다양성을 증진하고 농업과 내수면 양식업 연계성이 강화된 환경 친화적 논 생태양식 구현으로 녹색성장을 유도하고 식품 안전성이 높은 고부가 브랜드를 상품화 하여 국내 내수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2, 중국시장의 현재 잉어 연간소비량의 30% 대체땐 1년에 33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하는 효과가 예상 된다. 내수면 어종의 육종에 의한 수입 예상 형질전환 품종의 수입 대응 및 대체 효과와 특수 기능성 형질전환 품종을 이용한 신규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여 원천 특허 확보 및 기술 수출로 전 세계 기능성 품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모색해야한다.
제4장:홍성 천수만 '황금어장' 만든다
대하종묘 2천만 마리 방류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
1, 군은 지난달 25일에도 충남도 수산연구소로부터 대하종묘 20만 마리를 지원받아 방류하는 등 올 들어 총 2,020만 마리의 대하 종묘를 방류했으며, 이는 1,750만 마리를 방류했던 전년도 보다 1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올 가을
홍성에서 즐기는 대하는 어느 해보다 풍성할 전망이다.
제5장 어장(漁場)에 따른 분류:
경제적으로 어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수역을 어장이라 하는데, 어장에 따라 거기서 이루어지는 어업의 특성도 다르므로 어업을 어장에 따라 크게 내수면어업(內水面漁業)과 해양어업(海洋漁業)으로 나눌 수 있다.
내수면어업은 내수면, 즉 육지에 있는 수면에서 하는 어업으로, 하천·수로·저수지 등에서 하는 것이다. 해양어업은 바다에서 하는 어업으로서, 보통 연안어업(沿岸漁業)·근해어업(近海漁業)·원양어업(遠洋漁業)으로 나눈다.
제6장:韓·美FTA 피해 분야 54조 지원
농어업 인에 대한 면세 유 공급이 원칙적으로 10년간 유지다. 우선 한·미 FTA의 국회 비준 후 여야가 합의한 피해보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재정지원을 종전의 22조 1천억 원에 2조원을 추가로 늘린 점이다.
여기에 총 재정지원 규모는 24조 1천억 원이다. 세제지원은 지난해 8월보다 8천억 원가량 늘어난 1조원 규모다.
제7장:제3차 내수면어업 발전계획
중점 5대 추진과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내수면어업을 집중 육성시켜
2016년까지 내수면어업 생산액 및 어가소득 50%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 “제3차 내수면어업 발전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는 내수면어업법(제5조)에 근거하여 수립한 5개년(2012∼2016) 계획으 내수면어업 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목표 및 정책의 기본틀을 담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그간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내수면 생태계 관리 중요성 증대, 관상어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선제적 대응 등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ⅰ) 경쟁력 있는 양식어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ⅱ) 내수면 수산자원의 적극적인조성 및 관리
ⅲ) 어업생산과 레저산업의 복합공간으로 내수면 활용도 증대 등을 정책방향으로 정하고,
5개 중점분야 17개 세부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중점과제 1)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 집중 육성
○ 2015년까지 뱀장어 인공종묘생산기술 개발을 통해 양식기반 안정화 및 중국 등 신흥시장 진출 확대
- 우량 암컷 친어 확보와 초기 먹이생물 및 사료 개발 등으로 안정적인 실뱀장어 생산 체계 구축하는 등 완전양식을 위한 R&D 확대
※ “뱀장어 완전양식 추진 연구단”을 운영하여 인공종묘생산 원천기술 확보(‘’15)
○ 낙후된 내수면 뱀장어, 송어 등 양식시설 현대화, 내수면 양식대상 어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육종품종 개발 등을 통하여 개방화에 경쟁력 확보
※ 양식시설 현대화 (’12∼‘16)) 100개소 /매년 20개소, 개소당 8억원
※ 육종품종 개발 : (‘11까지) 2종(송어, 메기)→ (’12∼‘16) 3종(향어, 동자개, 자라)
○ 내수면 관상어산업(‘10년 현재 국내 시장규모 약 2,400억원)육성으로 내수면어업의 범위 확장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 내수면 관상어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관상어 생산원천기술 확보 및 관상어 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등 제도 확충(‘12∼’14)
※ 관상어 전략품종 개발 : 3종(비단잉어, 금붕어, 각시붕어)
(중점과제 2) 내수면 수산자원의 보호․관리 강화
○ 치어방류 등을 통한 내수면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해 잉어, 붕어, 다슬기 등 인공종묘 방류사업 확대
※ 종묘방류 : (‘11까지) 14종(잉어, 미꾸라지 등) → (’12∼‘16) 20종(재첩, 동자개 등)
○ 지역여건 및 어종별 생태특성에 맞는 인공산란장 설치를 통한 수산자원 증강
- 댐·호수 등에 인공산란시설을 설치하여 붕어, 잉어 등 어류의 원활한 산란을 유도하고 치어의 생존율 향상 도모
※ 인공산란장 설치 : (‘11까지) 52개소 → (’16까지) 100개소
○ 전국 어도(魚道)실태 조사(‘10)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어도 종합관리체계 구축방안 마련(’11∼’15)
- 하천별, 어종별 특성 고려하여 어도모형 개발, 시범설치, 국가어도 정보시스템 구축 및 어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 등 제도 확충
(중점과제 3) 내수면 레저·관광 산업 활성화
○ 어족자원을 조성·관리하고 깨끗한 낚시환경 유지 보존을 위하여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및 하위법령’ 제정(‘10~’12년)
- 낚시제한기준, 유해낚시도구, 미끼기준 등을 마련하여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유도
○ 내수면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체험의 장 제공을 위한 내수면 생태관 건립
※ 토속어류 생태관 2개소 건립(‘13~’16년)
(중점과제 4) 내수면 수산물의 안전성 및 소비촉진
○ 선진 위생관리 시스템인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도입하여 양식장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 추진
※ 양식장 HACCP시설 : (’11) 14개소 → (’13~’16년) 50개소
○ 내수면 소비확대를 위해 품종별 가공공장 지속건립 추진 및 자라죽, 다슬기엑기스 등 기능성 식품 개발
※ 민물품종을 활용한 요리 및 요리방법 제작·홍보
(중점과제 5) 체계적·효율적 내수면어업 관리기반 구축
○ 연구기관 협의회를 통해 내수면 연구업무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내수면 관련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형 행정서비스 제공
※ 내수면어업정책 업무편람 제공, 현장 방문형 설명회 등 개최
○ 내수면의 면허·허가·신고어업 등 재분류, 우선순위 강화, 청문절차 실시 등 제도개선을 위해 내수면어업법 및 하위법령 개정(‘12∼’13)
제3차 내수면어업 발전 기본계획 기간(2012년∼2016)중에 국비 1,107억원 투융자하여 연간 내수면 수산물 생산 4만톤, 생산액 5천억원, 어가소득 48백만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