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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뜨거운 연탄 한 장이 되자 | ||||||
- 인천교구 가톨릭청년연대, '사랑의 불꽃' 연탄나눔 캠페인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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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청년연대’(대표 유영진 베드로)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랑의 불꽃-연탄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교구 중구와 동구 지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나눠주는 이 캠페인은 가톨릭 청년들의 일치를 통한 청년사목 활성화와 교회의 가르침을 지역에서 실천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을 위해 인천교구 청년협의회(꼬미씨움,선택,성서모임,프네우마,지구대의원)에서는 봉사자(번개탄) 모집, 청년국에서는 인천 중구, 동구 지구 본당 사제들을 중심으로 후원저금통 분양과 재정 마련, 천주교 사회복지회를 통해서 연탄이 필요한 71세대 명단을 확보하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 또 재정마련의 일환으로 중구와 동구지구 9개 본당에 2000여 개의 저금통을 분양했다. 대부분 도시가스가 보급됐지만, 아직도 겨울이면 연탄이 필요한 세대가 많다. 현재 연탄 한 장 값은 480원, 1차로 모아진 700여 만원으로 71세대에 각 200장 씩 연탄을 나눠줄 예정이다. ‘가톨릭 청년연대’ 유영진 대표는 “청년연대 회원과 지역구 본당, 사제들의 적극적 협조로 현재 후원과 봉사자 신청이 줄을 잇는 등 호응이 대단하다. 처음 시작하는 일이어서 걱정을 했지만 오히려 힘을 많이 얻고 있다. 우선 본당 신자들 중 연탄이 필요한 세대를 조사했는데, 막상 현장 조사를 나가보니 독립가구가 아닌 다세대 주택이 많아 포함시킨 가구수도 많다.”면서 “연탄을 나눠주어도 막상 쌓아둘 곳 조차 없는 가구도 있어, 착찹했다.”고 전했다. 또 “청년들의 현실적 상황 때문에 그동안 ‘가톨릭 청년연대’가 침체되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활력을 많이 얻게 됐다. 이번에는 일부 지역에 연탄을 나눠주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범위를 넓혀갈 것이고, ‘사랑의 불꽃’이라는 캠페인은 가장 가난한 사람들에게 절실한 것들을 찾아내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금통 후원과 계좌 후원을 통해 모금과 봉사자 모집이 계속 진행되며,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연탄 나눔’은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문의는 032-761-0478 담당 : 유영진 010-2868-9274. 후원 계좌는 다음과 같다. 신한은행 110-305-081080 예금주 유영진 국민은행 201301-04-269605 예금주 유영진 우리은행 1002-242-373653 예금주 유영진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nah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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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하대에서도 교직원들이 그제 사랑의 연탄배달 운동을 했습니다.
12월 중순에는 경상대학 학생회를 중심으로 또 한차례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하게 됩니다.
교구 가톨릭 청년연대의 화합과 활성화 추진에도 기여가 되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