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처럼] “한 가정에 한 연꽃이 소망”

[대안심]

려우가 한용민 사장

국내에서 유일하게 밤에 피는 연꽃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려우가(麗友家)의 한용민(40)사장〈사진〉은 불자들의 가정마다 한 송이의 연꽃이 피어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꽃 농장을 시작했다.

“원래 사찰 짓는 일, 특히 기둥과 처마 밑에 연꽃무늬 조각하는 일을 했습니다. 30여 년 넘게 일했으니 연꽃과 깊은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죠. 우연히 연꽃농장을 보고 연꽃보급의 필요성을 느껴 이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화훼단지에서 수련과 연꽃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려우가(麗友家)에서 볼 수 있는 야개화는 이 곳에서 특히 인기있는 꽃으로 손꼽힌다.
“일반 연꽃과 수련의 가격은 몇 십 만원대를 호가하기도 하지만 야개화는 4∼5만원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한씨는 “내년에는 더 많은 야개화를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02)382-0770

[일심]

우리집에도 한가지 연꽃이라도 갖고싶지만, 잘 관리 못할바엔 아예 들여놓지를 못해요...

[물보라]

저도 구입할수 있었으면 합니다...언제쯤 구할수 있을런지. 그리고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가 가능한건지...

[하늘 바라기]

수련이 집에서 키우기가 편할것 같은데요 며칠전 강화 선원사연꽃축제때 연밥으로 만든 백팔 염주 살때한뿌리 싹튼걸 얻어서 집에 심었더니 잎이 하나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