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12시 : 경북북부 3교도소 (청송 3교도소 - 총 26명)
오후 1시30분~ 3시 30분 : 경북북부 1교도소 (청송 1교도소 - 총 19명)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 그리스도가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셨듯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 위하고 서로 돕는 것입니다. 서로 잘못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서로 가진 것을 나누며 형제로 받아주는 것입니다.
<청송 1교도소 영치금 명단>
임00, 김00, 유00, 양00, 박00, 김00, 박00, 이00, 노00, 박00, 경00, 최00,
성00, 김00, 최00, 이00, 박00, 강00, 김00
총 19명에게 일인당 일만원씩 넣어주었다.
<청송 3교도소 영치금 명단>
정00, 이00, 박00, 임00, 김00, 한00, 오00, 임00, 이00, 라00, 정00, 이00,
최00, 박00, 호00, 김00, 박00, 정00, 신00, 강00, 정00, 김00, 이00, 김00,
최00, 박00
총 26명에게 일인당 일만원씩 넣어주었다.
2010년 11월 12일 - 영등포 교도소
오후 2시~ 3시 : 영등포 교도소(이 요한)
오전 11시, 서영남 교정위원님과 베로니카가 이 요한을 특별면회 하기 위하여
영등포 교도소를 방문하였으며 방식구 6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닭훈제, 비스켓,
맛있는 빵과 두유, 사과, 옛날강정, 김을 넣어주었으며 검정고시에 필요한 책도
넣어주었다.
그리고 영치금 삼만원도 넣어주었다.
(2010.10.29)
* 전국교도소 영치금 및 물품 지원 명단 *
1. 목표교도소 우00
2. 공주교도소 정00
3. 순천교도소 채00
4. 원주교도소 정00
5. 대전교도소 이00
6. 대전교도소 배00
7. 서울구치소 정00
8. 서울구치소 안00
9 .전주교도소 김00
10. 청주교도소 이00
11. 영등포교도소 이00
12. 장흥교도소 박00
13. 경주교도소 홍00
14. 진주교도소 박00
15. 대구교도소 허00
16. 청송1교도소 양00
17. 청송1교도소 박00
18. 청송1교도소 김00
19. 청송1교도소 박00
20. 청송1교도소 이00
21. 청송3교도소 박00
22. 청송3교도소 김00
23. 광주교도소 이00
영치금은 매달 일인당 삼만원씩 넣어주며, 한달에 2번 이상 편지를 쓰고
검정고시와 학사고시에 필요한 책과 학비, 필요한 물품등을 18년동안 지원했다.
공주교도소 정 안드레아가 하지정맥(왼쪽 장딴지 두곳, 발목 복숭아뼈 뒤축 부분)
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수술비 30만원을 지원하였다.
청송교도소 임 마르코에게는 부탁한 대입 검정고시책과 양재책을 선물해주었다.
첫댓글 읽고 있는 제가 참으로 그냥 행복해지네요. 민들레 수사님,늘 마음으로 기도드리며 힘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천사분들의 하느님 사랑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교도소에 절망인 형제님들을 찾아서 꼭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주고 사랑을 나누어주는 교도소 자매상담 일기가 희망을 잃지 않게 해줍니다. 고맙습니다. 수사님과 천사 베로니카님~ 절망인 이웃들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아껴주세요 ^^
교정사목이 제 마음의 문을 열어 행복의 길로 안내합니다. 절망인 이들과 함께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이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부자라고 느껴집니다.^^ 쉬는 날은 어김없이 교도소로 발길을 돌리는 두 분의 사랑이 놀랍습니다.
제 가슴속에 항상 모닥불처럼 피어오르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 따뜻합니다. 교도소 자매상담 한구절 한구절이 절망인 저에게 새로운 힘이 되고 있습니다. 수사님 고맙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민들레 국수집의 가장 따스한 모습은 매일같이 주변에 어려운 이들을 대접하고 섬기는 모습입니다. 수사님의 따뜻한 마음들이 온 세상에 퍼지길~~~ 바랍니다!
아낌없이 나눠주며 이웃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는 인정 많은 수사님과 천사 베로니카님, 자신을 비우고 베푸는 두 천사분의 참사랑에 가슴이 찡하게 달아올랐습니다.
사랑은 자발적으로 기꺼이 자기 자신을 포기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항상 자기자신을 엎드리고 낮추는 수사님이야말로 참사랑의 모범입니다. 최고~ ^^v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곳에서 민들레 국수집의 살아있는 정신을 전하고,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
각박한 세상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교도소 형제님들과 수사님, 베로니카님의 사랑이 만들어 가는 기적을 교도소 자매상담 일기에서 체험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추운 날씨만큼 마음도 움츠러들게 마련인 이때 민들레 수사님의 따뜻한 손길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교도소 형제님들은 정말 행복하겠어요~ ^^ 두 분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으니까요
행복과 고통, 기쁨과 슬픔이 저를 사람답게 만들어 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교도소에 계신 분들 추운 겨울에도 힘내세요.
외로운 이웃들의 움츠린 마음과 몸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 수사님 같은 따뜻한 분을 알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희망없는 시대에 희망을 전하는 민들레 교정사목이 이 시대의 희망입니다.
오랜 인연도 쉽게 잊혀지는 요즘, 수사님과 모니카님은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힘든 형제들을 도와주고 찾아가주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민들레 국수집에 있는 모든 글들을 감동으로 읽고 있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민들레 진료소, 민들레 교정사목 모두 모두 삶에 큰 도움이 됩니다. 민들레 교정사목 안에서 만난 민들레 수사님 모습은 살아계신 예수님을 뵙는 것 같아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민들레 교정사목이 그 어떤 나눔보다 아름다운 이유, 밝게 빛나는 이유는 영원히 식지 않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뜨거운 열정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1년 파이팅!! 따뜻한 봄이 오면 교도소 형제님들이 조금은 편하겠지요 ^^ 힘내세요~
교도소 자매상담 일기를 감동으로 읽고 그저 하루하루가 감사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무엇보다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교도소 형제님들이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요즘 청송교도소를 항상 따라 다니시느라 베로니카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긍정의 힘! 사랑의 힘!"을 두 천사분께 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요즘 저는 민들레 교정사목 일기 덕분에 행복합니다^^ 매달 교도소 형제님들과 아름다운 희망 나누기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나눔이 어찌나 든든하고 아름다운지 감탄!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