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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동네
 
 
 
카페 게시글
유아 육아 트라우마(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관한 책을 읽다가 발견한 양육관련 글과 유기농육아
따스한 날 추천 0 조회 176 09.08.06 16:1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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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6 22:45

    첫댓글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두런두런 얘기 나눈 듯한 편안한 글,,, 그 안에 있는 많은 경험과 생각들이.. 이제는 차려져도 좋을 밥상이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넘 좋은 글, 연재물을 기대해 봅니당^^ MOPS단체에 대한 얘길 단감자님께 한 번 들은 기억이 나요. 제목은 잊어버리고 걍 비영리단체로 아이들도 봐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엄마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준다고,,,흐미 부러운 거~~~했는뎅.

  • 09.08.06 23:36

    ...양육자인 부모와 어떤 형태의 감정교류를 했고 어떠한 상호작용이 있었느냐하는 것.... 제가 요즘 원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그런데 어설픔을 느낍니다. 아이가 2살때 정말 찐하게 서로 통?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 맛을 본 이후로,,반짝이지를 않네요 ㅠㅠ 아이를 보면 빨리 내가 성장하고 싶은데..성장에 있어 빨리(서두름)라는 것은 농약을 치는것이고 ..결국은 .. 따스한 날님! 감사해요. 님의 글을 보면서 많은 부분들을 공감하고 돌아 볼 수 있어 좋아요. 저도 기대? 해도 되죠?^^

  • 09.08.07 00:17

    어젯밤에 남편과 짐싸면서 한 얘기도 경험은 돈주고도 살수 없다고.... 선배맘으로서의 육아와 치유와 어우려서 녹아내린 경험과 철학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읽어내려가면서 님은 어떤 분이실까? 저의 육아와 치유와 두바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 09.08.07 00:34

    정말 보석같은 글이네요..특히나 저에게는요.,..원가족과 이루어지지못한 감정 교류는 지금 내 아이를 키우는데 얼마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하는지를 알고 나선 정말이지 눈에서 눈물이 마를날이 없었지요...그러나 이렇게 많은 것들을 공유할수 있는 같은 공간에 머무름에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그저 유기농육아가 우리 모두에게 건강한 삶을 살아갈수있는 자생력을 길러주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09.08.07 15:07

    비가 쉴새없이 퍼붔더니,,이제야 서서히 거치고 잇습니다...한가로움을 이 글을 보면서 누리고 잇습니다..님의 닉 처럼 봄날의 따스한 햇살 같은 글이네요....제가 지금하는고민이 감정교류네요,,,아이와 나의 감정교류가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님의 글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글 잘읽고 갑니다,,

  • 09.08.07 22:12

    마지막 문장읽으며 왜 눈물이 나는지요. 그게 엄마네요..

  • 09.08.08 06:58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그 깊이와 따뜻한 시선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좋은글 앞으로도 자꾸 기대가 됩니다.단감자님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요..님만의 독특한 글쓰기가 많은 분들께 큰 위로가 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요즘 많은 분들이 하는 고민과도 많이 닿아있다는 생각도 들구..암튼 앞으로도 귀한 경험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09.08.08 22:55

    마음이 따뜻해져서 갑니다. 와우

  • 09.08.09 00:24

    내공이 느껴지는걸요..우와...댓글에 따뜻하다 해서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는데 저 또한 마음 따뜻해져갑니다. 특히 요새 제 아이와 저의 감정교류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절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09.08.09 16:41

    내일이면 울 첫째가 4학년이 됩니다.....어느세 이리 커버렸네요.....할 말은 많은데 말 안해도 다 알아줄것같아서....고맙다는 인사만 합니다.

  • 09.08.12 22:15

    좋은 글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하마터면 이런 좋은 글을 지나칠 뻔 했네요. 알려주신 ***님께도 감사드려요.^^

  • 09.09.02 18:08

    님의 소개로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역시나 좋았습니다....외상후 스트레스장애...저 스스로 진단해 봅니다...그래야 좀 살것 같거든요 ...사람이 아프면 그 이유나 알아야 약이라도 먹는데 ... 왜 아픈지를 모르니 제 자리걸음에 남은건 고통뿐이더라구요..그 뿐인가요..제가 저를 모르니 누가 저를 알겠어요. 알어서 다행이예요..저를 알수있어좋았습니다.

  • 10.04.22 00:24

    힘이 되네요..엄마의 중요성의 또 한번 느낍니다.. 그래서 더 힘내야겠지요^^

  • 10.06.17 13:36

    우리가 다 겪는 갈등 요즘 저희집 큰아이와 감정 교류가 잘 되질않아서 많이 힘들고 무지한 엄마때문에 아이가 상처를 수용해 버리면 어쩌나 그냥 내버려두고 지켜봐야만 하는걸까 갈등으로 서로 상처를 주는것이 독이됨을 알면서도 아이를 놓지 못하는 이 억자인 나를 그리고 감당이 안되는 아이와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시켜 나아갈지 고민해봅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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