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이입니다. 아이쿵 어제 이사하고 다들 피곤하셨나봐요?^^
다들 너무너무 수고하셨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나누고 가신 회원분들이 너무 많으셨던것 같아요.
저도 이제서야 정신좀 차리고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금요일날 새로운 보금자리 청소하고 연이어 토요일 이사봉사까지 하고 일요일 약속도 있다보니 저도 몸이 좀 피로했지만 ㅎㅎ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몇분 사진찍어 가신걸로 알고있는데~~ㅎㅎㅎ 먼저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이사날 잠깐 비가 멈추기도 하였지만 내내 비가왔지요. 아침일찍 우리회원분들외에도 타까페에서도 오셔서 차량지원 및 이동장
등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저희까페 회원님들도 처음오신분들이 꽤있었어요.
모두들 비도 오고, 차가 더러워짐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열심히 실어다가 주셨습니다.
감사하게도 남자분들도 4-5분 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일단 새보금자리의 구조는 실내 1번방부터 4번방까지 작고 아픈아이들부터 시작해서 4칸으로 나뉘어 차량봉사를 시작했고
대형견들은 야외 견사로 3군데로 나뉘어 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큰사고 없이 모두 안전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올수가 있었고, 방으로 분류하는 작업도 큰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멀미를 하고 토를 하고 차량에 똥도 싸고 ㅋㅋㅋㅋ 그런 과정을 거쳐서 새보금자리를 맞이하였지요.
먼저 아이들의 이동을 우선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새보금자리에서 정리하시는분 계속하여 차량과 보금자리 짐을 이동하여 주신분
기존 보금자리에 남아 이사를 도와주신분들 모두 일찍오셨든 조금 늦게 오셨든 모두 비와 땀을 섞으신채 새보금자리에 흐뭇하시며 도와주셨지요.
사실 당일날 다들 열심히 일하느라 정신없어 한분한분 닉네임도 못물어보고, 타까페에서 오신분들을 비롯해 제대로 감사의 마음도 전하지 못한분들도 많았었는데 서운해하시면 안돼요~~~ ㅋㅋ 그고마움 모두모두 기억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새로운 보금자리에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실내 견사바닥청소며 짐정리, 창문청소등을 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금요일도 하루종일 비가 왔었지요. 새로운 보금자리 운동장입니다. 가장 큰 장점이지요.
실내견사와 바로 연결된 운동장~ 아이들이 햇볕을 받을수 있는곳...
실내견사와 대형 야외견사 가운데 낀 작은 창고 입니다.
넓은 대형견사입니다.
넓은 대형견사옆 좁은 대형견사가 2칸이 더 있지요~~
아이들 실내견사 지대의 높낮이가 조금 달라 운동장에 물이 조금 고이다 보니 열심히 물을 빼시고 있는 강아지 엄마이십니다.
자 그럼 이사당일날 차량봉사외 도움을 주신분들의 현장사진속을 볼께요.
정신없어서 많은분들의 사진들을 담지 못했지만~~ㅋㅋㅋ
드뎌 아이들이 하나둘씩 각자의 방에 들어갑니다. 저기 멀리 아이들의 아파트가 보이시죠?^^ 여기는 1번방 아픈아이들방입니다.
1번방에서 4번방까지 나뉘어 아이들이 각자의 방에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을 실기 위해 차량시트에 깔았던 돗자리를 청소하시고 계시는듯 합니당~^^
대형견들을 실어주신 봉고차량 지원해주신 봉사자분들이세요.
정말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계속하여 보금자리 짐들이 들어오고 있지요~
세탁기,냉장고,에어컨~~~~정말 남자회원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보금자리를 도와주시는 택시기사 아저씨입니다. 강아지 엄마의 인맥으로 꼼꼼하게 너무나 고생많이 하신분입니다.
꾸준히 도와주시고 있으신분이신데 저는 금요일 청소할때 처음 뵈었고 정말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이사날과 더불어 새보금자리
의 구석구석의 힘든일들을 다 도와주셨어요. 너무나 감사하신분~~
아이들이 방에 오자마자 어리둥절 하면서도 똥 오줌 아주 쉴새없이 실례를 합니다. 치워도 치워도.....ㅎㅎㅎㅎ
아파트에 자리를 맡아 들어간 아이들 정말 똑똑한 놈들입니다. ㅎㅎㅎ
우비가 정말 약해서 ^^;; 저렇게 까지 ㅎㅎㅎㅎ 고생많으셨어요~
보금자리는 남자회원님들의 손길이 너무나도 귀하답니다. 너무 감사하고 수고하셨어요. 새로운 보금자리 또 찾아주실꺼죠?^^
담엔 이삿날 챙겨드리지 못한 따뜻한 시원한 커피 대접해 드릴께요.
무사히 보금자리의 이사를 묵묵히 도와주신 여러분의 손길에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다음에 새보금자리에서 다시 재회해요~ㅋㅋ 그땐 정말 닉네임을 비롯해 얼굴 익힙시다.
ㅎㅎㅎㅎ 이어서 못올린 이삿날 사진 계속하여 올릴께요.
첫댓글 누가 누군지 인사할 새가 없어서 얼굴도 잘 기억을 못 하지만 저 위에 비옷에 노란 테이프 붙이고 차에서 내리신 분은 찡마마님 남편 분 찡파파님이십니다. 우비 패션이 쥑이네요 ㅎㅎ
찡파님 패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