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앞에서 단체사진
인류정보화의 1차혁명은 말을 사용하여 정보를 주고받게 된 것이거, 문자를 창안해 정보를 원형대로 보관.이전하게 된 것을 2차 혁명이라고 한단다. 인류가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해 지식과 정보를 대량으로 보급시킴으로써 급속한 문화발전을 가져오게 된것을 3차 정보혁명이라고 평가한다.
4차 정보혁명이 IT라는것은 우리 친구들 다 알지?
직지에 대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친구들
직지란 "직지인심견성성불"에서 온 말로써, 참선하여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볼 때 그 마음의 본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란다. 즉 직지는 직접 다스린다. 바른 마음. 직접 가리킨다...정확하게 가리킨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직지의 본래 제목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며 부처님과큰 스님들의 말씀을 간추려 상.하 두권으로 엮은 책이란다. 이 책은 서기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한 것으로 상권은 전하지 않고 하권 한권만이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단다.
원본이 우리나라에 없다는것이 참으로 슬프지? 현재 청주고인쇄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는것은 영인본이란다.
청주고인쇄박물관 2층에서 동양의 인쇄술과 서양의 인쇄술을 비교하여 공부하였고, 동양의 인쇄술도 조선, 일본, 중국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것도 공부하였지???
오늘은 유난히 우리 친구들이 어수선해서 쌤이 수업하는데 너무 힘들었다는 전설이 있단다...헉!!!
1인1권 책 갖기 행사를 벌이고 있는곳에서 친구들은 참으로 신기하게 책들을 보더구나^^
1377년 직지를 인쇄하였던 흥덕사지
흥덕사지는 1985년 흥덕사라는 명문이 새겨진 청동금구와 청동불발 등 유물이 출토되어 이곳이 직지를 인쇄한 흥덕사지임을 확인하게 된 곳이란다.
우리 친구들....강아지들 처럼 눈을 너무 좋아해서 눈싸움하고 눈에 빠지고...ㅎㅎㅎ
직지골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지?
국립청주박물관
이곳에서는 쌤별로 따로 수업을 했지?
나무쌤하고 공부한 친구들 박물관 들어가기전에 우리 여기왔어요 하는 인증샷~~!!
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선사문화실, 고대문화실, 고려문화실, 조선문화실)까지 시대순으로 구성이 돼 있었고, 쌤은 수업하느라고 박물관 안에서의 사진은 거의 못 찍었단다...
하지만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너희들이 노는 모습들 사진을 많이 찍었지??
어린이 박물관에서 은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얍!!
성현아 지금 무슨 자세야?
종도 쳐보고...누가 종을 잡고 있어서 소리가 이상하게 났었는데...누군지 이실직고하기 바란다...
천년의 역사가 숨쉬는 곳 상당산성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된 이름인 듯하며 정확한 축성연대는 알 수 없단다. 다만 삼국사기에 김유신의 셋째 아들 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과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장군이 쌓았다는 기록이 있단다.
이때는 토성으로 쌓았는데 조선시대 영조대에 이르러 축성으로 다시 쌓았다고 한단다.
상당산성에는 동문, 서문, 남문 그리고 동암문과 남암문이 있고 치성도 있단다.
상당산성의 남문인 공남문앞에서 상당산성에 대하여 수업을 마치고 우리 여기 왔어요...하고 멋진 포즈를 잡았지...
남문은 상당산성의 정문이고 문은 무지개문으로 돼있지? 그리고 이문의 안쪽은 옹벽이 있고 이 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좌우에 치성이 설치되어 있단다.
공남문 위로 올라가서 오른쪽 성곽에서.....이렇게 요렇게 만세도 불렀구....
유민이는 너무 예뻐서 탤런트해도 될것 같아^^
수진이의 깜찍 V포즈...인형같이 귀엽네!!
수영이의 얼굴 표정은 정말 예술이다....겨울과 참 잘 어울리는구나^^
아유...귀여운 승은이....꽉 깨물어주고 싶은걸???
이정이는 눈썰매 정말 잘 타더구나...엉덩이 다 젖어가며...씩씩하고 활발하고 이정이는 리더감이야^^
보경아 이름표 젖었어도 괜찮아...재밌게 놀았음 되지 뭐...보경이는 마음씨가 참 곱고 예쁘더라...쌤이 착한 보경이 마음씨에 홀딱 반했단다^^
웃음이 나올듯 말듯 방귀가 나올려고 그랬나...ㅋㅋㅋ
쌤이 너희들 개인 사진 찍을려구...츄파츕스 엄청 쐈다...그래도 이렇게 기념사진 남길 수 있으니 좋잖아...그치...
여기 부터는 신나게 눈썰매?? 검정봉지썰매?? 타면서 노는 모습들이란다.
엉덩이 아프다고 하면서도...신나게 노는 친구들...
옷 다 젖어가면서도 역시 신나게 노는 친구들...
너희들과 같이 다니면서 쌤은 즐겁고.....기뻣단다.
눈이 내려서 혹시 답사하는데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사고 없이 무사히 답사를 마칠 수 있어서 너희에게 감사하고,
어제 신나게 놀았으니...오늘은 차분하게 잘 쉬렴^^
그리고 연말 차분하게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