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섬에만 있다는 안경 원숭이를 보았지요
꼭 쥐 만하게 생겼네요
야행성이라 낮에는 잠을 잔다고 하는데 이렇게 안경을 쓴듯한 눈을 뜨고 자나 봅니다
아래는 초코릿 힐이라는 곳으로 키세스 초코렛이 이 지형을 본따 만들었다네요
전망대에서 보면 사방 360도로 모두 이 초코릿 힐이 솟아 있습니다
바퀴가 세개라 트라이 스클이라 하는데 무척 많이 다니네요
긴 대나무 다리인 행잉 브릿지도 보았답니다
다리 보다는 이 멋진 나무가 더 보기 좋더군요
끝으로 볼 섬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성당을 구경하고
볼 항구로 가서 슈퍼캣을 타고 세부로 돌아 왔는데
돌아 올 때엔 파도가 없는 조용한 바다를 편안하게 잘 왔습니다
첫댓글 재미있고 색다른 구경하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