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올레 회원님들의 따뜻한 손길로 도서관의 꿈이 날로 현실이 되고 있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혹시나 아직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번거롭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었습니다.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웠습니다. 어둡고 가난한 골목에 봄볕처럼 따뜻한 쉼터, 도서관을 짓고 싶었습니다. 도서관을 만들기에는 턱 없이 모자란 적은 금액이지만 200만원을 모으겠다고 했습니다. 모금기간은 한달이지만 보름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면 목표액을 그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데 이제 보름되려면 이틀 남았네요. 이틀동안 70만원을 채워서 목표액을 높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내미는 손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반딧불이가 어둠을 밝히듯 어두운 동네를 빛으로 환하게 밝힐 도서관을 꿈꾸며 저의 부끄러움을 잠시 접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입니다. 많은 공유와 모금, 격려 부탁드려요~^^
첫댓글 미리 알려주셨다면, 좀 더 일찍 희망해 통장을 위젯으로 카페에 깔았을 텐데...
깔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