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해 상악 전치부를 발거해야할 상황입니다.
심미적인 관점에서나 longevity의 측면에서 봤을 때 양 측절치부위에 임플란트를 매식하고 중절치부위를 pontic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많은 양의 연조직 및 경조직 결손이 예상되기에 connective tissue graft를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마취시 구개부 연조직의
두께가 3mm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상피를 high speed diamond bur로 제거 하고 full thickness로 조직을
이식하기로 했습니다.
incision 모습입니다. curvilinear incision을 넣어 연조직이 잘 올라올수 있도록 했으며 periodontal
pocket의 벽을 이루었던 연조직은 excision해서 봉합시 잘 적합되도록 했습니다.
flap을 젖히고 나니 #11부위에 심하게 손상된 labial plate와 측절치 부위의 매우 얇은 labial plate그리고 깊은
lavial concavity가 보입니다.
granulation tissue를 완전히 제거하고 측절치 부위의 labial plate가 어느 정도 두께가 나올때까지 chisel로 제거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labial plate의 두께는 1mm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labial flap이 충분히 advanced 되는지 먼저 확인 합니다. curvilinear incision은 releasing
icision없이도 많이 advanced 시킬 수 있지만 이 경우엔 advanced 시키는 양이 많기 때문에 releasing incision을
주었습니다.
AVANA US3 implant를 매식하였더니 #11부위는 비쳐보이는 정도 #21은 apical portion에서 매식체가 노출
되었습니다.
자가골과 Oragraft 1.2cc를 섞어서 graft 하고 Ossix membraine을 덮었습니다. 처음 써본 개인 적인 소감으로서는
Biogide와 Biomend의 중간 정도의 느낌이랄까...manupulation이 매우 용이하였습니다. good~
bone graft한 후 Ossix membrane을 덮고 그 위에 labial plate의 손상이 많았던 부위엔
membrane의 노출을 막고 ridge의 volume을 늘리고자 구개에서 채취한 CT를 graft했습니다.
membrane와 CT graft상방으로 horizontal mattress suture한 후의 모습입니다.
suture가 완성 되었습니다. flap이 tension없이 좋은 적합을 보입니다.
술 후 panorama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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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자분이 무진장 고생하셨네요..
그렇죠... 하지만 환자분 상태로서는 최소한의 고생이라구 봐야죠... 그리고 환자분에게 보다 나은 선택은 턱에서 block bone을 떼어서 이식하는 것이었는데... 젊은 남자애 같았으면 그렇게 했을텐데... 차마 아주머니게 턱에서 뼈 이식하잔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원장님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