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부모 사이버 시위 참여자
저는 **장애를 지닌 아이의 엄마(아빠)입니다.[교육주체당사자 혹은 연대자임을 밝힘] 우리 아이는 교육을 받기 위해 어떠어떠한 교육지원이 필수적입니다.[교육적 요구를 밝힘] 그래서 해당교육청이나 해당학교에 어떠어떠한 것을 요구했으나 어떠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거절당하고 교육에서 배제되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교육침해 차별사례] 더 이상 장애학생이 교육에서 배제되고 차별받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이나 해당교육청, 그리고 교육관계자들은 이제까지의 무책임함을 반성하고 장애인교육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교육주체들의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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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교육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 교육권을 보장하라!
장애인교육은 대학진학 등 경쟁교육이 아니라 장애인으로서 독립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인간화, 사회화 교육이다. 이것을 실현해내지 못하는 두터운 장애인교육 차별의 벽을 넘어 보려고 이리저리 뛰어 보다가 뭉개지고 녹아버린 장애아동 부모들의 가슴을 아는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문턱에서 포기하고 항변해야 하는가?
장애인교육 방기는 명백히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국가당국의 책임이다. 이제 시혜를 베풀듯 계획만 내놓았던 경기도 교육당국의 실천 없는 장애인 교육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당국과 자치단체는 장애인 교육주체의 엄중한 질타를 똑똑히 들어야 할 것이다.
현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2005년 교육감 선거 시 제시한 약속 중, 수요파악 후 특수교육보조원 100%지원하겠다는 약속, 특수교육거점지원센터를 10개 설치하겠다는 약속, 3학급당 1명의 치료교사를 배치하겠다는 약속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2006년 8월 3일 교육감이나 교육감의 위임을 받은 책임있는 담당자와의 교육정책협의를 요청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실무부서가 참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막연한 말만 되풀이, 협상단의 분노를 자아냈다.
진정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의 교육정책을 얼마나 고민하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영어마을과 같은 영재교육에는 예산을 아끼지 않으면서, 장애인교육에는 전체 교육예산의 3%를 웃돌고 있을 뿐이다.
우리 연대의 요구는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에서 배제된 장애인들의 절규이며, 법에 보장된 최소한의 교육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열망하는 경기도 시민사회의 몸부림이다.
‘경기장애인교육권연대’는 경기지역에서 장애인 교육권이 완전히 쟁취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연대하여 싸우고자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장애인교육권연대가 제시하는 요구안을 전부 수용하고, 경기지역의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하여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한다.
하나, 장애인 교육 차별 철폐하라!
하나, 장애인 교육 수혜율 100% 달성하라!
하나, 장애인에게 가장 적절한 무상의 공교육을 제공하라!
하나, 장애인 교육 주체의 참여를 보장하라!
3. 사이버 시위 대상 인터넷 사이트
* 각 부모회의 대표자나 실무자는 농성소식지(각부모회 카페에 올려놓겠음)를, 부모회 회원은 사이버시위 포맷을 이용해 하고싶은 말 한마디씩 올리기
첫댓글 이렇게 친절하게 가르쳐주심 감사드립니다. 꼭 세군데 이상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어머니들도 그러실거죠


5군데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