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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 행사 후기 스크랩 2010년 2월28일(일)"금메달 족구대회"
수달(박정훈) 추천 0 조회 276 10.03.02 12: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족구대회를 빌어 가족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멤버도 베스트, 먹거리도 베스트, 쉐프도(한빈아빠)베스트, 즐거움도 베스트 였습니다.ㅎㅎㅎ

 

결승전 진출을 해놓구서 다들모여서 즐건 입견지에 한가한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야외 주방에선 한빈아빠 쉐프께서 쉴세없이 재료가 떨어질때까지~

요리를 신들린듯이 내옵니다.*^^*

[모듬전, 갈비찜, 모밀떡만두국, 닭도리탕...]

안드셔 봤으면 말을 마시길...ㅋㅋ

 

아이들은 정말 지들끼리 금방 친해집니다.^^* 

우리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요!

수달이도 절대루 잃고 싶지 않은 동심입니다.^_^ 

 

종목두 다양합니다.^^*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치킨차차차" ^^

 

불거지님 아들도 잘생겼죠!^^ 수달이 아들이랑 금방 친해졌네여~

그래 남자는 남자들끼리 노는거야~  난, 여자랑 더 친했는데...ㅋㅋ

 

 아바이님 딸 재희는 웃는모습이 넘 귀여워요! 우리 지수를 무지 잘 따르네여~

섬진강 번출때도, 지수리 시조회때도 안심하고 데려오세요!!!*^^*

 

오늘 족구의 "히어로"를 소개합니다.

 99%로 디펜스, 리시브의 주연 낚시선배님과 난나야님 이십니다. 짝짝짝!!!

어떤 공격에도 흔들림 없이 공격이 공격만 할 수 있도록 멋진 플레이, 화이팅에 감사드려요!*^^*

 결댁님에게 수달표 떡불고기맛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구여~ 멋진 2세를 위하여 홧팅!

(아빠 처럼 화이팅이 넘치는 2세를 기대합니다.)^^*

 

태평가 선배님께서 3월의 이벤트를 위하여~ 귀한 배견지용 견지대와 이합죽대를 희사하셨습니다.

뚝준님! 이벤트 요이땅!ㅎㅎ(응원단장 및 감독으로서의 역활 다음에도 기대됩니다.)

족구도 잘하던데... 

그런데, 응원소품은 항상 준비하고 다니시나여???ㅋㅋ

 

참외배꼽선배님! 스트라이커의 녹슬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셔서 넘, 멋졌습니다.^^*

(군바리 맞습니다.ㅋㅋ 담에 뵈면, 이슬이 한잔 하시죠! ^^)

 

  하늘구름선배님 음주 후에 한잠은 여전하십니다.^^

못하시는 술을 이제는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애주가로 변하신듯 합니다.^^

 

캐빈님~세실이가 밝고, 귀엽네요! 아이들과 금방 친해져서 다음 모임부터는 안전빵입니다.ㅎㅎ

(1박2일을 해야 맘놓구 입견지에 올인할텐데...^^;)  

 

즐비선배님과 형수님의 합류로 입견지가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잠자리는 편하셨는지???)

 

누리미선배님 약주 넘 많이 하셨죠!^^;

(집에는 가셨는지???)

  

늦은 오후에 조이플님 가족이(네식구) 캠프에 로망인 캠핑카를 몰구 "위풍당당" 도착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해서 캠핑카를 점령하였는데... 어지렵혀 놓았을 것을 생각하니, 미안합니다.^^;

덕분에 돌아오는길에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쉽게 맛볼 수 없는 훈제수육은 가히 압도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맛이 오래도록 기억될것 같습니다. 둘째아이 컨디션이 좋아지기를 바래요!*^^*  

 오늘 방장님의 세간살이가 모두 동원된것 같습니다.^^*

대형텐트에~ 조리테이블에~ 주방기구에~ 타프에~ 식탁세트에~ 스토브에~ 야전침대에~

간지넘치는 카메라에~(멋진사진 기대하겠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에~(많은 식구 먹이시느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견유니세프 방장님! ㅋㅋ  오늘 금메달은 우연이 아닌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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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2 16:58

    첫댓글 음..근래에 보기드문 화합의 장이 열렸네요..ㅎㅎ 늦잠자느라 참가못했는데 우승먹었나봅니다..ㅊㅋㅊㅋ

  • 작성자 10.03.02 17:03

    참석만 하셨어도... 이축배를 함께.... ㅎㅎ

  • 10.03.02 17:39

    사진으로만 뵈어도 반가운 즐비님, 즐비사모님, 참외배꼽님, 결아이님, 쭈니님, 불거지님 억수로 보고잡습니다. ㅜ.ㅜ

  • 10.03.02 19:16

    수달님 플레이에 박수 많이 쳤습니다. 한족구 하시더군요. 그런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수달댁님께서 감동 먹으신 거 같더라구요.^^

  • 작성자 10.03.03 00:05

    저는 방장님 박수에 신이나서...ㅎㅎ 사실 실력보다는 설레발수준의 화이팅때문에 상대편에서 석죽은 거예요!ㅋㅋ 원하신다면, 음~ 앞으로 이미지관리 포기하고, 쭈~욱~ 설레발로...^^ 오늘 와이프가 감동먹었는지 꼭!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으쓱" ^^

  • ㅎㅎ 오랜만에 오프모임에 많은 회원분들 조우하여 즐거운 시간 보낸것 같습니다..맛난 불고기 떡볶이도 잘 먹었고요..뭐니뭐니 해도 금메달 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아바타 운동화 넘 맘에 들던데요^^ 따라 사려해도 넘 티나고..ㅋㅋ 호돌맘도 오랜만에 경치 좋은곳에서 맛난 식사와 반가운 만남이 넘 즐거웠다고 하네요..그런데 호돌맘은 이 모임이 견지 모임이 아니라 식도락 모임 같다는데요^^ㅎㅎ 이번 주말이 기대됩니다...

  • 작성자 10.03.02 23:57

    수달이가족도 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물론, 금메달은 기분 짱이져~^^ 호돌맘이 즐건 하루셨다니, 굳입니다.ㅎㅎ 식도락모임...ㅋㅋ 전문 쉐프가 있으니, 당연할 수도~ 아바타운동화 함께 신으면, 커플인데... 괜찮겠어요?ㅋㅋ 이번주 토요일에는 회사일과 일요일에는 장모님생신... 잘하면 일요일 왕숙천 야간견지정도 가능할것 같네요~ 전, 아쉽지만... 담주를 기약해야 할것 같아여~ㅠㅠ

  • 10.03.03 00:15

    역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여견의 힘은 천하무적입니다. ^^* 수달선배님의 발군의 실력이 우승의 강한 밑거림이 된것 같습니다. ㅎㅎ 여견의 우승을 위해서라면 감독겸 응원단장으로 소품은 필수죠 ㅎㅎ

  • 작성자 10.03.03 00:58

    밑거림??? 아하~ 밑걸림! (수달이 고문관)ㅋㅋ 저도 이런대회는 처음 참석하지만, 여견의 아우라가 다락원의 기운을 접수했더군여~ 쎄릴때마다 발끝에서 족풍이...ㅍㅎㅎㅎ 여견이여 영원하라!!! 담에는 전날 아무리 떡이되도록 술을마셔도... 음주족구 합시당! ^^*

  • 10.03.03 08:10

    수달 선배님! 무지개 신발에 맞게 족구 실력도 예술이었습니다. 여율에서도 자주 뵙겠습니다.

  • 작성자 10.03.03 18:16

    여유만만님~ 반가웠습니다.^^ 제가 넘 설레발을 떨어서... 여유만만님께 넘 여유만 드렸습니다. "지송" ^^; 여울에서도 뵙고, 행사에서도 뵙고, 이슬이 한잔 하시죠~^^*

  • 10.03.03 09:27

    보기만 해도 분위기를 느낌니다. 부럽네요.

  • 작성자 10.03.03 18:17

    선배님! 먼곳이어서 부러움만 드렸네요~^^; 섬진강번출이나, 지수리시조회때 뵐 수 있겠죠? ^^*

  • 10.03.03 12:45

    이제는 여견 행사에 선배님 가족이 빠지면 무척 허전할 것 같습니다. ^^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고물딱지 제 캠카가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었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0.03.03 18:23

    고물이라뇨! 아이들에게는 "움직이는 하울의성"입니다.ㅎㅎ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진에서 배려해 주심에 항상 울가족모두 행복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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