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혼자 다녀온 방콕 4.2 - 카오산로드 (tip: 카오산로드 팟타이 맛나게 드셨다면 이거 꼭 사오시오!! )

[푸리]

 

여행지 - 방콕! 온니방콕!!

여행기간 - 8.26~8,30 (3박5일)

여행경로 - 왕궁>쏨땀누아>씨암>카오산

혼자 다녀온 방콕 1 - 소소한 tip

혼자 다녀온 방콕 2 - 한국출국,방콕입국 (1일차)

혼자 다녀온 방콕 3.1 - 라바나＞터미널21＞일레븐갤러리＞아시아티크, 소소한tip(2일차)

혼자 다녀온 방콕 3.2 - 라바나＞터미널21＞일레븐갤러리＞아시아티크, 소소한tip(2일차)

혼자 다녀온 방콕 4.1 - 왕궁>쏨땀누아>씨암>카오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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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까지 어떻게 가야할지 멘붕 온 쇟......................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을 못 갈 위기에 처한 쇟 ㅠㅠㅠㅠㅠ

(쇟은 택시타는거 싫어서 수상버스타고 갈려고했다오 ㅋㅋ 근데... 수상버스는 6시전에 끊기오 ㅠㅠ)

쌍커햏들에서 Help를 쳤지라 ㅋㅋ 버스타고 가는 법을 알아냈으나.......... 모르겠더오............ㅠㅠ

결국 쇟은 버스를 20분정도 기다리다 택시를 타오,,,,

좐~~~~~~~~~~~~~~트 떨렸소 ㅋㅋㅋ

절대 서있는 택시는 안타고 쌩쌩 달리는 택시 잡았다오 ㅋㅋ

쇟은 어디서 핑크색택시가 좋다라고했던 기억이나서 (이건 확실하지않소 ) 핑크색을 탓소 ㅋㅋ

"카오산~ 미터온 플리즈~ "하니께 존트 시크한 택시기사가 미터를 켜더오

진짜 너무 불안하고 떨리고 ㅋㅋㅋㅋㅋ 쇟은 로밍도 안해가고 데이터도 없으니 도무지 어딘질 모르겠더오 ㅋㅋ

그래도 무사히 잘 도착했소!!!

*저녁 7시쯤, 약간 막힘,  마분콩>카오산 71밧  (무사히 왔다는 안도감에 90밧주고 내렸소 ㅋㅋ)

여기가 카오산로드!!! ㅋㅋ 백인들 존트많소 ㅋㅋ 삐끼들도 많고~

카오산로드 5분이면 구경끝.......... 또르르 ㅠㅠ

술마시는 사람들도 많고 ,,, 약간 무섭더오,,, 쇟만 혼자인듯한 극심한 외로움이 ㅠㅠㅠ

사실 쇟은 카오산로드 그냥 그랬소,,, 안가도 될뻔했던,,,,, 혼자 여행하시는 햏들은 그냥 안가심이.....ㅠㅠ

또 택시타고 가야된다는 생각에 맘이 그리 편하진 않았다오 ㅠㅠ

일단 카오산을 왔으니 길거리 팟타이를 먹어야지라 ㅋㅋㅋㅋ

카오산로드 젤 끝쪽에 맥도날드앞 팟타이가게가있는데 거기만 이렇게 줄을 쭉서있더오 ㅋㅋ

쇟도 여기가 맛집인가보다 하고 여기섰소 ㅋㅋ 한 20분 기다린것같소 ~

열심히 볶는 태국언니 ㅋㅋㅋ 돈 진짜 많이벌었겠더오,,,,,,,,,,, 부럽댜

온리 에그!! 30밧 ! 존트싸오!!!!!!!!!!! 우리돈으로 1200원도 안하는돈!!!!

태국 고춧가루랑 땅콩은 쇟이 뿌렸소 ㅋㅋ

뒤에 플라스틱의자에 쭈구리고 앉아 혼자 퍼묵퍼묵 ㅋㅋㅋㅋ

면이 좀 퍼졌더오 ㅠㅠ 그래도 담백한게 맛나더오~ 다 먹었소~ 근데 뭐 찾아가서 다시 먹고싶다 그런맛은 아니었소

(사실 쇟은 한국서 먹는 팟타이가 더 맛있더오 ㅠㅠㅠ )

카오산로드를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데 .... 로띠파는곳이 없는거오 ㅠㅠㅠㅠ

그래서 쇟은 람부뜨리로드로가오!! 람부뜨리로드 초입에 로띠파는아저씨 있더오 ㅋㅋ

팟타이먹은지 10분도 안된 쇟은 바나나로띠+누텔라 를 시키오 ㅋ (50밧)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나더오!!!!!!!!! 근데 초코를 좀 더 발라줬음 좋겠소 ㅋㅋㅋ

혼자 10분만에 클리어했소 ㅋㅋㅋ

술집들 존트 많더오~~ 다들 즐거워보였소 !!

카오산오기전 택시타는것땜에 너무 긴장해서 기분이 별로더오 ㅠㅠ 힘도없고,,,

근데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부르니 다시 기분이 업업업 ㅋㅋ

카오산을 떠나기전 쇟은 발마사지를 받기로 하오 ~

그런데.........화장실이...........너무.......급.......하잖아요...........

*카오산로드 스타벅스,KFC,맥도날드 다다다다다다다 화장실이 없음...

*카오산로드 젤 끝쪽에 유료화장실이 뙇!!!!!!!!!!!!!!!!(진짜 터지기 직전에 찾았소 ㅋㅋ)

*화장실 더럽소,,,,쇟은 유료인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볼일보고 나갈랬떠니 화장실 입구바로앞에서 잡더오 ㅋ 돈내라고

,,, 0.5밧트 했던것같소~

시원하게 볼일 본 쇟은 카오산 초입에서 발맛사지를 받았쏘~

발맛사지 30분에 120밧 이었던것같소 ㅋㅋ 존트 싸지라 ㅋㅋㅋ

존트 시원하오!!!!!!!!!!!!!!!!!!!!!! 라바나에서 받았던것보다 훨씬 좋았소

라바나에서 받을돈으로 여기서 10번 받을껄 ㅠㅠㅠㅠ

발맛사지하고 서비스로 목이랑 어깨쪽도 해주는데 진짜 존트시원 ㅋㅋㅋ

기분좋데 팁 20밧주고 쇟은 다시 택시타고 씨암으로 갔송 ~

역시나 핑크색 택시를 탓고 ㅋㅋ 알아서 미터켜주더오~

*저녁 10시쯤, 카오산>BTS씨암역, 53밧 ( 60밧주고 내림 )

10신데..... 숙소들어가기 너무 일러 씨암파라곤 고메마켓에서 선물 좀 샀다오 ㅋㅋ

*씨암파라곤 고메마켓가면 노슈가, 노방부제라고해서 망고말린것(아래 3줄) 판다오!! 존트 맛있소 ㅠㅠ

  설탕 덕지덕지 한거랑은 차원이 다르오 ㅠㅠ 망고향이 솔솔나는게 너무 맛나오

*망고 말린건 쇟이 봉지달래서 쪼금씩 담았소~ 4~5조각넣으니 50밧 나오더오, 파인애플 같이 있는건 63밧

*저 코코넛말린것도 존트 맛나오,,,,,,,,,,,,,,,, 꼭 드셔보시오!!!!!!!!!!!!!! (코코넛50밧)

숙소로 돌아왔소~ 자기 아쉬운 쇟은 싱하 한잔하며 새벽 2시까지 인터넷 정보 뒤적거리다 자오~

요건 고메마켓에서 사온 초코 요거트 ㅋㅋㅋㅋ 걍 먹을만했소 ㅋㅋㅋ

쇟은 방콕에서의 마지막날을 기대하며 배를 통통 두들기며 잠이드오 ㅋㅋㅋ

카오산로드에서 팟아디 맛나게 드셨다면 이거 사오시오!!!!!!!!!!

팟타이 소스라오 !! 빅씨에서 샀소 한봉지에 21밧인가 했던것같소,,

팟타이소스+땅콩분태 가 들어있소!!

태국팟타이 현지서 먹으면 라임맛이 많이 나잖소!! 진짜 딱 그맛이오!!!

쇟이 카오산에도 먹었던 팟타이맛이랑 99.999% 일치 ㅋㅋㅋ 면까지 퍼져서 더 그렇더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