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급당 인원수 20명 내외로 (저출산을 기회로)
올해(2019학년도), 63만 명 정도 태어났던 세대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는 40만 명 초반 태어난 아이들이 신규로 진입하게 됩니다. 전국에서 학생수 20만명 가까이 감소. 현재대로라면 학급, 학교 통폐합하고 교사 수를 줄일것으로 예상됩니다. 학급당 인원수 20명내외로 줄여 교육의 질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학급당 학생수 적정인원으로 편성해 달라고 꾸준히 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원로교사 명칭통합
현재는 교장을 하다가 평교사로 돌아온 경우만 원로교사라 명명하고 있는데 일정한 나이가 되면 원로교사로 명명하여 전직 교장과의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오랫동안 교단을 지켜온 교사에 대한 적절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5세? 58세? 고령화 감안하여 원로교사의 나이 협의)
3. 부교장 3명으로(시범학교 운영)
초등은 학년군(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별로 부교장3, 행정실무사3명이 학년의 업무를 총괄(중등은 학년별로 부교장)
-▶교감 명칭을 부교장으로 바꿔달라는 일부의 요구를 수용하되, 부교장이 한자리하는 명예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정업무를 전담하도록 명문화.
-▶승진적체 해소(현재의 승진가산점 제도 대부분 폐기 가능, 교감자격증제 폐지)
-▶공모교장 인력풀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음.
-▶이후 100%공모교장(교장자격증제 폐지)
-▶교사는 수업 및 생활지도에 집중(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권한 가짐)
-공교육 내실화 및 신뢰회복
-▶교사의 자율성 증가, 관리자에 의한 갈등 및 교권침해 해소
(교권침해의 절반 이상이 교장, 교감에 의한 것이라는 설문결과가 있음)
-▶교육의 생태계가 바뀌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혁신미래자치학교의 일반화가 실제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4. 승진교장 임기 1회만 허용(교장 중임제 폐지)
하기로 했었던 국가교육회의의 안을 실행하도록 계속 요구하는게 필요합니다.
5. 3번안 실행을 위해 교장, 감 임용방식 개편을 위한 법령개정 지속적인 요구
-▶3번 안은 전교조의 교장선출보직제와 교총의 부교장제의 절충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교장선출보직제는 많은 선생님들이 오랫동안 바래왔던 것 중 하나지만 편의상 전교조라고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류가 있으면 바로잡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제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