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태열)는 23일 숭덕학교(정신지체 장애학교)와 성심학교(청각장애학교)학생과 선생님 등 70여명과 봉사원 40명은 서울 북악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청와대와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관람했다.
용산 전쟁기념관
지체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그리고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늘 나들이는 일반인이 쉽게 출입할 수 없는 대통령 관저를 관람하면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희망으로 바꾸며 살아갈 수 있는 꿋꿋한 힘을 실어 주고자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랑할 조국이 있는 자는 행복하다’는 글귀가 있다. 전쟁기념관을 둘러보며 전쟁의 아픔을 느끼고 조국의 소중함과 역사를 배운다.
생활권을 벗어난 즐거운 나들이
사전 정보가 미흡하여 청와대 내에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전하는 김회장은 “휠체어를 이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호기심어린 생기 있는 얼굴에서 땀을 식힌다”며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와 걸을 수 없는 지체장애를 갖고 살아가지만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 강한 의지로 행복한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거의 아픔은 미래의 발판
꿈과 희망은 내 것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과 한 나라를 이끌어 가는 청와대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기고 있다.
반드시 앞에 서 있는 분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길
http://cjinews.com/ArticleView.asp?intNum=2466&ASection=001007
시각, 청각 장애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사랑할 조국이 있는 자는 행복하다
첫댓글 김태열회장님 충주지구왕성한 봉사활동에 힘찬 박수보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으요 !!!!!!!!!^ㅇ^짝짝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수고 마니마니 하셨습니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