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효능 기억력 및 학습 능력 개선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자신의 아기들을 ‘치아 미백’을 위해 치과에 데려간 브리트니. 홍삼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을 좋게 해준다. 홍삼을 꾸준히 먹으면 브리트니도 더 이상 애들 양치질시키는 것을 잊지 않을 텐데.
스트레스 해소 이혼 후 약간의 이상 행동까지 보였던 점을 생각하면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듯. 홍삼은 체내에서 스트레스를 방어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항스트레스 효과를 발휘한다.
항산화, 노화 방지 그야말로 반짝반짝했던 피부가 이혼 후 주름 지고 거칠어져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 보인다. 홍삼은 음기를 보충해 피부 노화의 진행을 더디게 해준다.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패스트푸드와 코카콜라가 주식인 그녀가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할 것은 심장 질환. 홍삼은 심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이 있어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항암 효과 홍삼의 사포닌은 항암 효과가 특히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암 세포가 생기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이고, 전이 및 증식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담배를 즐겨 피우는 그녀가 새겨들어야 할 대목.
숙취 제거 남자들이 홍삼을 좋아하는 이유는 홍삼이 바로 알코올을 해독하고 숙취를 제거해주기 때문. 이제 더 이상 술을 즐겨 마시지는 않겠지만, 술로 망가뜨린 건강을 홍삼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피로 해소 홍삼의 페놀 성분은 피로를 방지하고, 쌓인 피로도 금방 풀리게 해준다. 특히 체력 소모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다고. 브리트니가 홍삼을 먹는다면 그녀의 화끈한 춤을 다시 볼 수 있을 텐데!
About 홍삼 Q 여성이 홍삼을 먹었을 때 좋은 점은? 야근이나 클러빙 등으로 밤을 꼬박 지새우고 나면 다음 날 화장이 들뜨기 마련. 이렇게 체력이 저하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면 화장이 잘 안 받게 되는데, 이는 피로로 인해 피부의 보습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이다. 동원미즈한의원 김진혁 원장에 따르면 홍삼은 기운을 나게 할 뿐 아니라 수분을 보충해주므로, 홍삼을 적절히 복용하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20~30대 여성에게 미용이나 체력을 증강하는 의미에서 홍삼이 그 파워를 자랑한다면, 40대 이후의 갱년기 여성에게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안면홍조, 불안 및 초조 등의 증상을 해결해주면서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Q 홍삼, 많이 먹을수록 좋다? 홍삼은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기적인 체질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섭취에 있어 나이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 경희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에 따르면 인삼은 소화 흡수율이 40% 미만으로, 사포닌 성분이 기준치 240mg 이하(인삼 약 6g 정도)가 되도록 먹을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홍삼의 경우에는 하루 섭취 기준치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몸에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용은 금물. 홍삼은 대부분 제품화되어 나온 것을 먹게 되므로, 제품마다 쓰여 있는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섭취 방법임을 잊지 말자.
Q 비타민과 함께 복용해도 괜찮을까? 홍삼은 부작용이 거의 없어 건강보조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홍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대개 수용성으로 0.05% 정도이므로 평소 섭취하던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식품을 적절하게 병행하여 먹는 것이 현명한 관리라고 할 수 있다.
Q 체질에 관계없이 섭취해도 될까? 한방 성분은 체질과 관련이 깊어, 나이와 성별, 질환의 상태, 체중, 신장 등 각 개인의 체질과 심신 상태를 신중하게 검토하여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여타 한방 성분과는 다르게 홍삼 성분은 체질에 관계없이 섭취해도 몸에 무리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단, 본인이 특이 체질이거나 한방 성분에 민감하다고 생각되면, 한의사와 자세히 상의하여 섭취량이나 섭취 방법을 본인에게 맞게 조정하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