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식집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간다.
7만원이 최고이더니
이제 조방 앞의 ‘어xx'에서는 10만원짜리도 있다.
일식집 가서 함 계산하고 나면
지갑이 더욱 얄부리해진다.
싼 곳을 골라서 갔다.
와? 내가 계산해야 되고 별 부담없는 사람들이므로.....ㅋㅋㅋ
위치는 위에서 말했듯이
서면 큰 대로에서 문화관광호텔 가는 길로 50m쯤 더 가면 보인다.
먼저 입구
한 장 더
밖의 간판에 이런 것도 보이네요
내부입니다. 테이블도 있고 방도 6~7개 보입니다.
메뉴입니다. 3만5천원짜리로 먹었습니다
이런 것도 파네요.
밥만 먹고 가는 사람도 꽤 되더군요~
제일 먼저 주는 것. 풀쪼가리 모아논 것
죽도 한 그릇 주데여
해산물도 주던데, 이건 싸움하지 말라고 개인별로 주네요
오징어
멍게 전어 한치
이거 뭡니까? 상어지느러미 맞죠?
회무침인데...뭐 였더라?
메인 회(4명 묵었음)
중간에 전복 한 마리 짤라두었네여
고래괴기 한 점
초밥 몇 개
꽁치와 삼치(?)구이
해물찜
고등어김치 조림-이건 우리 식인데....
장어 조그만 것 한 마리
산낙지
은행과 마늘
튀김
홍어와 김치-좀 특이 하죠? 일식에 우리 것이 제법 있죠?
가리느까 나온 성게알
팽이버섯
뭐 이런 것도 하나씩 주더군요~~
미역국 혹은 매운탕 난 미역국 선택
국물 나오면 일식집은 끝이죠~~
대충 전에보다 분명 떨어진 느낌이었다.
누가 좋아하는 참치 배댓살도 없고
어제 묵었다는 미자씨의 한정식과 비교해도
확실히 일식은 비싸다는 느낌이다.
마~서면에서 대충 일식 느낌만 보려면 갈 집
또 상당히 오래된 집이라라
나름의 장점도 있습니다.
덕분에 2차 갔습니다.
첫댓글 1인분에 35,000원 그라몬 보통 집보다 약간 비싸네 보통 25,000원 인디....
서면에서 2만5천원 정도~~는 싼 곳~~ㅎㅎㅎ그냥 그런 곳~~
서면 큰길에서 문화 관광 호텔지나 그쪽편으로 10미터 좀 올라간 2층집 아닌가/ 아 1층은 일송 초밥.2층은 북해도 다..
맞다~~우에 알지?
1층,2층 각각 한번씩 다 가봤다../1층은 서울에 계신 산부인과 과장님이 부산에 강의차 내려 와서 마산에서 가서 그곳에서 술도 같이 먹었는데,어찌나 긴장을 해서 먹었는지 그집 분위기랑 음식류,맛 같은 것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2층 북해도는 편안한 친구들끼리 부부 동반하여 만나 분위기 있게 맛을 음미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2층은 젊은이를 위한 분위기 같더라..
조방앞 10만원짜리가 어화도 맞제? 그는 돈에 비해서 좀 부실하다든데.... 35000원짜리 물만하나? 3명은 못 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