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련 남궁승 3대 회장 취임, 새 도약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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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한민국풍수지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풍수이론 정립하고 실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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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풍련은 24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 도약에 나섰다. | | '대한풍수지리연합회'(이하 대풍련)가 24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대전 한밭대학교 S2동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18개 회원 단체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풍수지리단체답게 성황리에 진행됐다.
향후 2년간 대풍련을 이끌게 된 남궁승 제 3대 신임 회장은 "요즈음 우리 사회는 전통적 가치관과 효 사상이 날로 희미해져 가고 있다"며 "전통 풍수사상을 고취시켜 나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에 공헌하기 위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풍수 이론을 정립하고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하단 관련기사 참조>
취임식에선 심재명 한밭대 평생교육원장과 최원규 충남대 전 교수 등이 축사를 통해 대풍련이 우리나라 풍수지리학 발전의 견인차로 자리매김 될 것을 기대했다.
대풍련은 이날 취임식에 이어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자리한 남궁 회장의 (사)이산전통풍수지리연구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0년 3월 7일 창립한 대풍련은 풍수지리단체의 연합회로서, 각 학파를 아우르는 표준풍수이론을 정립해 정통학문으로서의 풍수지리의 위상을 재구축하고, 풍수지리학계의 대표성을 확보해 국토이용에 관한 국가정책 수립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창립 당시 19개학회가 참가한 대풍련의 초대 회장으로 민중원 회장이 취임해 풍수지리학 입문서를 출간하고 풍수지리사 시험을 통한 풍수사 배출 등 초석을 다졌다.
이어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채영석 회장은 전문풍수지사를 위한 표준교재인 대한민국풍수지리보감을 출간하고 각종 세미나 개최 등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풍련은 매년 도시별 풍수지리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년 2회 모든 학회가 참여하는 풍수지리 공동간산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국에 걸쳐 500여명의 풍수사를 배출해 학식과 실전을 겸비한 인재육성에 앞장 서는 등 30만 풍수지리인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인배 기자]
◆참가 학회 및 대표 금성풍수명리학회(정국희) 단촌풍수지리학회(장홍규) 대전풍수문화연구소(안갑수) 대성풍수지리연구원(김진철) 동양철학풍수지리학회(이경순) 서경풍수지리학회(김정인) 성보풍수명리학회(안종선) 성봉풍수지리학회(박종태) (사)이산전통풍수지리연구회(남궁승) 전국풍수지리학회(권희철) 조태운풍수명리연구원(조태운) 정암풍수지리학회(한남교) 지종학풍수지리연구소(지종학) 참살이풍수지리연구소(김영철) 한국실전풍수연구원(배영식) 한국자연풍수지리연구소(채영석) 해산황종태생활풍수연구소(황종태) 청림풍수지리연구원(유청림)
◆운영위원 사무총장 김정인, 사무차장 박병규 ▲분과위원장 총무 송재하, 기획 김홍길, 재무 김기문, 학술 장원기, 홍보 안종선, 간산 김명식, 인증시험 김석중, 사회활동 정대식, 여성 이경순, 법률자문 이은실, 의전 박성용, 장례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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