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시작되는 제1회 청소년 락페스티발
5월 26일 (토) K-Youth ROCK festival ... PART 1
제1회 수성구 청소년 ROCK 페스티발
2003년부터 매년 10월이면 대구 수성구의 오성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오성고
락페스티발"이 있다. 이번 07년 5월에는 좀 더 드넓은 청소년 들에게 음악적
호연지기를 일깨우고자 수성구 청소년 수련관(담당 장하수 38)과 독립문화공동체
(대표 강승효 42)가 뜻을 모아 다가오는 5월 26일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 1회 청소년 락페스티발'을 가지기로 계획을 세우면서
청소년 문화행사의 새로운 역사를 이룰 뜻깊은 무대를 가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성 행사속에는 청소년들의 좋아하는 문화의
일부인 락밴드가 참가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게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공연을 준비한 기획단(팀장 이아진)은 피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을 지켜보는 대구지역 블루이벤트사(대표 노갑진 46)는
"기존의 청소년 공연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댄스 또는 비보이의 무대가 없고
프로그램 전체 무대공연을 '락페스티발'의 컨셉으로 가져 가기엔 처음이다.
본 락페스티발의 성공 여부에 따라 청소년 문화의 프로그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주위 기획 이벤트사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다고 전한다
대구지역 청정휴양지로 유명한 수성못의 특설무대에서 마련되는 이번 25일
락페스티발공연에는 2장의 싱글 음반과 6월의 4집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
밴드로서 대한민국 최다공연의 기록을 세우고 5월 12일 중국 '칭따우 한중음악축제'
공연 참가 이후 본 공연에 합류하는 5인조 믹스츄어락 밴드 훌리건과
4인의 열혈 남성밴드 가이즈, 여성 4인조로 구성된 '블러디쿠키', 대구를 대표하는
모던락밴드 제임스, '스카이' 그리고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밴드 3팀이
합세하여 총 8개의 밴드가 4시간동안의 락페스티발을 가진다.
본 공연에 참가할 청소년 락밴드를 찾기위해 5월 13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수성구
청소년 수련원 실내강당에서는 대구지역에 활동는 청소년(고교생)밴드들을 대상으로
본무대에 오를 청소년 밴드를 선정하는 소규모 공연을 가진다. 이날 선정된 3팀의
청소년 밴드는 락페스티발 참가는 물론 대구지역의 대학과 연계하여 실용음악을
전공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독립문화공동체의 활동은 11년 전통의 영남대 락페스티발(9월)과 7년 전통의
동성로 락페스티발(5월) 4년전통의 오성고 락페스티발(10월) 3년 전통의 컬러풀
락페스티발(10월) 2년 전통의 성주군 락페스티발(3월) 등을 연계하여 운영 하였고
각 지역의 크고작은 락페스티발을 야외 및 실내에서 유치하며 직접 공연의 운영에
참가하면서 락밴드의 대중에 대한 프로모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3월 24일 경북외국어대학교의 신입생 환영회 전체 행사를 'Spring of ROCK'n Roll'의
타이틀로 대구 시민회관에서 '노브레인과 훌리건'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고,
4월 7일에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훌리건과 라츠, 블러디쿠키'등의 밴드가 참가하여
'Spring of ROCK'n Roll 2'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또다른 컨셉을 시도하고 있다.
독립문화공동체 기획단은 "대구 경북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락에대한 대한 대중적 인지도
및 호응도,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충청지역 및 강원지역에서도
현지의 기획사와 연계하여 락페스티발을 운영을 준비한다"열의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 밴드 신청 수성구 청소년 수련관 ; 053)761-9400 담당 - 박종민
첫댓글 대구여 더..더..많이 좀 더 활성하게 말야!!! 느흐흐-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