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익산시 그룹홈에 희망의 공부방 제18호 개소
-"JB 희망의 공부방에서 큰꿈을 키워요"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28일 익산시 동산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해뜨는우리집그룹홈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JB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해뜨는우리집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로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그러나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 JB전북은행은 책상, 책장, 의자, 옷장, 침대, 도서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던 JB전북은행고봉로지점(지점장 김생)직원들은 300여권의 청소년 필도서를 기증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그룹홈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하였다.
JB전북은행 지역공헌홍보부 김승택 부장은 "다음달 2일부터 전라북도내 그룹홈을 대상으로 JB희망의 공부방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며 "JB희망의 공부방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