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농막에 이쁘장하니, 꼭 가냘픈 말벌같이 생긴놈이 하나 날아들었읍니다. 얼마전에 자료에서 본 복숭아유리나방이 아닐까
하고 방안에 가둬놓고 파리채로 다섯번을 때렸더니 조용해지더군요. 백지에 모셔놓고 전에 본 자료의 사진과 비교해보니 딱 그놈이지 뭡니까? 대박 ! 일단 시작이 기분좋은게, 올 여름부터는 유리나방과의 전투에서 승기를 잡을 것같은 예감입니다.
이주일 선생님, 이런저런 코치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나방일줄 알았더니 벌이네요~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엉뚱하게 생겨가지고 남의 과수원을 망치고 댕겼어요. 우리는 피해가 막심했읍니다. 지금도 진행중이고요......ㅠㅠ
혹시 월요일 오후에 농장 찾아뵈도 되나요?
엉뚱한놈 잡은거 같은디유.
나나니벌 같은데요....ㅎㅎ
첫댓글 나방일줄 알았더니 벌이네요~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엉뚱하게 생겨가지고 남의 과수원을 망치고 댕겼어요. 우리는 피해가 막심했읍니다. 지금도 진행중이고요......ㅠㅠ
혹시 월요일 오후에 농장 찾아뵈도 되나요?
엉뚱한놈 잡은거 같은디유.
나나니벌 같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