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야~~ 즐거운 수요일이다.
왜 즐거운 수요일인가 하면, 학교에 늦게 와도 되구, 일찍 끝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나도 아이들 만큼이나 쉬는 날과 수요일, 토요일을 좋아한다. 그리고 방학이 제일 좋다. ^^
오늘 아침에 달과 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 그렇다면 나만의 재능은 뭘까? 음.. 특별히 잘하는 것 없는데...
지금 난 선생님이 되어있다. 초등학교때는 약사가 되고 싶었고, 중학교대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에는 큰 대기업에 들어가서 당당하고 멋있는 커리우먼이 되고 싶었다. 내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것이라는 상상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난 지금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그러고 보면 사람 일이라는 건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 지금 비록 말썽꾸러기이지만 자라면서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 일에서 다른 사람보다 우수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게 될런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모든 아이들은 꿈나무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아이이지만 그렇기에 그 가능성또한 무한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들이 자신의 일을 찾아 나가는데 티끌만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 곳 곳에서 남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좀 더 소중히 여기고 가치있게 만들어 나가길 원한다.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ㅋ 나중에 더 쓰신다구요+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