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장애체험
문수실버복지관 기자단은 4월 25일 비가 내리는 오후에 동구장애인 복지관을 찾았다.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해 VR 장애체험을 했다. 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서 장애의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장애를 이해하는 체험이다.
고정형 VR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운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생각대로 가지않고 이리저리 부딪치고 작은 턱도 올라가지 못하고 정지 되었다.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일도 쉽지 않았다. 높은곳의 물건은 쉽게 잡을 수가 없고 이동이 힘들었다. 시각장애인 VR체험은 ATM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버튼을 찾지 못하고 힘들어 했는데 정확한 버튼을 누르지 못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VR 장애체험을 통해 일반인이
평소에 생활하는 일상이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다.
동구 장애인복지관은 여러 가지 시설과 교육이 있다 기초교육과 자격증 교육을 하는 컴퓨터실이 있고 재활 운동을 할수 있는 다양한 운동 기구도 있다. 교실마다 열심히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 행복한 삶을 살기 간절히 바란다.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이라도 받쳐주고 길을 안내해 주면 좋겠다.
첫댓글 글 내용도 좋지만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선배님의 격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