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현장실습제도 폐지를 위한
기아자동차 학생실습사고 관련 광주․전남대책위원회(회의록2차)
☞ 일시 :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18시(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 집회 후 진행)
☞ 장소 : 첨단지역 내 모처의 식당
☞ 참석 : 민주노총 광주본부(조직2국장+1인)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수석부지부장, 노안부장)
전교조 광주지부(실업교육위원장)
전교조 전남지부(지부장, 실업교육위원장)
참교육학부모회(상담실장)
통합진보당 전주연의원 및 보좌관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집행위원장)
광주진보연대(집행위원장)
[논의내용]
1. 진행경과 보고(회의록 대체)
2. 노동청 면담 후 후속대책
☞ 노동청의 조사결과를 통보해 주기로 했으니 발표후 재 논의하자
3. 기아차와 관련한 문제(사고 학생진행사항 및 향후 신규채용과 현장실습생 운영방안)
☞ 사고 학생은 현재 일반병실로 옮겼음. 상황의 호전이 아니라 중환자실의 내방객들로 인해 감염의 우려가 있어 옮겼다고 함.-->1월 12일 전교조 실업위 교사들의 방문결과 6인실에 있음. 어머니 말에 의하면 1인실이 간호사실과 멀리 있어 긴급상황에 대처가 어려워 6인실에 있다고 함.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향후 신규채용과 현장실습생 운영방안 등 계획에 관한 대책위 공문에 회사측이 불성실하게 대응하고 있는 문제는 기아차 광주지회와 소통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1월 16일(월)경 광주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이 기아차 광주지회 담당자와 면담 후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4. 이후 활동
1) 고발 및 직무감사청구
☞ 1차 회의때 논의된 데로 노동청, 기아자동차, 전남교육감과 영광실고 교장에 대해 고발 및 직무감사를 청구한다.(고발이 실효성이 없다는 법률팀의 자문이 있었으나 다른 학교 교장들에게 상징성이 있어 고발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결정. 전교조 전남지부장 동지의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회의자리에서는 동의 하였음.)
☞ 실무진행은 류봉식 집행위원장이 법률팀과 상의하여 진행한다.
2) 거점 1인 시위
☞ 시내 거점을 잡아 2인 1조(시위1명, 유인물 배포1명)로 진행한다.
☞ 일정표는 민노총 지역본부에서 작성하여 배포한다.
☞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1시간 정도 진행한다.
3) 시의회 주관 토론회
☞ 토론회의 목적은 대책위 내부의 입장을 공유하고 여론화 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한다.
☞ 시간과 장소는 2월 1일 오후 3시~6시로 의회 건물내에서 장소를 섭외하고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의 토론회가 끝나는 데로 정확한 시간을 잡는다.
☞ 기조발제는 전교조 실업위에서 1월 25일까지 정리하고 기타 시민, 노동단체가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 서울지역의 토론회는 2월 14일 국회에서 이미경의원과 함께 진행할 예정
4) 사이버상 홍보
☞ 사이버상의 회원이 많은 까페(엄마들 모임등) 블로그 등에 이번 사태와 관련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광주청소년 노동인권 네트워크에서 진행)
5. 기타의견
☞ 이번 사안은 이주호 장관 퇴진을 걸고 국회와 공조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판을 크게 벌리자(금속노조 광전지부)
☞ 대책위가 장시간 노동구조에 대해서도 의제를 잡아주기를 바란다.(민주노총 광주본부)
☞차기회의
1월 19일(목) 1인 시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