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모지붕 평면이 육각형인 지붕으로 경복궁 향원정이 있다.
■ 팔모지붕 (창덕궁 존덕정) 평면이 팔각형으로 되어 있는 지붕이다.
| ■ T자형지붕 (통도사 대웅전) 일반적으로 능앞의 정자각에 많이 보이며 통도사 대웅전과 같은 다른 모양의 지붕구성에서도 발견된다.
■ 십자형지붕 (송광사 범종루) 전주 송광사 범종루가 이러한 형태이며 부용정 같은 형태도 있다.
◈지붕의 역할◈ 지붕은 일조, 피풍, 피수, 기온과 습도 등 건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외에도 외관상의 의장 효과도 크다. 사실 고건축물을 보았을 때 지붕형식은 그 각각의 종류에 따라 그 건물에 맞게 쓰이며 그 지붕형식으로 건물의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전달해 준다.
◈맞재비붕 + 팔작지붕
한쪽은 팔작지붕에 한쪽은 맞배지붕인 까닭을 잘 보여주는 옛날 사진 입니다. 객사 건물이 다 그러한 유형이더군요.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다. 고려 때부터 내려온 객사의 부속건물이다. 사신들과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들이 머물렀다. 1786년(정조 10) 재건, 1952년 현재의 자리로 이건되었다. 동경관이란 동경(東京)의 객관(客館)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최석신이 쓴 현판이 걸려 있다.
객사건물이 8·15광복 이후 모두 헐리고 시가지로 바뀌면서 객관의 서헌(西軒)만을 이건하였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단층기와집으로, 원래 팔작지붕이었으나 옮기면서 맞배지붕이 첨가되었다
<출처/blog.daum.net/bsjbsj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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