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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8 구요셉목사님
‘최후의 난제 십일의 환란과 7년 대환란 요약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약 7년 전 설교에서 휴거가 세 번 있다고 전한 적이 있는데, 관점에서 차이는 있지만, 데릭 프린스, 워치만, 페리스톤 목사님도 여러 번(2-3회)의 휴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휴거와 관련하여 7년 대환란과 십일의 환란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레위기 23장 15절 – 22절
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레위기 23장은 오순절에 관한 말씀입니다. 오순절은 히브리어로 [샤브오트]라 하며, 일주일[샤브아]이 반복되는 절기란 뜻이 있습니다. 일주일이 7번 반복됩니다. 또한 [욥 하비 쿠림]이라 하여,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도 오순절입니다. 밀 추수가 시작될 때,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는 처음으로 추수되는 성도를 말합니다.
17.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찌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두 떡덩이를 흔드는데, 자기 처소에서 흔듭니다. 이것을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거제는 들어 올리는 제사로 예수님의 부활 승천을 상징하고 있는데, 요제 또한 성령께서 우리의 썩을 육체를 거룩한 육체로 부활시켜서 데려간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초실절에는 보리의 첫 이삭을 흔들었는데 이는 죄가 없으신 예수님의 부활, 승천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난 후에 일주일이 일곱 번 반복되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입니다. 이 오순절에 첫 밀 추수가 있습니다. 오순절에는 누룩 들어간 떡덩이 두 개를 흔드는데, 누룩은 죄인을 의미합니다. 누룩 넣은 불에 구운 떡은 죄인이 부활 승천하는 과정으로, 환난과 고난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지옥의 고난을 당하신 것처럼, 연단이 있고 나서 올라가게 됩니다. 이를 첫 요제라고 하였습니다.
18.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일곱과 젊은 수소 하나와 수양 둘을 드리되 이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와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를 삼을찌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19. 또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며 일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 희생으로 드릴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첫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
21.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두 번째 요제를 드립니다. 특별히 떡이 두 개인 이유는 하나는 이방인을,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것으로 첫 번째 휴거에서 이방인과 이스라엘이 모두 포함되나 이방인이 중심이 됩니다. 이스라엘인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를 사모하며 기다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소수지만 그들이 올려 갑니다. 두 번째 요제를 드리는 과정은 굉장히 복잡합니다. 두 떡과 일년 된 흠 없는 어린양 일곱, 젊은 수소, 수양 둘을 드리는데, 일곱은 7년의 기간을 뜻하고, 젊은 수소는 예수, 힘 있는 예수를 의미합니다. 7년의 기간 동안 힘센 자가 되시며 능력으로 임하십니다. 수양 둘을 더하는데, 이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받은 두 증인입니다. 이들은 힘 약한 자가 아니라 강한 자라는 의미에서 수양이라 합니다. ‘소제와 전제와 함께’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예수의 신부들로, 예수의 신부를 데리고 가신다는 의미입니다.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리는데 염소는 지파를 의미하고, 죄지은 한 지파, 곧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겠다는 뜻입니다. 일년 된 어린 수양 둘을 화목제로 드리는 것은 두 증인이 순교하게 됩니다.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요제를 삼습니다. 두 증인의 부활 승천의 때에 다시 한번 요제 사건이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함께 다시 아버지께 올려갑니다. 이스라엘 중심의 휴거로 이방인에게는 두 번째 휴거가 되며, 이스라엘로서는 첫 번째 휴거입니다. 오순절은 처음 익은 열매를 요제로 드리는데 이방인 중심과 이스라엘 중심으로 분리되어 두 번 올려집니다.
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마지막 휴거의 장면입니다. 이렇게 첫 이삭이 다 올려져 갔을 때 남겨진 자들이 있습니다. 밭 네 모퉁이는 전 세계를 말합니다. 전 세계에 남겨진 자, 떨어진 자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휴거에서 탈락된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 세계에 남겨진 자들도 내가 다시 추수할 것이라 하십니다. 가난한 자는 이스라엘, 객은 이방인입니다. 하나님은 둘을 분류하여 말씀합니다. 이방인 중심의 첫 휴거가 있고, 이스라엘 중심의 두 번째 휴거가 있고, 그리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는 세 번째 휴거가 있다고 하십니다. 레위기 23장 말씀이 풀어져야 논란이 없습니다.
레위기 23장은 첫 이삭이 휴거되는 사건,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는 날, 어떻게 하나님께 받쳐지는지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교회가 제일 헷갈려 하는 부분이 7년 대환란입니다. 사실 성경에 7년 대환란이란 용어는 없습니다. 7년의 언약입니다.
다니엘서 9장 25절 – 27절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찌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26. 육십 이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육십구 이레(7+62 이레)가 끝이 날 때 기름부음 받은 왕이 끊어지고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는 자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이후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적그리스도는 한 이레 동안 언약을 정합니다. 많은 국가와 평화 조약을 맺습니다. 많은 사람으로 말씀하는 것은 한 국가가 아니라 많은 국가란 말로, 그동안은 이스라엘과만 평화조약을 맺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많은 국가와 맺고 조약 맺은 기간의 절반인 3년 반 만에 평화 조약을 깨고, 다시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서 자기가 우상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이 한 이레의 기간을 7년 대환란으로 이해해 왔는데, 정확히는 7년의 평화 조약 기간이라고 해야 합니다. 7년의 언약 기간이란 표현이 적절합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절 – 3절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 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2절 말씀에서 적그리스도가 거룩한 예루살렘 성을 마흔두 달, 곧 3년 반을 짓밟으며, 두 증인은 1260일을 예언합니다. 1260일도 3년 반입니다. 왜 같은 3년 반을 다른 용어로 써놓으셨을까요? 구분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두 번의 3년 반은 7년으로 이를 보통 7년 대환란으로 말하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7년 언약입니다. 전 3년 반은 두 증인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회개하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42달은 적그리스도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을 훼파하는 기간으로 3년 반입니다. 한 이레의 언약과 파기 과정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3절 – 6절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여서 1260일 연단을 받습니다. 위에 두 증인이 1260일 동안 예언한 것과 같습니다. 둘 다 1260일로 표기함으로써 이 기간이 동일 기간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동일 기간임을 이해하게 되면, 두 증인이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 이방 땅의 교회에는 환란이 있고 피난처에서 연단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가 낳은 아이가 하나님께 올려 갑니다. 교회가 피난처에서 연단 받기 위해 도망하는 시점 보다 앞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환란 전 휴거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7년 대환란(7년 평화조약기간)에 대한 이해는 확실히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10일 환란에 대해 말씀드릴 것인데, 구분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10일 환란을 알면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에 일어날 일의 기간에 대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 8절 – 11절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서머나 교회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며, 두 번째는 죽도록 충성하는자, 이기는 자에게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란에 들어가는 교회로 두아디라 교회와는 다릅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이기는 자와 끝까지 지키는 자로 환란이 없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철창으로 망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는 교회입니다(계 2: 24-26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두 교회는 전혀 다른 교회로, 하나는 핍박에 들어가는 교회, 다른 하나는 핍박이 없는 교회입니다. 이것을 잘 구분해야 10일의 환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21장 10절 - 13절
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현재, 일부에서 전쟁이 있고, 석유 값이 오르고, 내리고, 갑자기 전염병이 돌기도 하고, 온 세상이 들썩거리는데 이것은 난리와 소란의 소문입니다. 지금 시기입니다. 말씀에서는 한 단계 넘어,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납니다. 곳곳에 지진과 기근, 온역이 있습니다. 이런 정도는 재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또한 아직은 10일의 환란은 아닙니다. 10일의 환란은 성도가 핍박받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7년 대환란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에게 손을 대어 핍박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주며 임금들과 관장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주님의 이름으로 인해 너희를 핍박한다고 합니다.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성도가 핍박을 당하게 됩니다. 다니엘서에서 한 이레의 언약을 요한계시록과 대비해 말씀드린 것처럼 7년은 두 증인의 기도와 적그리스도의 조약 파기 기간이고, 10일의 환란은 성도가 핍박받는 기간으로 10년을 말합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2장에서는 서머나 교회로 말씀하신, 성도가 받는 10일의 환란(10년 환란)에서 끝까지 이긴 자에게 둘째 사망에 들어가지 않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 9절 – 11절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다섯째 인을 떼실 때, 예수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하신 분들이 예수님을 찾아가 우리의 원한을 갚아달라고 신원합니다. 예수님이 원한을 갚아주시는 때가 오는데 그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도 죽임을 받는다는 말씀을 통해 조용해서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지 않지만, 전 세계에 순교가 있습니다. 10일의 환란 기간은 아니나 그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고 여섯째 인을 뗄 때부터 본격적인 재앙이 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태풍에 흔들려 그 과실이 떨어지듯 하고, 하늘이 종이 축같이 말리고, 해가 총당같이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변한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복잡하므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따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7장 12절 – 14절
12.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휴거가 있기 직전 전 세계에 그리스도인이 핍박을 받는 환경이 조성이 됩니다. 베리칩이란 말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은 시간이 있습니다. 휴거가 있기 전에 교회가 전 세계의 미움을 사는 일이 먼저 일어납니다. 예전과 달리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오히려 싫어합니다.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배척을 받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 교회가 그렇습니다. 전 세계의 교회가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도태되고 있습니다. 미움을 받는 일이 많아지는 일을 보게 되면서 휴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10일의 환란과 휴거의 순서에서 환란을 먼저 보는 것은 무리가 있고, 그런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을 아는 정도의 시점에서 휴거가 있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베리칩이 전세계에 전파되려면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합니다. 카드가 보급되는데 수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이런 일들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경우는 2년 만에 전 세계에 보급된 것 같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수인 666표를 받는 베리칩 시스템도 전 세계로 번지는데 사실 얼마 안 걸릴 것입니다. 인공위성, 은행 등 시스템이 연결되야 하는데, 급속히 과학이 발전하니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인공지능, AI, 무인운전 등 점점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교회가 핍박에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될 때 휴거가 있습니다. 이후 교회 핍박 시대가 됩니다.
요한계시록 8장 1절 – 5절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계시록 6장에서 성도들이 기도하고, 순교자들이 하나님께 하소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원수를 갚아주옵소서 신원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예수님이 기다리라고 하시고 두루마기를 주셨는데 8장에서 일곱째 인을 뗄 때는 향로에 불을 담아 땅에 쏟습니다. 일곱째 인을 뗄 때부터 10일의 환란에 들어갑니다. 휴거가 먼저 있고, 직후부터 교회가 핍박에 들어가는데, 교회가 핍박을 당함에 하나님이 분노하셔서 이 땅에 재앙을 내립니다. 이 땅에 재앙을 내릴 때는 아직 7년 대환란기에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교회의 핍박을 받는 재앙 시간은 칠년보다 훨씬 깁니다.
요한계시록 12장 3절 – 6절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용 곧 마귀가 아이가 해산하면 아이를 삼키고자 합니다. 이것이 교회에 대한 핍박을 말하는데, 핍박이 있는 걸 알고 아이가 올라갑니다. 이제는 용이 아이를 낳은 여자를 핍박합니다. 이 여자가 광야로 도망해 1260일 곧 3년 반 동안 연단을 받습니다. 이 기간은 두 증인의 예언의 시간과 일치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빠진 것이 있다면,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는 기간이 빠져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피난처로 도망가는데 바로 단숨에 갈 수가 없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에서 알리야하려는 사람은 많았지만 금방 되지 않고 한참 걸렸습니다. 피난처로 도망가는 것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 기간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는가? 이 고민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십일의 환란입니다. 십년으로 보아서, 십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나니까 도망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핍박을 받으니까 도망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핍박을 받게 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2장 7절 – 9절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하늘에서 전쟁이 있는데, 사탄을 따르는 자들이 지고 하늘에서 쫒겨납니다. 하늘이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을 때 사탄이 살 곳이 사라져버린다는 말씀입니다(계6: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것 같이 떠나가고). 용과 사탄의 졸개인 사자들이 더 이상 하늘에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2절 – 17절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 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마귀가 쫓겨나서는 화가 나서 교회를 핍박합니다. 마귀가 쫓겨난 때부터 교회 핍박이 시작됩니다. 바로 여섯 번째 인을 뗐을 때입니다. 이렇게 핍박이 있으려고 할 때 하나님은 성도들이 핍박받지 않도록 첫 열매로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서 그들은 큰 환란에서 나온 자들이라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큰 환란은 아직 7년 대환란의 기간이 아닙니다. 십 일의 환란, 핍박입니다. 그들이 십 일의 환란에서 나왔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들어 올려져 가고, 교회는 핍박을 받습니다.
마귀가 분을 내어서 너희에게 내려갔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여자가 도망가는 과정이 나옵니다.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갑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피하여 피난처로 도망을 갑니다. 피난처로 도망가는 기간이 의외로 깁니다. 행간을 살펴야 합니다. 십 일의 환난에서 도망하는 기간이 약 삼년 반 정도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두 증인이 어린 양과 두 떡덩이를 흔들고, 어린양을 일곱 마리 잡았습니다. 일곱 마리를 7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첫 요제의 휴거가 있고 난 후 7년의 시간이 흘러 두 증인이 사망, 부활, 승천하게 됩니다. 그래서 핍박을 받는 기간이 6개월 정도 있고, 도망을 하게 되는 기간을 3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이방인이나 이스라엘의 알리야가 완전히 끝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있는 사람들은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핍박이 되는 시기에는 이스라엘로 다 돌아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돌아가는 과정을 겪고 난 후에 환란의 피난처에 가서 3년 반을 보내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지고, 적그리스도가 전쟁을 일으키나 패한 후 다시 세 나라를 연합해서 일어나고 다른 나라들이 거기에 복속하며, 666표 받는 시스템을 완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7년의 대환란(한 이레 언약, 7년 평화조약) 기간에 이런 일이 모두 있을 것임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고, 10년의 환란(십일 환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전쟁이 끝나고 힘을 가진 자가 핍박을 하게 되고, 시스템이 완비되며, 이스라엘의 알리야가 마무리되는 기간까지 포괄할 수 있게 됩니다.
뱀이 입으로 물을 토하여 여자를 떠내려가게 하려고 합니다. 왜 갑자기 용이 뱀이 되었을까요? 공중에 날 곳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뱀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무기가 된 것입니다. 이 이무기가 교회를 핍박합니다. 한 때 두 때 반 때를 핍박합니다. 전쟁을 통해 피난처 국가를 이기려고 하지만 오히려 적그리스도 국가가 패배합니다. 그리고 수없는 사람이 죽게 됩니다. 이 기간이 세계3차대전일지는 모르나 휴거 이전 시점에 일어나는 전쟁은 세계3차대전이라기 보다는 국가 간 전쟁이 일어나는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쟁을 막아주시다가 두 증인이 올라갈 때 이방에 있는 환란에서 연단받는 분들도 같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가 이방인에게는 2차 휴거라 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 14절 – 18절
14.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짐승 앞에 다른 짐승이 올라오는데 다른 짐승은 앞의 짐승을 위해 우상을 만들고 666표도 만듭니다. 앞의 짐승은 용 같이 권세를 받아 전 세계에서 강력한 국가가 됩니다. 머리에 열 뿔이 있습니다. 10개 국가를 점령한 점령자란 의미로, 이 사람이 적그리스도인데, 이런 자가 마지막 후 3년 반에 들어갈 때 전 세계의 점령자, 세계를 다스리는 자입니다.
중간에 행간이 생략된 것을 유추해 봅시다. 후 3년 반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두 증인이 사망한 사건과 연계되어서 세계3차대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하는 사건을 통해 적그리스도가 전 세계를 세계 단일 정부로 만들고, 표를 받도록 모든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표를 받게 해야 하니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 표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사탄의 주특기인 거짓으로 속이듯이, 하와에게 했던 것처럼 꼬시겠지만 나중에는 매매하고, 먹고 살려면 무조건 받으라 할 것입니다. 표에는 분명 적그리스도의 이름이나 우상의 형상이 있어서 사람의 표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것이 퍼져 나가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갖추어지면 이제는 표 받기를 거절하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절 – 5절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144000인은 처음 익은 열매라고 말씀합니다. 이들이 환란 전 3년 반이 끝날 때 올라갔고, 세계3차대전 전에 있게 되는 일입니다. 환란 중에 올라간다는 주장도 있으나 환란 전에 휴거가 있다는 근거는 레위기 23장입니다.
레위기 23장에서 첫 요제는 자기 처소에서 흔듭니다. 이방인의 처음 익은 열매들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성전 안에서 요제를 드리는데 7년이 지나고 난 후에 두 증인이 순교하고 난 후입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
이방인도 처음 익은 열매고, 이스라엘도 처음 익은 열매라서 시온산에 선 144000인이 처음 익은 열매들이 모였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레위기 23장이 풀리는 요한계시록 14장 말씀이 풀리게 되면서 환란 중이 아니라 환란 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서 마지막에 올라간 자는 베냐민 지파로 나옵니다. 막내까지 올라와 다 모이면, 이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3절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144000인이 올라가고 난 뒤, 후 3년 반에 들어가면 죽어야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순교해야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7절 –20절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순교자들이 다 순교하고 나면 하나님은 땅에 있는 전 세계 사람들을 죽이십니다. 하나님은 무섭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아닌 자들을 짐승이라고 하고, 자기 백성을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인격을 모독하는 게 아니라 여호와께 돌아오지 않는 것은 모두 짐승이며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제는 밭 네모퉁이에 아직 추수가 안된 밀들이 있었는데 그들에 관한 이야기(레 23:22)를 15장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5장 2절 –4절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불이 섞인 유리 바다가 있고 짐승과 우상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긴 자는 바로 순교자들입니다. 또한 벗어난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피난처에 도망가 있었던 자들, 이스라엘 중심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휴거가 한번 밖에 안되었고, 이스라엘은 저항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도망을 갑니다. 예수님이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도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한 성전에 가증한 것이 서면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그들은 피난처로 도망갑니다. 피난처는 세 곳입니다. 그런 곳에 도망가서 피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적그리스도가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피난처에 피난가 있다가 휴거된 사람들이 많게 됩니다. 이들이 벗어난 자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는 순교가 있습니다. 이런 순교자와 피한 자들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모세의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세 번째 휴거자들입니다.
처음 휴거 때도 죽은 자가 먼저 살아나고 살아있는 자도 따라 올라갑니다. 두 번째 휴거도 죽은 자가 먼저 살아나 올라가고 살아있는 자가 따라 올라갑니다. 두 증인이 죽었다가 살아나 올라가고 산자가 따라갑니다. 세 번째도 마찬가지입니다. 순교자가 먼저 일어나고, 피난 갔던 자들이 따라 올라가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말씀처럼 1, 2, 3차 휴거가 동일한 과정입니다.(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십일 환란의 기간을 정확히 알 수 있게 합니다. 정리하면, 두 증인이 기도하는 기간 3년 반과 교회가 핍박을 피해 피난처로 피하는 기간이 3년 반 합하여 7년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 3년 반을 합하면 십 일의 환란이 끝이 납니다.
십 일의 환란이 풀어지면 지금까지 고민했던 문제들(적그리스도, 표체계, 용의 국가의 재건, 전쟁 등)이 해석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 기간을 설명하기 위해 서머나 교회의 십 일 환란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4절 - 6절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순교자들이나 벗어난 자들이 올려져 갔고, 이들이 둘째 사망에서 벗어납니다. 서머나 교회가 십일의 환란을 받고 둘째 사망에서 벗어난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10년의 재앙, 10년 환란에 들어갔던 교회가 받는 축복은 장차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십일 환란은 10년의 환란을 의미하며, 성도가 휴거되고 난 다음부터 교회가 환란에 들어가고, 7년이 지나고 난 다음에 두 증인의 부활, 승천(2차휴거)이 있고, 다시 약 3년의 세월이 지나면 마지막 부활 승천(3차휴거)이 있습니다. 7년 대환란의 틀에 모든 것을 담기는 어렵습니다. 십일 환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은 마지막 때에 어떠한 일들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성경의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것, 참 어려웠던 것을 쉽게 전하려고 했지만 어려움이 있다면, 주님께서 마음을 여시고 온전히 잘 이해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은 너희는 마지막 때 잘 예비하여 내게 올라오라고 말씀하신 것이니 마음을 다해서 주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고 주님의 신부가 되어 주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를 평화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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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들꽃향님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