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가족은 디즈니랜드를 가고 상원이와 며눌아기도 바쁘다. 아내와 같이 오후에 아파트를 떠나서 주위를 산책해 보기로 했다.
저녁모임이 있으니 그 전까지 둘러 보기로 했다. 아파트 5700W 6th ST에서 라 브리어 애브뉴(La Brea Ave)로 나가서 계속
북쪽으로 걸었다. 헐리우드가 새겨진 옆의 산으로 가 볼려고 했다.
집을 나서서.
거리를 따라 가 본다.
이 곳은 1931년부터 핫도그를 판매한 LA에서 역사 깊고 유명한 맛집이다.
식사시간도 아닌데 사람들이 이정도는 계속 기다린다. 아들과 2010년에도 이곳에 와서 먹어 보았다.
멀리 헐리우드라고 산위에 걸려 있는 것이 보인다. 저 밑에가 헐리우드 거리인가 보다.
도대체 이나무는 무슨 나무인가. 도깨비 방망이 나무인가요.
아내와 같이 처음길(차를 타고는 갔겠지만)을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었다.
거의 산밑에 까지 온 것 같은데 시간상 산위(공원)까지 가기는 시간이 부족하다.
거리에 나무도 별나게 잘 자랐다.
거의 산밑 거리까지 갔다가 되돌아 내려왔다.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핑크스에는 아직도 손님이 여전히 많다.
시간이 되면 승민이 수민이를 데리고 한번 와야겠다.
이 나무 잎은 마치 음나무 잎 같이 생겼다. 계속 내려가다가 17시 반경 아들과 윤주가 픽업하여 저녁 장소로 향했다.
산위 공원도 오르고, 헐리우드 거리도 걸어보고, 코리아타운까지 걸어 가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 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