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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 가장 많이하는질문~~*
@갑상선정상수치(성인 )
T3 : 0.7 2.1ng/dL
T4 :5.0 13 g/dL
FT3 : 0.3 0.05ng/dL
FT44:1.6 0.6ng/dL
2. 이상치를 보이는 주요 질환
증가 : 그레이브스 병, 프람마 병, 아급성갑상선염
감소 : 점액수종, 크레친 병
갑상선 홀몬이란 :
혈중에는 한 분자 중에 요오드를 3개 가진 T3(트리요도사이로닌)과 4개 가진 T4(사이록씬)라는 갑상선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고 발육 성장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인데 많거나 부족되면 여러가지 장애가 나타납니다.
T4는 99% 이상이 단백과 결합되어 있고,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나머지의 유리형 T4의 농도가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T3의 농도에도 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된 TSH 방출 호르몬(thyrotropln releasing hormone, TRH)이 갑상선 자극 호르몬(thyrotropin, TSH)을 분비시켜 이 TSH가 갑상선을 자극합니다. 한편 T3, T4가 증가하면 TSH 분비는 억제되고 반대로 감소되면 촉진되어 갑상선 기능은 항상 일정하게 조절되고 있습니다. T3는 T4에 비해 약 3∼5배 호르몬 활성이 높습니다. 또한 혈중 T3의 대부분 (약 80%)은 갑상선에서 분비된 T4가 생체 말초조직에서 변화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상치와 의심되는 질환 :
1. T3, T4, TSH를 함께 검사합니다.
이상치는 일반적으로 재검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오진율이 비교적 많으므로 초진시에는 호르몬 단독 검사보다는 FT3, FT4를 포함해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T3,T4는 갑상선 기능 이외에 TBG농도의 영향을 받는데 비해 FT4, FT3는 TBG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TBG상승이 나타나는 임신, 간질환자의 갑상선 기능진단에 유용합니다. 또한 TBG의 변동을 보이는 질환에서 실제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가 완만하므로 FT4, FT3를 측정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지도가 됩니다. 기능항진의 지표로서는 FT3쪽이 더 예민합니다.
T3,T4의 정상치는 개인차가 많고 고령자는 낮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고령자의 호르몬치가 정상치보다 낮다고 성급하게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또 소아에서 정상치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진단을 해서도 안됩니다. 이럴 때는 항마이크로좀 항체 등 항갑상선자가항체의 측정이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T3와 T4가 증가하고 TSH는 감소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일 때는 T3와 T4가 감소되고 TSH는 증가하게 됩니다.
갑상성기능항진증 : 안구돌출이 있는 경우는 그레이브스병이라고 부릅니다. 증상은 두근거림, 발한, 체중감소, 미열, 탈력감, 수족의 떨림, 초조감, 불면 등이고 진행하면 심부전을 일으킵니다.
갑상성기능저하증 : 점액수종이라고도 하고 저체온, 부종, 무기력, 변비 등이 나타나며 동작이 대단히 둔해집니다.
@생리불순,무월경
불규칙적인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여성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가져온다는 것인데 우선 월경불순을 가져오며 심한 경우 유산 및 조산을 유발시키고 분만시에도 산모나 태아가 위험한 상황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무월경, 만성 무배란, 기능성 자궁출혈 등 다양한 월경장애도 걱정할 만한 증상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갑상성 기능항진에 걸리면 월경주기가 짧아지고 양도 급격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난소에서 난자가 정상적으로 크지못하고 이로 인해 배란이 일어나지 않는 무배란 현상 때문이죠. 반면 갑상선 기능저하의 경우는 월경 주기가 길어지고 월경량도 많아지는데, 이런 현상도 배란이 잘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그러므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은 발병 즉시 적절한 치료를 못받았을때 불임의 원인이 되며 만약 임신이 되었다 하더라도 태아를 자궁내에 오래 유지할 힘이 없어 초기 유산 혹은 조산으로 끝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평소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이나 습관성 유산, 조산이 잦은 산모는 반드시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TSH 란?
뇌하수체전엽의 β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당단백질로 갈락토사민 ·
글루코사민을 함유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한다.
① 갑상선 여포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세포를 비대 증식시켜 갑상선의 발육을 촉진한다.
② 갑상선 조직과 혈장 사이의 요오드 이온의 농도차를 증대시켜
요오드 이온이 상피세포 내로 잘 들어오게 한다.
③ 갑상선 호르몬의 삼요오드화티로닌과 티록신의 합성을 촉진한다.
④ 갑상선 호르몬의 저장형인 티로글로불린 단백질의 효소분해를 자극하여
활성형인 티록신 및 삼요오드화티로닌의 생성량을 증가시킨다.
⑤ 활성 호르몬이 혈액으로 방출되는 것을 촉진한다.
혈액 중의 갑상선 호르몬은 뇌하수체전엽의 갑상선자극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므로
갑상선자극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은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소 ·돼지 ·고래 등의 뇌하수체에서 순수한 형태로 추출 ·정제가 가능하며,
화학적 형태에는 2∼3종류가 있다.
@머리카락빠짐
@피부트러블(홍조 뽀로지)
@복용시간(아침공복)
@저하증 환자는 왜 적게 먹어도 살이 찔까요?
갑상선에서는 '티록신'이란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티록신은 몸 안에서의 신진대사
(=물질대사=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혈액에 녹아있는 포도당을 계속 해서
쓰게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티록신 과다분비 환자는 계속 영양분이
사용되고, 저분비 환자는 적게 먹어도 에너지 소비가원활히 이루어 지지 않아 살이 찌게 됩니다.
목의 안쪽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호르몬이라는 것은 내분비계에 속합니다.
내분비물은 일정한 기관에서 나오지 않고 자극을 받으면 림프선에서 나와 혈액을 타고
순환하다가적용되는 특정한 기관에서 작용을 일으킵니다.
참고
일부 단식원에서 티록신 주사(가격이 상당함)를 놓고 채소만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에 티록신 주사의 신진대사 작용으로 살이 빠졌다고 좋아 하면서 단식원에서
나오게 됩니다.하지만, 호르몬은 피드백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양이 많다고 몸에서 인식하면 그 양을 조절하기 위해 해당 호르몬을 만들지 않습니다.
티록신 주사를 하였기 때문에 몸에 티록신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여 티록신을 만들지 않습니다.
일정 기간 몸에서 티록신을 만들어 내지 않고 인공 티록신 주사만을 계속 맞았을 경우,
갑상선은 티록신을 만드는 법을 잊게 됩니다.그래서 나중에는 요요 현상(다시 살이 찌는 것)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는 정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되어 버리겠죠?
@티록신이란?
T4(티록신) 검사
갑상선 호르몬 검사중 티록신 검사에 대하여 설명해 주십시오.
정상인에서 혈중 「티로신(T4)」치는 대략 5-11 g/dl(마이크로그램/데시리터)입니다. 「마이크로그램( g)」이란 100만분의 1그램이고, 데시리터(dl)는 10분의 1리터(100ml, 100cc)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이 수치가 증가하며,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는 수치가 저하됩니다. 혈액중의 T4는 대부분 티록신 결합단백(TBG)이라고 하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순환하고 있습니다. TBG는 여성 호르몬이 많으면 증가합니다. 따라서 임신중에는 TBG가 증가하고, TBG가 증가하면 여기에 결합된 T4도 증가하여 갑상선 기능은 정상이지만 혈액중의 T4는 높게 보입니다. 임신 중에 목이 커졌을 때 T4만을 검사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진단할 수 없습니다. 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갑상선 호르몬 작용을 나타내는 것은 TBG와 결합되어 있지 않은 T4입니다. 즉 T4는 TBG와 결합하거나 분리되어 혈액 속을 순환하며, 이 중에서 TBG와 분리된 것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갑상선 호르몬 작용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T4를 「유리 티록신」이라고 부릅니다. 유리T4의 정상 치는 약 1-2 ng/dl(나노그램/데시리터)입니다. 「나노그램」이란 10억분의 1그램입니다. 따라서 혈액중의 전체 T4중 매우 적은 0.02% 정도가 유리T4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리 T4가 높아지면 틀림없이 갑상선기능항진증이고, 저하되면 틀림없이 갑상선 기능저하증입니다. 앞에서 설명 한대로 임신 중에 T4가 높더라도 유리T4가 정상 범위에 있으면 갑상선 기능은 정상입니다. 갑상선병이 있는가 알아보는 검사로 T4 보다 유리T4 측정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치료는 티록신(T4)이나 리오타이로닌(T3)제제나 티록신-오타이로닌 복합제제, 혹은 건조 갑상선말 등을 사용한다. 이중 경구 티록신(T4)의 투여가 가장 널리 이용되며 용량은 표준 체중당 1일 1.6-1.7μg/kg을 투여한다. 젊고 다른 질환이 없는 환자에서는 처음부터 필요량을 다 투여하지만 연령이 많거나 특히 협심증등의 심장병이 있는 경우는 처음에는 소량씩 시작하고 (12.5-25μg L-thyroxine/day) 1-4주 간격으로 25μg씩 증량한다. 연령이 70세 이상에서는 티록신의 대사율이 감소되므로 투여량을 20% 감소하여야하며 임신중에는 평소 투여량보다 20-50%를 증량하게 된다. 티록신 투여 4-6주후 다시 갑상선기능검사를 실시하며 TSH가 정상범위에 있도록 티록신량을 조절해 준다.
티록신 이외에 리오타이로닌 (T3)를 투여하여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특히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때 중단하여 속히 치료효과가 소실되는 장점이나, 치료중 1일 혈중 T3 치의 변동이 단점이다
@상용식품내의 요오드 함량
식품 요오드함량(마이크로g/100g)
해초류
다시마(말린것) 179,060 미역 (말린것) 8,730 마른 김 3,570 파래 1,370
해산물
잔멸치(말린것) 284 큰멸치(말린것) 219 청어(생것) 197 북어 166 꽁치(생것) 130
굴 127 전갱이(생것) 121 삼치(생것) 89 고등어(생것) 66 갈치(생것) 52 명태(생것) 48
달걀
요오드 란 187 일반 란 31
육류
닭고기 33 소고기 23
유제품
우유 21 야구르트 13
@유전
내분비계
대부분의 내분비계 질환은 부분적으로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다. 극히 일부의 내분비질환에서는 염색체수의 증가 또는 감소, 부분적인 염색체의 소실과 같은 염색체이상이 명백한 일차적인 원인이 되는 데 반해, 당뇨병이나 갑상선질환과 같은 대부분의 내분비질환에서는 유전적인 요소가 병인에 관련이 되어 있긴 하나 정확한 유전방식은 밝혀져 있지 않다. 이들 질환의 발생에는 한 유전자만이 관련되는 멘델유전과는 달리 하나 이상의 유전자가 관련되고 있으며, 여기에 환경적인 요소가 질병발현을 조절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전방식을 다인자성 유전이라 한다.
다인자성 유전이 한 가족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멘델유전과는 달리 정확하게 계산할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다[물론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는 높다]. 이 유전방식에서는 한 핵가족에서 한 사람 이상이 병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구성원에서의 발생률은 한 사람만 병이 있는 경우보다 더 증가한다. 따라서 환자의 친척[삼촌, 사촌, 조카]에서의 병 발생가능성은 환자의 가족보다 더 낮으나 역시 친척 중에 환자가 없는 경우에 비해 증가한다.
다인자성 유전에서 환경적인 요소는 병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나 병에 미치는 환경요인의 영향을 정확히 밝히기는 어렵다. 병에 따라 미치는 영향의 정도도 다르다. 여기서 환경요인이란 물리적 및 생물학적 요소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및 행동적 요소를 포함하며 생물학적 연령 같은 개인적 특성까지 포함한다. 이러한 모든 환경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결론적으로 다인자성 유전에서는 질병 자체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유전되는 것으로 발병여부는 환경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많은 내분비질환이 자가면역기전[체내 면역세포가 자신의 조직을 자신의 것이 아닌 것으로 인지하여 이 조직을 공격하여 파괴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 결과 생기는 병을 자가면역질환이라 한다.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잘 나타난다]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유전성향이 있는 자가면역질환은 주요 조직적합성복합체라는 유전자집합체와 연관되어 유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유전자군의 생성물로 사람 백혈구항원[이하 HLA이라고 명명함]이 가장 중요하므로 주요 조직적합성복합체 유전자군을 일명 HLA 유전자군이라 한다.
이 유전자군은 사람의 염색체 23쌍 중 6번째 염색체에 위치하며, 부위에 따라 A, B, C, D로 나뉘어진다.
각 부위에는 사람에 따라 다른 유전자가 존재하며 발견된 순서에 따라 숫자로 표시한다[예 HLA B8]. 아직 정확히 구조가 밝혀지지 않았을 때는 끝에 w를 붙이며[예 Dw2] D부위는 DP, DQ, DR로 세분한다. 따라서 한 사람이 한 부모로부터 받은 6번 염색체의 HLA유전자군에는 A, B, C, DP, DQ, DR 부위에 유전자를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염색체는 쌍으로 되어 있으므로 또 다른 부모로부터 받은 6번 염색체에도 HLA A, B, C, DP, DQ, DR 부위에 유전자를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사람은 각각의 부모로부터 받은 두 개(한 쌍)의 HLA 유전자군을 가지게 된다. HLA 부위는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유전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 부위의 유전자가 직접 병의 감수성을 결정하는 것인지, 또는 이 부위에 가까이 위치하면서 이 부위와 함께 유전은 되나 그 성질을 정확히 모르는 어떤 유전자가 장기에 특징적인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것인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다. 많은 내분비질환이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으나 본문에서는 내분비질환 중 가장 흔한 당뇨병과 갑상선질환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당료병은 빼고 갑상선만 올립니다....................^^*
갑상선질환
1) 그레이브스병
미만성 중독성 갑상선종, 즉 그레이브스병은 자가면역성 내분비질환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이 질환의 원인은 아직 분명치 않으나 유전적 소인이 강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여러 가지 증거가 있다. 그레이브스병을 가진 환자의 약 15%에서 그 가족 중에 갑상선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약 50%에서 혈청 내에 갑상선자가항체[자가면역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항체가 발견된다고 하여 모두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를 보유하고 있다.
일란성쌍생아에서 둘 다 그레이브스병을 앓을 확률은 약 50%로 알려져 있다. 이 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이 병을 가진 환자에서는 특정 HLA의 빈도가 정상대조군보다 높다. 이러한 HLA과의 연관성에는 종족 간에 차이가 있으며 백인인 경우 HLA B8과 DR3의 빈도가 높고, 중국인은 Bw46, 일본인은 B35, DR5, Dw12가 높으며, 한국인에서는 DR5 및 DRw8의 빈도가 유달리 높다.
2) 만성갑상선염과 일차성점액수종
그 외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만성갑상선염[하시모토갑상선염]과 일차성점액수종이 있다. 이 질환은 그레이브스병과 함께 넓은 의미로 같은 계열의 자가면역성 갑상선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한 환자의 병경과 중에 이들 질환이 교대로 나타날 수 있으며[갑상선기능이 항진되어 있는 그레이브스병이 병 경과 주 갑상선기능이 저하되는 일차성점액수종으로 변할 수 있다] 가족들 중에 이들 질환의 발생빈도가 높다[그레이브스병 환자의 가족에서는 그레이브스병뿐 아니라 만성갑상선염과 일차성점액수종의 발생위험도가 증가한다]. 이들은 자가면역질환이므로 HLA과 연관되는 유전성향이 있으며, 악성빈혈,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부신부전증,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중증근무력증 및 백반[피부색소가 없어지는 병] 등의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같이 나타나는 경향이 많다.
3) 갑상선질환에 대한 유전적 조언
가족 내에서 이러한 갑상선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지만 상대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고 미리 병을 확실히 예측할 수 있는 위험표지자도 없으며[HLA 검사는 이들 질환을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 당뇨병과는 달리 쉽게 치료가 가능하므로 갑상선질환의 유전에 대한 특별한 조언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환자와 가족들은 갑상선질환을 포함한 자가면역성 내분비질환이 그들에서 잘 생길 수 있다는 것과 갑상선질환을 가진 임신부는 분만 후 태아에서 일시적으로 갑상선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임신
1.갑상선기능저하증과 임신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도 임신이 잘 되지 않으나 임신이 되는 경우에는 미숙아를 출생할 가능성이 크며 유산의 가능성 및 선천기형의 빈도가 증가되므로 적절히 치료 받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는 것이며 이는 부족한 호르몬을 약의 형태로 보충하여 산모의 몸을 정상으로 만드는 것이므로 당연히 임신 중에도 계속 복용하여야 하고 약을 먹는다고 하여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임신중 갑상선호르몬제를 중단하여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다시 나타나면 위험합니다.
대개 성인에서의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의 양은 사람마다 일정하나 임신 중에는 갑상선호르몬의 요구량이 다소 증가됩니다. 정상인에서는 갑상선에서 자동적으로 더 많은 호르몬을 만들어 핏속의 갑상선호르몬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나 외부에서 약의 형태로 갑상선호르몬을 공급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약의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경우가 흔히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갑상선호르몬을 사용하고 있는 중에 임신이 되는 경우에는 임신 중 혈액검사를 통하여 투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의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 중 증가되었던 갑상선호르몬의 양은 출산 후 6주 정도 지나면 다시 임신 전의 양으로 돌아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처음으로 발견되는 경우에는 즉시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를 시작합니다. 역시 임신 전에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기 시작하여 갑상선 상태를 정상으로 한 경우보다는 나쁘나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둔 경우보다는 좋습니다. 임신 전부터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던 경우로서 원래의 갑상선 상태가 무엇이었는지 잘 알지 못하고 있던 경우는 출산 시까지 그대로 복용합니다. 정확한 갑상선 상태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4주 이상 갑상선 호르몬제를 중단하고 다시 검사해보아야 하나 만일 갑상선호르몬의 용량이 적절한 상황에서는 임신에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입니다.
2.갑상선결절과 임신
갑상선결절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갑상선기능은 정상이므로 임신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임신 중 갑상선 결절이 새로 생기거나 있던 결절이 커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드문 일이기는 하나 임신 중 새로운 갑상선결절이 발견되는 경우는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는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초음파 촬영도 임신 중에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습니다. 결절이 암으로 판명된다면 임신여부에 관계없이 즉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양성의 결절이 임신 중 변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특별한 치료를 새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신 중 이에 대하여 자세한 검사를 하기 어려우므로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며 출산 후에 다시 정밀검사를 합니다. 이때 투여하는 양의 갑상선호르몬은 태아에는 영향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험
1. 갑상선항진증, 저하증, 갑상선결절 등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보험가입이 가능한가요?
보험가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타 질병이 없으셔야 합니다. 다만, 현재 약물복용 혹은 치료중이기 때문에 갑상선에 대해서는 부담보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으로 인한 사망시, 사망보험금은 계약내용대로 지급됩니다.
2. 가입절차가 복잡한가요? 기타 준비해야 할 서류가 있나요?
불필요하게 복잡하거나 조직검사서 등의 서류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갑상선에 대한 의사의 소견서 혹은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사항에 따라서는 저희 보험회사에서 간호사를 내방시켜 혈액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의 목적은 갑상선호르몬수치의 측정때문입니다.
법률상 하자 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으려면, 보험가입시 귀찮더라도 건강검진 등을 받고 가입하시는 것이 소비자입장에서는 유리합니다.
3. 다른 보험사에서도 보험가입이 가능한가요?
100% 불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타 보험사의 경우, 보험가입이 싶지 않을 뿐더러 설계사의 미흡한 처리로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고객의 대부분은 타 보험사에서 가입을 거절하거나 꺼려해서 가입이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4. 보험료는 비싼가요?
혹자께서는 질병을 앓고 계약을 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할증되어 일반계약보다 비쌀 것이라고 판단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결코 보험료가 할증되거나 보장내역이 축소되지는 않습니다.
가령, 일반 20대후반 가정주부의 경우,
질병입원비 1일당 4만원
재해입원비 1일당 3만원
질병,재해 수술비 최저 40만원-200만원
암진단자금 3,000만원
암 입원비 (무제한) 1일 24만원
암 수술비 최고 600만원(횟수 무관)으로 보험에 가입했을 때, 약 월 8만원정도의 보험료가 산출됩니다.
@빈혈
@골다공증
폐경후 여성에서 갑상선 자극호르몬치가 억제될 정도(0.1 U/ml이하)로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뻑뻑하거나 퉁퉁부음)
@편도선
@한방치료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시에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몸이 허하다거나 약하다고 보약을 먹는 사람도 자주 보는데 이 증상은 항진증 혹은 저하증이라는 병에 걸려 나타나는 증상이지 소위 몸이 허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다. 즉 보약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각 질병에 해당하는 약을 꾸준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그런 증상도 자연히 좋아진다
@류마티스(관절염)
@저하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있나요?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갑상선 질환과 관련하여 음식을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갑상선 기능이 정상이고 따라서 주기적인 갑상선 기능검사만 하면서 지내는 환자의 경우도 특별히 음식을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은 양의 요오드 섭취로 인하여 일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의 경우 요오드 섭취를 제한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량의 요오드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다시마 가루나 다시마 차 등을 장복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고 일상적인 음식 섭취로 인하여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는 것은 요오드 부족 때문이 아닙니다. 따라서 요오드 성분을 함유한 약제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섭취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을 적절히 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일일 요오드 섭취 권장량은 0.15mg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특별히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을 골라 먹지 않더라도 일일 요오드 섭취량이 권장량의 3-4배 이상이므로 요오드 부족으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씬지로이드 부작용
1. 경고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사람이 체중감소를 위해 갑상선 호르몬제를 단독 또는 다른 약물과
병용투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효과가 없다. 특히 식욕감퇴 효과가 있는 교감신경 흥
분성 아민과 병용투여시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급성 심근경색 환자(기초대사항진으로 심부하가 증대되어 병세가 악화될 수 있다).
2) 중증 협심증 환자
3) 빈맥을 동반한 심부전 환자
4) 심근염 환자
5)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
6) 치료 전 부신기능부전증 환자
7) 갑상선중독증 환자
8) 고혈압 환자
9) 이 약에 과민증 환자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협심증, 진구성 심근경색, 동맥경화증,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 환자(기초대사항
진으로 심부하가 증대되어 병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투여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투여
개시량을 소량으로 하고 보통보다 장기간에 걸쳐 증량하며 유지량은 최소필요량으로 한다)
2) 부신피질기능부전, 뇌하수체기능부전 환자(부신발증, 쇽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부신피
질기능부전의 개선을 충분히 고려하여 투여한다)
3) 당뇨병 환자(혈당조절조건이 변화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히 투여한다)
4) 고령자
5) 중증 또는 장기간 지속된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4. 부작용
1) 이 약은 과량투여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감량 또는 휴약 등 적절한
처치를 한다.
① 순환기계 : 심계항진, 맥박증가, 부정맥, 협심증, 맥압의 상승
② 정신신경계 : 진전, 불면, 두통, 어지러움, 발한, 신경과민, 흥분, 불안, 조울 등의 정신 질
환, 경련
③ 소화기계 : 식욕부진, 구토, 설사, 복부경련
④ 기타 : 근육통, 월경장애, 체중감소, 무력감, 다한증, 피부의 홍조
2) 과민증 :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3) 간 : 간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권태감, 간기능 검사치의 이상 등이 나타난 경
우에는 감량 또는 휴약 등 적절한 처치를 한다.
4) 기타 : 동공산대, 소아의 고칼슘뇨증, 발작성향 증가 (발작질환이 있는 소아의 경우) 가 나
타날 수 있다.
5. 일반적주의
1) 갑상선기능저하증 및 점액부종 환자에게는 소량부터 시작하여 투여하고 충분히 관찰하면
서 점차 증량하여 유지량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당뇨병 환자에 갑상선 호르몬 요법을 병용시 인슐린 또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용량을 증
량한다.
3) 고혈압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할 경우 흉통의 발전 또는 다른 심
혈관계 질환의 악화가 있을 경우 이 약을 감량하는 등 주의한다.
4) 당뇨병, 요붕증 또는 부신피질부전 환자에게 갑상선호르몬 요법시 그 증상의 강도를 심화
시키므로 이러한 병행하는 내분비 질환에 대한 다양한 치료적 조치를 적절히 한다.
5) 점액부종 혼수에 있어 당질코르티코이드의 병용투여가 필요하다.
6. 상호작용
1) 쿠마린계 항응고제와 병용투여시 갑상선호르몬이 비타민K의존성 응고인자의 이화를 촉
진하여 상승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프로트롬빈시간을 측정하는 등 충분히 관찰하고
쿠마린계 항응고제의 용량을 조절하는 등 신중히 투여한다.
2)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에페드린 및 메칠에페드린 함유제제 등 교감신경효능약과
병용투여시 교감 신경효능약의 작용이 증강되어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관부전의 험이
증대되므로 신중히 투여한다.
3) 디곡신, 디기톡신 등 강심배당체와 병용투여시 갑상선 기능 항진상태에서의 혈청 디곡신
농도가 저하되어 갑상선기능항진 상태가 상승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갑상선 기능 항진
상태에는 보통 다량, 갑상선기능 저하 상태에는 보통 소량의 강심배당체를 투여한다. 병
용투여시 강심배당체의 혈중농도를 측정하면서 신중히 투여한다.
4) 인슐린 등 혈당강하제를 투여받는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하는 경우 혈당조절 조건이 변화
될 수 있으므로 병용투여시 혈당치 및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면서 두 약물의 투여
량을 조절하는 등 신중히 투여한다.
5) 콜레스티라민, 철분제제, 알루미늄 함유 제산제와 병용투여시 이 약의 흡수가 지연 또는
감소될 수 있으므로 투여간격에 주의하며 신중히 투여한다.
6) 항전간제(페니토인, 카르바마제핀 등), 바르비탈계 약물, 리팜피신 등의 효소유도약물은
이 약의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이 약의 혈중농도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병용투여시 이 약
을 증량하는 등 신중히 투여한다.
7) 페니토인 및 카르바마제핀은 이 약을 혈장 단백 결합에서 해리함으로써 이 약의 효능을 상
승시킬 수 있다.
8) 에스트로겐 또는 에스트로겐을 함유하는 경구용 피임약과 병용투여시 치록신결합글로불
린의 양이 증가되어 이 약의 수요가 증가될 수 있다.
9) 아미오다론 및 프로프라놀롤은 이 약의 분해를 늦춰 효능발현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10) 이 약은 삼환계 항우울약의 작용발현개시를 촉진할 수 있다.
11) 살리실산, 푸로세미드, 클로피브레이트 등은 이 약의 혈장 함유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갑상선 호르몬은 태반 관문을 쉽게 통과하지 않는다. 현재까지의 임상 경험 결과 임부에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했을 때 태아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임신 중에도 치
료를 중단하지 않는다.
2) 갑상선 호르몬은 소량 유즙으로 분비된다. 갑상선호르몬은 심각한 부작용과 관련이 없으
며 종양을 발생시키지 않으나 이 약을 수유부에 투여시 주의한다.
8. 소아에 대한 투여
크레틴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의 시작은 발육결핍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능한 한 출생 후 바
로 시작한다. 혈장 레보치록신(T4) 및 갑상선자극호르몬(TSH) 농도의 선별검사를 하여 신
생아 중 이런 집단을 구분할 수 있다.
9. 고령자에 대한 투여
고령자에 이 약을 투여시 기초대사항진으로 심부하가 증대되어 협심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일반적으로 고령자는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투여 개시량을 소량으로 하고
보통보다 장기간에 걸쳐 증량하며 유지량은 최소 필요량으로 한다.
10. 임상검사치에의 영향
1) 갑상선결합글로불린(TBG)의 농도 변화를 T4 및 T3치의 해석에 있어 고려한다. 그런 경우
에는 비결합 호르몬의 농도치를 측정한다. 임신, 에스트로겐, 에스트로겐 함유 경구용 피임
약 및 전염성 간염은 티록 신결합글로불린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반면 신증, 선단비대증 및
안드로겐 또는 코르티코이드 요법 동안 에는 감소된다. 가족성 티록신결합 저글로불린혈증
및 고글로불린혈증이 보고되었다. 티록신결합글로불린 결핍의 확률은 약 1/9,000이다. 알
부민과 치록신의 결합은 살리실산에 의해 억제된다.
2) 의약용 또는 식이성 요오드는 모든 방사선 요오드 흡착 생체내 (in vivo) 시험을 방해하여
낮은 흡착율을 보이는데, 이것은 호르몬 생합성이 실제로 감소함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3) 적절한 용량 대체에도 불구하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지속이 임상적 및 실험실적 증거로
나타나는 것은 환자의 낮은 순응성, 낮은 흡수율, 변으로의 배출과다 또는 제제의 비활성
화를 의미하며 갑상선 호르몬에 대한 세포내 저항은 매우 드물다.
11. 과량투여시의 처치
1) 증상 : 심계항진, 맥박증가, 부정맥, 협심증, 울혈성 심부전, 진전, 불면, 두통, 어지러움,발
한, 신경 과민, 흥분, 불안, 조울 등의 정신증상, 식욕부진, 구토, 설사, 근육통, 월경장애,체
중감소, 무력감, 피부의 홍조
2) 처치
① 1회의 과량투여시 구토유발, 위세척, 콜레스티라민 또는 활성탄을 투여하여 이 약의 흡수
를 억제하거나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② 처치 : 환기유지를 위해 산소를 공급한다. 교감신경흥분증상에는 프로프라놀롤 등 베타
차단제를, 울혈성 심부전에는 강심배당체를 투여하며 발열, 저혈당 및 체액손실에 대해서
는 적절한 처치를 한다. 티록신의 흡수를 억제하기 위해 콜레스티라민을 투여하거나 T4의
T3로의 전환을 억제하기 위해 당질코르티코이드를 적용하는 등 다른 보조적인 방법이 있
다.
12.기타
유사약물 (리오치로닌나트륨)의 투여에 의해 드물게 쇽, 울혈성 심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과량투여에 의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감량 또는 휴약하는 등 적
절한 처치를 한다.
@출산후생긴 갑상선
출산 후의 갑상선질환
출산 후 2~3개월이 지나면서 기왕의 갑상선 질환이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임신 전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치료받고 완치된 것처럼 생각되던 출산 후 재발하는 경우가 흔히 있고 새로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임신 중 치료 받고 있던 경우는 거의 틀림없이 출산 후 재발합니다.
임신 전부터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있던 환자에서는 임신 전에 갑상선기능이 정상이었던 경우에도 출산 후 악화되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 경우는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를 필요로 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갑상선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개는 임신 전 갑상선이 커져 있었어도 매우 크기가 작아 본인도 모르고 지냈던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경우 산후조리를 잘못 하여 그렇다던가 산후풍이라 생각하고 민간요법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고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출산 후에는 또한 산후 무통성 갑상선염의 발생이 매우 높아 전체 산모의 약 5%내외에서 일과성의 갑상선기능 이상이 나타납니다. 많은 수에서는 일과성의 갑상선중독기를 지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며 심한 경우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산후 무통성 갑상선염은 다음 출산 후에도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다음 임신에 장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마
다시마가 변비를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하여 건강 식품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다시마는 요드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며, 다시마 1 그램 중에 3-4 밀리그램의 요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정상 사람은 하루 0.05-0.2 밀리그램의 요드를 섭취하면 부족 될 염려가 없습니다. 요드를 대량으로 섭취해도 갑상선이 정상인 사람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성 갑상선염 등으로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이 억제되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때 요드 섭취를 중지하면 갑상선의 기능은 점차 회복됩니다.
요드는 여러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원소이며, 특히 해초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초 중에서도 다시마에 매우 많기 때문에 다시마를 먹지 않으면 요드를 1일 1 밀리그램 이하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양념 속에 다시마가 들어 있는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과 미역에도 요드가 들어 있는데, 이들을 대량으로 먹는 습관이 없다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쩌다 먹게 되는 미역이나 김밥 1인분 정도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모유수유
갑상선질환과 수유
출산 후의 수유 자체는 갑상선질환과의 연관성이 없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는 수유시 특별히 주의할 것이 없으며 갑상선호르몬은 모유로 거의 분비되지도 않지만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한다고 하여 수유를 금할 이유는 전혀 없고 여하튼 갑상선호르몬을 계속 복용하여야 산모의 몸이 정상으로 유지되어 수유에도 좋으므로 계속 복용하여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어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투여하는 항갑상선제가 적지만 일부 모유로 분비되므로 수유시 주의를 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태반을 통하여 일부 항갑상선제가 태아에 전달되어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모체의 항체가 역시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 전달되므로 이들의 효과가 상쇄되나 출산 후 수유시에는 이러한 현상이 없이 약제만이 아기에게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유를 통하여 아기에게 전해지는 양은 극히 적으므로 사용중인 항갑상선제의 양이 적으면 수유를 하여도 실제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수유 중에도 방사성요드 치료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단 갑상선암으로 수술 후 방사성요드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수유를 금하여야 합니다.
@치과
@감기약
@손발저림
@가려움증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아닌데 하시모토 갑상선염에서 왜 갑상선호르몬을 먹나요?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게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없는 경우에도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는, 갑상선종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경우입니다. 즉 갑상선에 염증세포가 침입해 퍼지고,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자극으로 인한 갑상선 세포의 증식 등으로 커지면서 심한 경우에는 주위조직을 압박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갑상선종의 크기를 줄이기 위하여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둘째로는, 무증상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는 정상이지만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만 높아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주 초기의, 또는 아주 경미한 상태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증상은 본인이 느끼지 못하지만 일정수의 환자가(1년에 5% 정도) 명백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이행하고 여러 가지 대사이상이 초래되므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50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인데 조심해야 할 운동은 무엇인가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있더라도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라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운동을 제한하거나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어서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정상으로 유지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데 치료를 하지 않는 환자나 호르몬 복용량이 불충분하여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가 낮은 경우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그러한 경우에는 간혹 근육에 경련('쥐가 나는 증상')이 잘 생기는 경향이 있으므로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겠고, 적절한 운동의 종류나 양은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하시모토 갑상선염도 임신을 하면 병이 좋아지고 출산 후 악화된다는데 왜 그런가요?
자가면역 질환들은 일반적으로 출산 후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신중에는 정상적으로 면역체계(immune system)의 활동이 억제됩니다. 면역체계는 자신의 세포가 아닌 외부세포를 공격하는 우리 몸의 파수꾼인데 태아(fetus)도 일종의 외부세포이므로 면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에서는 태아세포들이 공격 받을 수 있겠지요. 따라서 임신중에는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면역체계 활동이 정상적으로 억제되고, 출산 후에는 억제되었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매우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면역체계 활동이 정상적으로 억제되는 임신기간 동안에는 호전되는 경향이 있고, 면역체계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될 수 있는 출산 후에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성 갑상선염일 때 일상 생활에서는 어떤 주의가 필요합니까?
가벼운 만성 갑상선염에서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고 경과 관찰만을 하고 있는 경우에도 요드 섭취는 제한해야 합니다. 만성 갑상선염으로 갑상선 호르몬제 보충 요법을 시작하여 혈액중의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범위에 있는 사람은 일상 생활에 큰 제한은 없습니다. 건강한 상태로 생각해도 좋고 좋아하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체내에서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이 갑상선에서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복용한 약제에 의해 소화관에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좋아하는 대로해도 되고 요드의 섭취도 자유입니다. 매일 아침 1번, 정해진 갑상선 호르몬제만 먹으면 평생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에서 갑상선 호르몬제 투여를 시작할 때는 보통 소량부터 복용합니다. 처음부터 치료량을 투여하면 협심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기 시작할 때 심장에 불편감이 있으면 심장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우울증이 있던 사람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며 일시적으로 안정감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이상한 행동이 있으면 정신과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오.
갑상선 호르몬제의 유지량이 결정된 후에도 1년에 한 두번은 갑상선 기능 검사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치가 정상인 범위에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선 검사,
갑상선에 이상이 발견되면 갑상선의 형태와 기능을 검사합니다. 우선 갑상선의 모양과 크기를 진단하는 데는 갑상선 스캔, 갑상선 초음파, 컴퓨터 단층 촬영, 자기 공명 촬영(MRI) 등이 이용됩니다. 결절이 있을 때는 가느다란 주사바늘로 갑상선 조직을 채취해 세포 검사를 합니다. 갑상선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혈액 내의 갑상선 호르몬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농도를 검사하며, 갑상선 질환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를 실시합니다.
갑상선 스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갑상선의 모양을 촬영하는 검사를 갑상선 스캔이라고 합니다. '테크네치움 99엠'이라는 방사성 동위원소 소량을 정맥에 주사한 후 촬영하는데, 이 검사로는 갑상선의 위치, 크기, 모양, 기능 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식사와 무관하게 할 수 있으며, 검사 후에도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임산부의 경우는 방사성 동위원소 주사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수유중인 환자도 검사 후 최소한 하루 정도는 수유를 중지해야 합니다.
갑상선에 결절이 있게 되면 결절 부위의 기능이 아예 없어지거나 반대로 정상 부위보다 기능이 오히려 증가되기도 합니다. 기능이 없어진 부분은 검게 나타나는 '냉결절'로 보이며, 기능이 증가된 경우에는 정상 부위보다 결절부위가 더 진하게 보이는 '열결절'로 나타납니다. 냉결절로 진단되면 반드시 세포검사, 조직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아급성 갑상선염의 경우에는 스캔을 해도 갑상선의 형태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는 갑상선의 모양, 크기, 결절의 성상을 관찰하는데 이용됩니다. 특히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 결절의 내용물이 고형인지 낭종인지 판별이 가능하며, 치료 후 결절의 크기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데 유용합니다. 세포검사를 할 때에도 초음파 유도 하에 시행하면 정확한 검사부위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CT 촬영, MRI 촬영
이 검사는 갑상선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암의 진행 정도를 추적 관찰하는데 이용됩니다. 갑상선 주위의 조직을 세밀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갑상선 세포 검사 및 조직검사
갑상선 세포 검사는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해 세포를 흡인한 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충분한 양의 세포를 흡인해 검사하면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세포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 없을 때는 조직 검사를 합니다.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
항체란 단백질이나 특정 세균, 바이러스에 대해 인체 내의 면역계가 반응하여 만들어내는 물질입니다. 예방주사를 맞은 후 생기는 항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균을 제거하기 위해 인체내의 면역계가 만들어낸 면역반응 물질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몸의 구성 성분에 대해 항체를 만들지 않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자기 몸 조직의 세포 성분에 대하여 항체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를 자가항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자가항체 중에는 갑상선 자가항체도 있어 갑상선 세포를 공격하여,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을 발생하게 합니다. 갑상선 자가항체는 갑상선 질환에 따라 그 종류와 출현빈도가 다르므로 이 항체를 측정하면 자가 면역성 갑상선 질환의 진단 뿐 아니라 갑상선 질환의 원인 감별에도 도움이 됩니다.
현재 측정 가능한 갑상선 자가항체로는 항싸이로글로부린 항체, 항티피오 항체, 항 TSH 수용체 항체 등이 있습니다. 이들 항체는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의 원인과 치료경과, 완치 여부의 판별에 지표가 됩니다.
첫댓글 갑상선저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