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 무침 & 민들레 메밀떡

[재료] 미나리 90그램, 간장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반, 올리고당 1숟가락,
3배식초 1숟가락, 다진마늘, 다진파, 깨소금
민들레는 밑둥을 완전히 자른뒤에 물에 흔들어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 이대로 무치지 않고 쌈으로 먹어도 좋다.

양념을 만들어 놓았다가 먹기전에 무친다.

무칠때는 젓가락을 이용하여 살살 버무리며 무친뒤에 깨를 넣는다.

한접시 소담히 담았어요.
민들레는 양념을 한후 시간이 흐르면 쳐지니 먹기전에 양념을 하는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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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에 잎을 조금 덜어 놓았다가 메밀떡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메밀가루 3분의2컵, 물 3분의2컵 조금안되는양, 볶은소금 2분의차스푼, 민들레잎약간
메밀가루에 물을넣어 반죽을 만들고 팬에 기름을 두르뒤에 반죽을 떠서 동그랗게 만들어 준다.

반죽위에 민들레잎을 넉넉히 올린뒤에 돌돌 말아준다.

사진찍으면서 하느라 반죽이 다 익어서 가장자리에 조금더 추가하였답니다.

잘 아무려 돌려서 붙여주고, 조금 센불에서 노릇하게 만들어 불을 끈다.

메밀반죽이 20센치가 조금 넘는 크기의 전병이 한장정도 나올양이랍니다.
만들고 보니 민들레를 조금 더 넣어도 좋았겠다 싶더라고요.
요렇게 만들어 한 입 크기로 잘라담으면 됩니다.
메밀의 순수한맛이 민들레의 쌉쓰름한 맛을 잘 살려 주네요.

싱거우면 양념간장을 찍어서 드시면 되는데, 맛짱은 검은깨 양념장을 뿌려서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