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드라쉬 이야기>{출애굽의 여정에서 생긴 일(6)}

[작은제자]

**행복하세요! 희망과 소망과 꿈을 가지세요! 가장낮은자 목사 배상**

 
 <미드라쉬 이야기> 



 {출애굽의 여정에서 생긴 일(6)} 


*제 4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안식일을 잘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
다. 유대의 샴마이 랍비라는 사람은 가끔씩 도살장을 지나
서 집으로 올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집으로 돌아오다가 살찌고 맛좋게 생긴 송아
지를 죽이려고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도살장의 직원
들에게 말했습니다. 

<그 송아지 고기를 나에게 파시오!>라고 부탁을 
하고 송아지 고기를 사가지고 와서 아내에게 

<여보! 이 고기는 맛있는 고기이니 잘 요리를 하였
다가 안식일 음식으로 사용하시오!>라고 말했습니
다. 

샴마이 랍비는 이튼날 또 그옆으로 지나가다가 
어제보다 더 좋은 송아지가 도살되는 것을 보고 
안식일 음식으로 준비하려고 사가지고 와서 
아내에게 어제와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어제 것은 어떻게 하려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어제 것은 오늘저녁 우리가 먹자고 하였
습니다. 식구들은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 날도 또 그랬습니다. 
더 좋은 송아지 고기를 사다가 안식일 음식으로 두고 
어제의 것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하여 샴마이 
랍비는 매일 안식일 음식을 준비하였고, 식구들은 매일 
맛있는 고기를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같이  
안식일을 준비하는 자에게는 매일 즐거운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들도 언제나 안식일을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제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도 하나님의 특별하신 
축복이 임하게 되어있음을 미드라쉬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한 번은 유명한 여호수아 랍비가 꿈속에서 하늘의 음성
을 들었습니다. 

<<여호수아 랍비야! 네가 도살하는 사람인 나나스와 
함께 천국테이블에 같이 앉을 것이니 너는 행복한 사람
이다.> 
여호수아는 꿈에서 깨어나 중얼거렸습니다. 

<나나스는 누구일까? 평생 토라를 연구한 나와 같이 
천국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할 정도이면 
하나님이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일 것이다.>
 
그러면서 여호수아는 제자들에게 
<나는 나나스를 찾기 전에는 도저히 마음에 
평화를 누릴 수가 없다. 그는 천국에서 내 옆에 앉을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꿈속에 주신 그 
말씀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수아가 나나스를 찾으러 간다고 하니까 제자들도 
같이 가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들은 오늘은 이 마을, 내일은 저 마을로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나나스라는 사람을 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오랫동안 찾았습니다. 그러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마을에 가서 그전처럼 또 물었을 
때였습니다. 

나나스라는 사람이 살고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드디어 나나스를 찾은 여호수아는 그를 데리고 오라고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나스에게 가서 
유명한 랍비인 여호수아가 찾고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나나스는<나는 배우지도 못한 무식쟁이요, 
그 유명한 랍비가 나를 상대할리가 없소, 당신들은 
지금 나를 놀리고 있소, 그만놀리고 물러가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여호수아 랍비에게 가서 
나나스를 도저히 데리고 올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여호수아 랍비는 어떻게 하든지 그를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끌려오다시피 여호수아 랍비앞에 온 나나스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는 말했습니다. 

<당신 같은 높은 신분의 분이 나같이 미천한 사람
에게 왜 나타나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나나스에게 말합니다. 

<너는 매일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말해다오, 
특별한 사연이 있어서 그런다>라고 부탁을 하였습
니다. 나나스는 말했습니다. 

<나는 특별히 하는 것이 없습니다. 나는 짐승을 
잡는 백성입니다. 매일매일 짐승을 잡을 뿐입니다. 
저에게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십니다. 나는 일하러 가기 전에 꼭 두 분의 몸을 
씻기고 옷을 입혀드리고 잡수실 것을 준비하여 두고서 
출근하는 것 뿐입니다.> 
나나스가 이렇게 말하자 여호수아 랍비는 벌떡 일어서서 
나나스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는 말했습
니다. 

<그래 바로 이것이다. 부모에게 잘하고 효도하기에 
하나님은 너를 내 옆에 앉혔구나, 우리 천국에서 같이 
살자! 같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자! 나는 너 같은 
효자를 옆에 두고 천국에서 같이 살 생각을 하니 
참으로 기쁘구나,>라고 나나스를 포옹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부모를 공경하는 자들에게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제 6계명, 살인하지 말지니라.** 

*제 7계명, 간음하지 말지니라,** 

*제 8계명,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제 9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지니라,** 

*제10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이와 같이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십계명을 위하여 
번제단을 만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번제단을 만들려면 

(1),네 개의 뿔을 만들어야 합니다. 

(2),철은 전쟁도구이므로 철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번제단은 평화를 주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3),계단을 만들지 말고 경사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왜 토라를 모세시대에 주셨을까요? 
아담이나 노아의 시대에 주시지 않고서..... 


<그럼 다음 이야기는 내일 또....> 


"할렐루야!"

주후:2006년 10월 27일의 오후시간에
인터넷 다음카페, 하늘나라 여는 문
강단을 지키는 작은 청지기
"가장낮은자"



◇하늘나라 여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