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은 저희 부부도 비만, 머리털 관련해서 한의사로부터 뜰 경혈 자리를 알아 두어야 해요.(증세에 따라 아예 뜸자리를 펜으로 표시해준다.) 부부 자주 서로 교대로 쑥 뜸 서비스해주기 하고 있어요. 5분이면 되고 쑥은 구입해서 쓰고, 향을 피워 하니까 간편한 편이죠. 잘 말린 쑥을 쌀알 반톨만하게 비벼 뜸자리에 얹어놓고 선향으로 불을 붙여주기만 하면 끝이다. 순식간에 타버리니 뜨거울 새도 없다.
그러나 들인 노력에 비해 효과는 탁월해서, 묵직하던 몸이 순간에 거뜬해지는 것을 매번 경험하는 중이다. 시간이래야 한 10분이면 족하고, 5000원을 주고 쑥 한 봉지를 사면 석 달을 쓸 수 있고, 잠깐 뜨거운 것말고는 부작용이 생길 일도 없다.
구당 선생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획기적인 발견은 화상침법이다. 침으로 화상을 치료하면 통증이 가시면서 진물이 나지 않는다. 진물은 현대의학으로 말하자면 백혈구다. 상처가 났을 때 인체는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백혈구를 증식한다. 통증이 없어지면서 진물이 걷히면 이미 그 자리가 나아간다는 뜻이다. 침으로 치료하면 조직이 상하지 않는다. 흉터는 조직 파괴의 흔적이니 침으로 하는 화상치료는 흉터가 남지 않는다.
민간에서 광범위하게 전승되는 전통의술의 기본은 흔히 ‘일구이침삼약(一灸二鍼三藥)’이라고 일컬어졌다. 뜸이 첫째고, 침이 둘째고, 그래도 다스려지지 않을 때만 약을 썼다는 의미다.
‘구당’이라는 호는 짐작하듯 ‘뜸 구(灸)’자, ‘집 당(堂)’자를 쓴다. 호가 그렇듯 김남수 선생은 아무 겉치레가 없다. 말도 아주 유쾌하고 쉽게 한다. 단순하고 짧은 말이 사태의 본질과 핵심을 탁탁 짚어낼 때 듣는 사람의 속은 후련하고 통쾌하다. 노인이니 말의 어미가 느슨해도 좋을 텐데, 정확한 ‘-습니다’체를 단정하고 간결하게 구사한다.
무극이란 태극 이전의 우주를 나타내는 개념이지만 쉽게 말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뜻이다. 무극보양뜸은 누구나 어떤 질병에나 쓸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의술로 구당 침뜸의 핵심이다.
매일 그 자리에 뜸을 뜨면 몸의 원기가 북돋고 저항력이 길러져 병이 저절로 치료되고 예방된다는 걸 임상에서 수십 년째 확인하고 있다. 8개 경혈 12자리(여성은 13자리)에 뜸뜨기를 생활화하면 국민 누구나 병 모르고 살 수 있다는 복음. 그런데 사람들이 도무지 믿으려고 들지 않으니 허탈하다. 너무 쉽고 비용이 들지 않아 외려 신뢰하지 못하는지도 모르겠다.
“건강의 본질은 병이 없는 게 아니라 인체의 치유능력입니다. 살면서 전혀 아프지 않을 수야 없겠지요. 아파도 가볍게 앓고 얼른 회복하면 그게 건강입니다. 뜸은 바로 인체의 치유능력을 높여주는 의술이에요. 혈행을 촉진하고 세포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고 신경 및 내장 기능을 조절하고 호르몬의 분비에 변화를 줍니다. 경혈에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에 작은 화상을 입혀 일종의 가열 단백체가 생체 각 조직에 화학적 자극을 전달하도록 하거든요.”
뜸 경혈
현대는 제철기술의 발달로 값싸고 질 좋은 스테인리스 호침이 머리카락 굵기만큼 가늘게 생산된다. 쑥도 쌀알 반톨만하다. 힘들 게 전혀 없다. 경혈을 동시에 자극하면 더욱 효과적일 뿐이다.
경혈이란 인체의 오장육부와 경락의 기가 모이고 출입하는 곳이다. 우리 몸의 초인종인 셈이다. 침뜸은 몸의 급소인 경혈을 자극해 불균형과 이상을 바로 잡아준다는 원리다. 몸이 알아서 저절로 제 균형을 잡아가라고 죽비를 내리치는 것이다.
우리 몸 안에 에너지가 다니는 통로를 경락이라 부른다. 동양의학은 병이란 그 선로의 흐름이 고르지 못한 상태라고 본다. 그럴 때 가까운 역(경혈)을 찾아가 자극한다. 그러면 멈춰 있는 기운이 잘 돌아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경락 이름은 다 뜻이 깊어요. 머리 가운데 있는 백회(百會)는 100가지 경락이 모여 있다는 의미지요. 이곳에 뜸을 뜨면 머리가 맑아져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머리칼이 새로 돋기도 합니다. 예전에 백회에 뜸뜨고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 해서 흔히 서울대 뜸자리라고도 불러요. 어깨 아래 고황(膏?)이란 아주 깊은 곳이란 뜻입니다. 병이 깊이 들었을 때 여기다 침을 놓습니다. 천종(天縱)이란 심장과 뇌라는 뜻이에요. 뇌나 심장에 병이 있을 때 사용하라는 자리입니다.”
구당 선생은 침뜸을 ‘종합의료기’라고 부른다. ‘이동병원’이라고도 말한다. 부러지고 잘라진 외과적 상처말고 내인성 질병은 어느 병이든 침뜸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걸 임상을 통해 확신하고 있다. 특히 디스크와 당뇨와 중풍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게 침과 뜸이다. 남수침술원은 환자들 사이에 흔히 ‘침 한번 집’으로 불린다. 침 한 번 맞으면 말짱해진다는 건데 물론 다 그렇진 않다. 오래된 병은 오래 다스려야 하지만 침 한번에 거뜬해지는 경우도 많다.
월요일은 감사원에, 화요일은 울산 공장에, 수요일은 창덕궁 앞 시민의 신문사에, 금요일은 국회에, 토요일은 그가 만든 봉사단체인 ‘뜸사랑’ 가족들에게 돌아다니며 침을 놓아주고 뜸을 떠준다.
박노해 시인이 선생을 위해 쓴 시가 있어 여기 두 연만 옮겨 적는다.
물은 세 걸음만 걸어도 스스로를 맑게 하듯 그대 몸 안에 숨은 치유의 힘이 있다고 아픈 그 자리에 믿음의 나무를 심는 사람
그는 첨단 장비를 들지 않았다네 가늘고 순하고 오래된 침 하나라네 그는 비밀스런 영약을 들지 않았다네 이 땅의 가장 흔한 마른 쑥 한 톨이라네 그는 값비싼 면허증을 들지 않았다네 그대 자신이 의사고 병원이라고 임명해준다네
침뜸 경혈-응급처치
‘조선왕조실록’ 선조편에는 약의 허준과 침의 허임이 선조의 편두통을 함께 치료하는 장면이 나온다. 임금이 “짐에게 침을 놓는 게 어떠한가” 묻자 노의(老醫) 허준은 “소신은 침 놓는 법을 모릅니다”라고 물러나고 대신 허임이 병풍 뒤에서 침을 놓는다는 기록이다.
허임은 자신이 일생 축적한 임상 경험을 모아 조선 최초의 본격 침구서인 ‘침구경험방’을 펴낸 걸출한 침의였다.
허익근 세계침구협회 북한회장을 만나 침뜸 교과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받았어요. 이제 8권이 출간됐습니다.
구당 선생 슬하의 1남3녀 중 둘이 침뜸을 공부한다. 딸은 미국 침구대학원에 유학중이고 아들은 남수침술원에서 함께 일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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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평생 건강을 위한 뜸의 이론과 실제(2007), 김남수 저 | 정통침뜸연구소 | 200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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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뜸이란?
1. 뜸의 정의
: 뜸을 잘 건조시켜 만든 쑥을 살갗위에 직접 놓고 태워 양 60~70도 정도의 가벼운 화상을 입혀 우리 몸의 기혈통로인 경락과 경혈을 자극시키고 뜸 부위에서 생기는 특수한 물질이 체내로 흡수되면서 작용하여 건강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다.
2. 뜸의 재료
뜸을 뜨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전엔 다양한 풀을 이용하여 뜸을 떴습니다. 그중 마른 쑥은 불을 붙였을 때 열감이 온화하고 연소속도가 적당히 유지되어 뜸에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 뜸쑥 감별법 >
피부에 남는 자국과 열감은 치료효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질이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좋은 뜸쑥은 담황색으로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뜸쑥은 3년 이상 묵은 오래된 것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섬유가 가늘고 고우며 잡물이 없이 잘 건조된 것입니다. 이런 쑥일수록 연소속도가 빠르고 자극이 온화해 덜 뜨겁습니다.
나쁜 뜸쑥은 어두운 잿빛으로 탁하고 윤기가 없습니다. 이런 뜸쑥은 채취한지 얼마 되지 않고 촉감이 퍽퍽하고 섬유가 굵고 거칠며 잡물이 많이 섞이고 건조가 덜 된 것입니다. 이런 쑥일수록 연소속도가 느리고 자극이 강해 더 뜨겁습니다.
< 약쑥 보기 >
뜸쑥으로 쓰는 국화과에 속한 다년초본인 쑥을 음력 5월 중순경에 채취하여 말린 다음 줄기를 골라 버리고 절구에 잘 빻아서 그 섬유를 뜸쑥으로 쓴다.
3. 뜸의 작용
① 신진대사 촉진
전신 신진대사를 촉진해 외상, 뇌출혈, 위궤양, 암세포 등의 조직갱생을 돕는다.
②혈액순환 개선
뜸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액성분에 변화를 준다. 또한 혈액응고속도를 높여 지혈작용을 한다.
③노폐물과 염증 및 통증제거
뜸은 노폐물과 염증 및 통증을 빠른 속도로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각종 통증성 질환, 류머티스 관절염, 냉대하, 자궁근종, 만성위염, 간염, 남녀생식기 질병에 효과가 있다.
④원기회복과 면역기능 향상
뜸은 양기를 북돋아 원기를 회복시켜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감기, 설사, 두드러기, 천식 등 허약성 체질을 개선시킨다.
⑤질병예방과 건강유지
뜸은 전신 내장활동 기능을 촉진시켜 신경계, 호르몬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건강할 때 뜸을 뜨면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⑥온열작용
뜸의 온열자극은 신경계와 내장활동을 원활히 하고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 뜸으로 효과 보는 질환 >
① 고혈압, 당뇨병, 만성위염, 기관지염, 천식 등 각종 만성질환.
② 각종 신경통, 류머티스관절염, 두통, 위경련, 생리통 등 각종 동통질환
③ 중풍후유증으로 인한 반신마비, 언어장애, 신경쇠약, 불면증 등 각종 신경계 질환
④ 혈행장애에 의한 염증, 종창
⑤ 위산과다, 갱년기 증상, 불임, 월경불순, 전립선비대, 탈모 등 내분비 이상 질환
⑥ 만성피로개선
4. 뜸뜨는 법
① 뜸은 보통 한자리에 다섯 장씩 하는데 둘째 장부터는 3번과 4번의 과정을 생략하고 첫 장에 타고 남은 재위에 쑥뜸을 살짝 올려붙이면 잘 붙는다.
② 왼손의 모양을 그림처럼 엄지와 검지사이에 쑥을 놓고 엄지로 살살 굴리면 쑥이 길게 늘여진다. 이때 손의 힘은 빼고 쑥을 살살 굴린다.
③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살짝 집어 조금 떼어낸다. (쌀 반알~한 알 크기)
④ 엄지손톱 위에 침이나 물을 조금 묻힌다.
⑤ 오른손으로 떼어낸 쑥봉을 침이나 물이 묻은 손톱위에 세워 침을 묻힌다.
⑥ 쑥봉을 뜸자리에 옮겨 붙인다.
⑦ 타고 있는 선향으로 쑥봉 끝에 살짝 불을 붙인다.
< 한 장이란 >
뜸을 연속해서 뜨는 횟수를 ‘장’ 이라 한다. 예를 들어 뜸을 3회 연속하여 뜨면 ‘세 장을 뜬다’ 라고 한다.
5. 뜸뜰 때 이 점만은 기억해 주세요.
① 뜸쑥은 3년 이상 묵은 쑥이 좋습니다.
② 뜸은 일반적으로 쌀 반 알에서 쌀알크기로 하고, 적은 장수로 하다가 점차로 늘립니다.
③ 딱지가 생기면 떼어내지 말고 그대로 두고 그 위에 계속 뜸하면 됩니다.
④ 오랜 기간 뜸을 뜨다보면 뜸자리가 이동하여 비틀어지기도 합니다. 1주일이나 열흘 정도에 한 번씩 뜸자리를 확인하여 주십시오.
⑤ 뜸을 할 때 타버린 재는 5장까지는 그대로 그 재위에 쑥을 얹어 뜨고, 다 뜬 다음에 물기를 꼭 짜낸 젖은 솜으로 재를 닦아냅니다.
⑥ 5장 이상 계속할 때는 재를 닦지 않고 하면 밑의 뜸자리가 커지는 수가 있으므로 5장 뜰 때마다 재를 닦는 것이 좋습니다.
⑦ 뜸을 한 뒤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이 좋지 않은 쑥이거나 뜸봉을 작게 만들기 위해 너무 싹싹 비벼서 단단하고 굳게 만들어진 뜸봉일 때 주로 발생합니다. 그대로 두어도 되고 침으로 찔러 뽑아버려도 되지만 그 위에 뜸하면 몸속으로 흡수됩니다.
⑧ 뜸을 뜬 후 가끔 가려움을 호소하는 때가 있는데 계속해서 뜨게 되면 가려움증이 사라지면서 전신증상이 호전됩니다.
6. 뜸뜰 때 이것이 궁금하다.
① 적당한 뜸의 굵기와 크기, 뜸의 횟수는 어떤 것이 적당합니까?
-> 뜸은 뜨거워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병을 빨리 고치려는 마음에 이를 악물고 뜨거움을 참으며 크게 뜨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적당한 크기, 적당한 열 자극이라야 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질병의 상태나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뜸의 크기는 쌀 반알 혹은 쌀알크기가 적당합니다. 일반적으로 3~5장씩 뜸을 합니다.
② 살갗 위에 직접 놓고 떠야 하나요?
-> 살갗위에 직접 놓고 뜨는 것이 진짜 뜸입니다. 왜냐하면 원래 뜸은 단지 경혈을 자극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뜸이란 피부에 작은 화상을 입혀 그 결과로 생기는 가열단백체 때문에 치료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③ 뜸을 뜨는 기간은 어느 정도가 좋습니까?
-> 기간을 오래 할수록 좋습니다. 오래 뜸을 해서 좋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구(灸)'는 오랠 구(久)밑에 불화(火)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불(뜸)을 오래 하면 좋다는 뜻입니다.
④ 뜸을 뜨고 난 후 뜸자리는 없어지나요?
-> 뜸을 하는 동안 딱지가 생겨 뜸자리가 생겨납니다. 그러나 나중에 뜸을 그만두게 되면 뜸자리가 작아서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⑤ 너무 뜨겁지 않나요?
-> 뜸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너무 뜨겁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뜨거움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나중에 그 뜨거움이 기분 좋게 느껴져서 '시원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뜸자리 주변을 세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면 뜨거운 느낌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⑥ 임산부에게 뜸을 뜨면 좋은가요?
-> 임산부에게 무극보양뜸과 함께 삼음교에 뜸을 뜨면 임신성 구토,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전신무력증상이 없이 편하게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특히, 중극과 수도의 뜸은 무통분만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⑦ ‘명현현상' 의 뜻이 무엇입니까?
-> 사람에 따라서는 뜸을 하고 난 뒤 전신권태, 열감, 두중(頭重), 트림 같은 것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열이 나고 설사, 식욕부진 같은 것이 있기도 합니다. 대개 1시간에서 24시간 사이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침뜸의학에서는 '명현(暝眩)'이라 합니다. 그러나 하루나 이틀 가량이면 증상이 어지고 오히려 병이 잘 낫는 큰 효과가 있으므로 뜸을 계속 떠도 아무런 지장이 없으므로 조금 쉬었다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뜸의 장점
① 부작용이 없다
설사 조금 크게 떠서 진물이 나오더라도 덧나는 일은 없다
② 경제적이다
뜸은 돈이 거의 들지 않는다. 뜸은 뜸쑥과 향만 있으면 되는데 실제로 하루 뜸뜨는데 드는 재료비는 겨우 몇 십 원 꼴이다.
③ 손쉽다
뜸자리만 정해주면 전문가의 손이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집에서도 할 수 있고 아무 때나 편리한 시간에 할 수 있다.
④ 고질병 치료
각종 고질병을 치료한다. 다른 의료수단으로 치료하지 못하던 고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 '뜸맛' 이란? >
일반적으로 뜸을 하는 순간은 다소 뜨겁지만 참고 계속하면 뜸을 뜬 후 금방 몸 전체가 가벼워진 느낌이 듭니다. 이 독특한 열감은 뜸자리의 깊은 곳에서 파고 들어감과 동시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몸 전체를 한바퀴 돌려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것이야말로 무엇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뜸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이러한 것을 '뜸맛' 이라고 합니다. 이때 뜸자리 주위는 불그스레하게 되어 있습니다.
Ⅱ. 우리집 주치의 무극보양뜸
오래 뜰수록 다양한 증상들이 개선되는 뜸!!
< 무극보양(無極保養)뜸의 유래 >
무극보양뜸은 처음에는 전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건강뜸' '보건뜸'이라고 하여 전해졌습니다. 보양(保養)하는 임상효과가 마치 우주생성과 운행원리의 가장 근원적이고 광대한 상태인 무극(無極)의 경지처럼 뛰어나다고 하여 '무극보양뜸'이라고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1. 무극보양뜸을 하면 이런 것이 좋아진다.
① 체질 : 감기, 설사, 두드러기, 피부병, 천식 등의 질병에서 체질을 개선시켜 병을 낫게 하는 탁월한 효과 있다.
② 감정 : 뜸을 뜨면 우울증, 히스테리, 정신착란 등으로 고생하던 사람의 성격이 차분해진다. 또한 평소 말수가 적고 사회적응력이 떨어지던 사람도 성격이 활발해진다.
③ 배변습관 : 뜸을 뜨면 만성적 변비나 설사가 개선된다.
④ 마비회복 : 뜸을 뜨면 뇌졸중 후유증,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이 개선된다.
⑤ 면역기능 개선 : 뜸을 뜨면 전신면역기능이 개선되어 피로감이 사라진다.
2. 무극보양뜸자리
임상경험에 의하면 혼자 스스로 뜸할 수 있는 자리인 앞쪽의 곡지, 족삼리, 중완, 기해, 관원만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병 없이 건강한 사람이 예방차원에서 행하는 경우이고 병이 있는 사람은 8혈 모두 매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뜨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병이 난 뒤 치료하기 보다는 항상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기를 북돋우고 저항력을 길러주는 뜸이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 무극보양뜸 혈자리 >
❶ 남자 : 백회, 곡지, 족삼리, 폐유, 고황, 중완, 기해, 관원
❷ 여자 : 백회, 곡지, 족삼리, 폐유, 고황, 중완, 중극, 수도
3. 무극보양뜸 뜸자리 잡기
무극보양뜸의 8개의 뜸자리를 어떻게 잡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엔 어려움이 있으시더라도 반복해서 잡아보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다음 내용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4. 폐유-고황
① 폐유 :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약간 숙이고 등 뒤 목 밑을 보면 툭 튀어나온 뼈를 잡는다. 이 뼈가 바로 제7번 경추이다.
② 7번 경추 아래로 이어진 뼈가 흉추이므로 순서를 세어가 제 3번 흉추 아래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잡는다. 이 자리가 신주(身株)라는 혈자리이다.
③ 폐유는 이 신주와 견갑골(날개 뼈)모서리 사이의 중간이다.
④ 고황 : 신주에서 한 칸 아래 내려간 제 4번 흉추 극돌기 아래에서 양옆으로 갑골 모서리에서 잡는다.
< 효능 >
① 폐유 : 폐유에 뜸을 하면 잘 낫는 질환들은 감기,기관지염,천식,폐결핵,폐렴,소화불량,해수,피부질환등입니다.
②고황 : 고황에 뜸을 하면 잘 낫는 질환들은 폐질환, 신경쇠약, 몽정, 유정, 도한, 소화불량, 식욕부진, 깊어진 병 등입니다.
-> 그래서 폐유와 함께 고황에 뜸을 뜨게 되면 무병장수 할 수 있습니다.
5. 곡지
① 팔굽 안쪽의 가로무늬줄을 찾는다.
② 손등이 위로 올라오게 한 상태로 팔을 곧게 핀다.
③ 팔의 중간의 가장 솟아 오른 부분에서 가로선을 긋는다. ①의 가로무늬줄의 연장선과 ②의 세로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바로 곡지다.
< 효능 >
성인병예방, 반신불수, 두통, 피부병, 상박신경통, 강장작용에 좋습니다.
6. 백회
① 양쪽 귓구멍에서 머리 위로 가상선을 긋는다.
② 다시 코끝에서 머리 정중앙선을 긋는다.
③ ①의 가상선과 ②의 정중앙선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백회이다.
< 효능 >
백회는 백가지 맥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으로, 온몸의 양기를 고르게 하는 중요한 혈자리임과 동시에 양기의 최고점입니다.
백회에 뜸을 하면 뇌출혈, 뇌일혈, 뇌빈혈, 어지럼증, 치매예방, 중풍, 두통, 건망증, 코막힘, 탈항, 혈아항진, 귀울림, 신경쇠약, 불면증은 물론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차멀미, 탈모, 비듬, 백발방지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7. 족삼리
① 무릎의 동그란 뼈 밑을 만져 2개의 움푹 들어간 곳을 찾는다. 안쪽의 움푹 들어간 곳이 내슬안이고 바깥쪽 움푹 들어간 곳이 외슬안 혹은 독비라고 한다.
② 다리를 바로 세웠을 때 가장 중앙에 우뚝 솟은 정강이뼈를 따라 무릎을 향해 위로 올라가다보면 중간쯤에서 막히는 부분이 나온다. 여기가 경골조면이라고 한다.
③ ①의 독비에서 수직으로 내려온 선과 2의 경골조면에서 옆으로 그은 수평선을 연결한 지점이 바로 족삼리이다.
별 > 건강한 어린이에게는 족삼리에 뜸을 하지 않는다.
별 > 통상적으로 족삼리는 독비에서 3촌 내려 온 곳이다.
< 효능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리 아래쪽은 점점 약해지고 위는 상대적으로 기(氣)가 남아돌아 열이 나게 됩니다.
족삼리는 최고의 '성인용 무병장수혈'로서 뜸을 하게 되면 상기된 기(氣)가 아래로 끌어내려져 다리 힘은 강해지게 됩니다.
족삼리에 뜸을 하면 신경통, 고혈압, 사지권태, 소화불량, 위경련, 변비, 빈혈, 반신불수 등에 좋습니다.
8. 남자 : 관원, 기해
① 아랫배에 음모가 나 있는 부분의 뼈를 찾는다. 이 뼈가 치골결합 또는 불두덩이뼈라고 한다.
② 치골결합(불두덩뼈)의 중앙과 배꼽의 중앙을 연결해서 5등분 한다
③ 배꼽 아래로 한 칸 반을 내려 간 곳이 기해이다.
④ 배꾭 아래로 3칸 내려간 곳이 관원이다.
< 효능 >
남자는 정력이 좋아야 매사에 의욕이 있고 튼튼하며 여자는 자궁이 튼튼해야 건강합니다.
① 관원 : 관원은 일명 단전이라고 하는 곳으로 이곳에 뜸을 하면 다리에 힘이 생기고 칠팔십 노인도 회춘이 된다고 합니다. 꺼져가는 선천의 기운 즉 생명의 뿌리인 정력을 다시 살려 일으키게 됩니다. 관원에 뜸을 하면 조루, 양기부족, 유정, 발기부전, 탈항, 오줌싸개, 복막염 등에 좋습니다.
② 기해 : 기해는 원기의 바다라고 합니다. 기해에 뜸을 하면 생식기 질환, 장질환, 신장질환, 자양강장 등에 좋습니다.
9. 여자 : 중극, 수도
① 아랫배에 음모가 나 있는 부분의 뼈를 찾는다. 이 뼈가 치골결합 또는 불두덩뼈라고 한다.
② 치골결합(불두덩뼈)의 중앙과 배꼽의 중앙을 연결해서 5등분한다.
③ 치골결합위로 한칸 올라간 곳이 중극이다
④ 젖꼭지에서 내려 그은 선과 관원을 이은 선을 2등분한 점이 수도이다.
< 효능 >
여자는 월경이 좋고 자궁이 튼튼하면 병이 없습니다.
① 중극 : 중극 자리 아래에는 방광과 소장이 있어서 소장과 방광병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월경불순이나 자궁염증, 냉대하와 요실금, 요빈삭에도 효과적이며 여성의 생식기 이상은 중극으로 거의 해결됩니다. 중극에 뜸을 하면 여성의 모든 생식기질환, 방광질환, 자궁질환, 신장질환, 복막염, 자궁물혹 등에 좋습니다.
② 수도 : 수도는 불 수(水),길 도(道)로 월경이나 소변 등의 액체가 흐르는 길을 말합니다. 월경불순, 냉 염증을 없애주는 자리입니다. 수도에 뜸을 하면 월경곤란, 변비, 방광염, 소변불통, 자궁염, 불임증, 신염, 부종, 탈장 등에 좋습니다.
9. 중완
① 양쪽 옆구리에서 만져지는 갈비뼈를 잡고 가슴으로 더듬어 올라가다 보면 배의 중간지점에서 만나는 곳에 이른다. 이곳을 기골이라고 부른다.
② 이 기골과 배꼽의 정중앙을 연결한다.
③ ②의 연장선을 2등분한 정중앙이 바로 중완이다
< 효능 >
흔히 말하길 양기가 좋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의미는 기운이 좋아야 한다는 말이죠. 이 양기란 기운을 만들어 내는 신진작용입니다. 잘 받아들이고 잘 내보내야 전신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집니다.
중완을 뜸을 하면 고혈압, 위궤양, 소화불량, 복통, 구토, 급성위염, 위출혈, 식욕부진, 변비, 설사 등에 좋습니다.
-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1. 무극보양뜸은 인체의 8개 경혈 12자리(여성은 13자리)에 쌀알 반 톨 만한 크기 [반미립대(半米粒大)]로 매일 한 자리에 3~5장씩 뜸을 뜨는 건강법으로 누구나 어떤 질병에라도 쓸 수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시술법으로 병이 있어도 병이 없어도 모두 무극보양뜸을 뜰 수 있습니다.
2. 무극보양뜸의 혈자리
- 백회, 곡지, 족삼리, 중완, 폐유, 고황, 기해, 관원 (단 여성은 기해와 관원 대신에 수도와 중극에 뜸을 뜬다)
3. 뜸이란
- 뜸을 잘 건조시켜 만든 쑥을 살갗 위에 직접 놓고 태워 60~70도의 가벼운 화상을 입혀 우리 몸의 기혈 통로인 경락과 경혈을 자극시키고 '뜸 부위에서 생기는 특수한 물질이 체내로 흡수되면서 작용하여 건강을 회복' 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뜸은 살갗
<추석특집 2부작>
■ 방송 일시 : 1편 -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 이야기 2008년 9월 13일 (토) KBS 1TV 21:40~22:50 2편 - 구당 김남수 선생의 ‘뜸’ 이야기 2008년 9월 14일 (일) KBS 1TV 21:40~22:50
■ 담당 프로듀서 : 표만석 PD
■ 주요내용
올해 94세의 구당 김남수 옹 그는 국내에 몇 남지 않은 침구사 중의 한명이다 그러나 그의 모습에서 나이를 말해주는 지팡이와 돋보기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지금까지 그의 건강을 지켜준 것은 직접 창안한 구당 기본침과 무극보양뜸
우리 전통 침과 뜸은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과 중국은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 등의 서양에서조차 침을 들고 있는 의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작진은 일본 과 독일 취재를 통해 우리 전통의 침과 뜸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속에 감춰진 과학적인 효과를 확인해 본다
추석 포근한 명절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둘러앉아 우리 전통 침과 뜸의 건강법에 대해 들어보자 저는 평생 고집스럽게 침하고 뜸 2가지만 가지고 평생을 살았습니다 아픈 분들과 살아온 그 동안 이야기를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구당 김남수 선생 -
▶ 1편,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鍼 ) 이야기
천개가 넘는 침 구멍 중 가장 좋은 15개의 혈자리를 찾아라 구당 기본침
서울시 청량리의 남수 침술원. 그 곳에는 구당 김남수 옹이 운영하는 남수 침술원이 있다. 그러나 치료받기는 여간 힘들지 않다. 김남수 선생이 명의라고 소문이 나면서 예약이 쉽게 마감되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일주일에 4일이나 하는 의료 봉사활동 덕에 침술원 진료는 더 하늘의 별따기다. 환자 중에는 구당 김남수 선생 보다 나이 많은 환자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그는 젊은 사람도 힘들어하는 9시간 진료를 서서 환자들을 보면서도 피로하지 않다고 말한다.
구당 김남수 선생이 주장하는 침법은 구당 기본침. 사람 전면의 7개, 후면의 8개의 혈자리를 이용해서 환자들의 건강을 살핀다. 그 중 주목해야할 것은 화상을 치료하는 화상침이다. 흉터가 많이 남아 걱정스럽던 화상 상처에 침을 놓아 치료하는 침법으로 수일이 지나기 전에 완치가 된다. 두 침법 이외에도 명의 허준 선생에 가려진 침의 명인 허임 선생 이야기와 옛고서에 남아있는 동물 침법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기초의학이 발달한 나라 독일, 제작진은 700년 역사의 하이델 베르크 의대에서 침을 들고 있는 파란눈의 의사를 만날 수 있었다. 침을 맞는 환자들은 한의학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서양의학에서 치료되지 않았던 점을 보완해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양의학이 단기적인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동양의학은 장기적인 치료에 탁월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이빈인후과 진료에 사용하는 침을 알아보고 서양에서의 침 연구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구당 김남수 선생의 강연을 통해 현대인의 무서운 병 뇌졸중과 고혈압의 예방 갑작스런 급체나 고열의 치료에 일반인들도 응급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침법을 모두 함께 배워본다
▶ 2편, 구당 김남수 선생의 뜸(灸)이야기
8개 경혈의 12개의 혈자리. 무극보양뜸, 200세 무병 장수의 족삼리 (足三里) 혈의 신비
올해 94세 되는 구당 김남수 선생은 장수의 비결에 대해 ‘뜸’ 이라고 말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창안한 무극 보양뜸 12개의 혈자리에 매일 뜸을 뜨고 있다고 말했다. 뜸이란 쑥을 이용해 피부에 간단한 화상 자극을 주는 방법. 그 중 무극보양뜸은 8개 경혈 12자리에 쌀알 반톨 크기로 매일 한 자리에 3~5장씩 뜸을 뜨는 방법이다. 구당 선생은 뜸을 뜰 때에는 시원함과 쾌감을 느끼고 뜸을 뜨고 난 이후에는 피로를 모른다고 한다. 과연 그가 강조하는 무극 보양뜸은 어떤 것일까. 직접 뜸뜨는 모습을 통해 알아보자.
가까운 나라 일본. 과거부터 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나라인 만큼 구체적인 연구도 많다. 제작진은 일본의 대표적인 침구대학인 명치 침구대학을 찾았다. 그 곳에서는 뜸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뜸을 놓은 후 인간의 혈관의 변화를 살펴본 것은 놀라웠다. 혈관의 크기가 확장되면서 혈류속도가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 것. 피부에 뜨거운 자극을 줬다는 것만으로 몸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와 같은 뜸의 효과에 국내 뿐만 아니라 먼 나라 독일에서도 사람들의 뜸 놓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국내 연구논문을 통해 고혈압 환자에게 뜸이 두통 등의 통증에 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뜸의 과학적인 효과를 확인해 본다.
뜸의 재료로 사용되는 쑥. 구당 김남수 선생은 3년을 묵힌 쑥을 사용해야만 뜸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햇쑥과 3년된 쑥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뜸을 뜰 때 생기는 온도이다. 쑥이 타는 온도에 따라 쑥의 효과가 달라진다는데, 3년된 햇쑥의 온도를 열 적외선 카메라로 확인해본다. 또한 뜸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건강법에 대해서 들어본다.
만병을 예방하는 무극 보양뜸. 일반인도 배울 수 있는 뜸의 사용법과 효과를 알기 쉽게 배워본다.
- 홍보 : 홍보팀 유민정
위에 직접 놓고 뜨는 것이 진짜 뜸’입니다.
왜냐하면 원래 뜸은 단지 경혈을 자극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뜸이란 피부에 작은 화상을 입혀 그 결과로 생기는 가열단백체 때문에 치료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첫댓글 뜸이 좋다는 소리는 들었느데 흉때문에 많이 꺼려 하지 이번기회에 관심을 가져 볼까 좋은 정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