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 사
그라운드골프란 골프를 재 편성 한 스포츠로서 1982년에 일본국 돗도리현 도마리손
생애스포츠 활동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도마리손 교육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그라운드골프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고 규칙도 간단하기 때문에 초심자도 금방 즐길 수 있다.
손쉽게 즐기고 체력 다지기, 동료 만들기, 커뮤니티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생애스포츠의 연구가 전 오사카교육대학의 시마자키 교수와 돗도리현 내의 유직자로
조직한 다지기 생애스포츠 활동추진 전문위원회가 개발, 룰의 책정에 몰두해, 실제로
도마리손의 고령자 모두에게 그 원안을 시도해 보고, 개량에 개량을 더해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우리나라에는 1993년 충북 음성과 경북 경주에서 경기를 시작하였다.
고도한 기술은 필요하지 않으나 전력을 다하는 경우와 집중력과 조정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잘 조합되어 있고, 룰도 간편하기 때문에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령화 사회에 맞춤형 신종 실버 생활체육이며, 가족형 레저 스포츠이다.
□ 그라운드골프 소개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신종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나, 체력소모가 적으며 규칙도
비교적 간단하여,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공원이나 강변 고수부지, 운동장등 공간을 활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대중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경기는 개인 장비인 클럽과 볼을 소지한 경기자 6명이 한조를 이루어 게임을 함으로써,
재미를 더하고 축구장 하나 크기의 운동장에 최대 200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여가선용에 정말 바람직한 운동이다.
경기장은 50m, 30m, 25m, 15m를 각각 2홀 씩 총 8홀로 구성하는데 골프와 달리
직경 36cm의 홀 포스트를 설치하고, 공은 합성수지로 만든 직경 60mm, 무게 75~95g의
공인된 용구를 사용하며 아주 견고하여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경기의 방식은 골프와 같이 1번 홀에서 8번 홀까지의 2라운드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승리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매치가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시간과 장소, 참여자의 합의에
따라 홀 매치, 파 플레이 매치, 포썸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1983년 일본에서 사회체육으로 창안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우리나라는 1993년 처음
도입되어,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형 레저 스포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