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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 꽃길
아침에 읽는 글
기회는 폭풍과 같아서 일단 지나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
[봄뜰]
글: 이향아 어디서 어떻게들 살고 있을까 다 잊어버리고 살 수 있던가 풀은 풀빛으로 꽃은 또 꽃빛으로 진저리쳐 진저리쳐 찾아온 봄뜰 나다, 나야 문 흔들어 이름표 달고 얼굴 젖혀 나부끼며 보채는 봄뜰 이냥 서서 죽는대도 알 길이 없다 나의 슬픔은 언제나 눈물의 빛이다
4월27일
페르시아 국화 (Golden Wave)
꽃 말 : 경쟁심 원산지 : 북아메리카 [꽃점] 첫눈에 반하기 쉬운 당신이군요. 밝은 성격에 항상 활달합니다. 낙관적이며 여유롭지만 남에게 지기 싫어합니다. 끝까지 애쓰는 끈질긴 점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보는 눈이 높아 첫눈에 반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것은 아닙니까?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자신의 평가 기준을 변경할 필요도 있겠군요. [꽃 이야기] 학명은 그리스어로 '빈대를 닮음'이라는 의미. 이 무슨 실례되는 말입니까. 열매 모양이 빈대와 비슷하다 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밖에도 '진드기 새끼'라는 참으로 슬픈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야생종을 볼 수 있는 곳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 미네소타 주, 캘리포니아 주 등.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카란쵸 산타나 보내티걸 가든은 러시아의 식물 표본까지 수집한 것으로 유명. 이 곳에 가면 페르시아국화로 장식하고 파티까지 열어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otal Eclipse Of The Heart - Bonnie Ty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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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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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진
12.04.2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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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 시인님 글이군요
많이 만나본 교수님이지요.
좋은 글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희망나라
12.06.02 19:43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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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향아 시인님 글이군요
많이 만나본 교수님이지요.
좋은 글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