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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출 14:11)
☞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출 15:24)
☞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 16:2 –3 )
요즈음 신학원에서 성서 지리학을 공부합니다.
에덴동산이 있었던 곳을 살펴보기도 하고,
바벨탑이 쌓여졌던 곳을 추정해 보기도 합니다.
그냥 읽어 내려갔던 성서의 지명들이 지도 속에 나타나면서
믿음이 생겨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여정을 살펴가며,
하나님의 절대 부르심과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어 나가시는 섭리도 깨닫게 됩니다.
애굽이라는 나라를 보호막 삼으려고 요셉을 미리 보내시고
약 200만 명이라는 백성이 이루어지자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너무도 놀랍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너무 많아서 원망하고, 죽을 지경입니다.
과거에 집착하고,
광야생활의 낯설음 때문에 해답을 못 찾습니다.
그런데요.
오직 하나님을 경험하고 의지하는 모세만이 그것을 해결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해결합니다.
답이 그냥 나온다니까요.
우리는 문제 투성이인데, 하나님은 해답 투성이인 것을 .....! 아멘
거두리 뜨락에서 |
바울 구역 청소 했어요.
한 달에 대부분이 4번의 주일이 있지만,
5주일 때는 바울구역이 청소하기로 되어 있는데요.
10월의 마지막 5번째 주일 예배 준비로 그 바쁜 와중에도
바울 구역의 오정태 집사님과 안동운 집사님이 예배당 청소를 깨끗이 하셨습니다.
늦은 가을비와 스산한 바람도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막을 수가 없었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김중기 선교사님이 다녀가셨어요.
중국의 김중기 선교사님이 고아원 사역을 새롭게 시작 하셨다고
선교보고를 하셨습니다.
버려지는 장애아들을 데려다가 기도와 사랑과 물질로 헌신하고 계시는데요.
돌보는 사람도 부족하고 물질도 많이 필요하지만
고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뻐하시기에 멈출 수 없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주님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늘 풍성한 사역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녁 식사를 기쁨으로 섬기신 장기영 장로님, 김윤주 권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 싶었던 신영인 집사님!
서울과 춘천을 넘나들며 직장과 집을 오고 가는 너무 바쁘신 신영인 집사님!
지난 주 드디어 얼굴을 뵈었답니다.
10월 12일이 생일이셨는데요.
교회에서 준비한 생일 선물 난 화분도
4주 만에 주인 품에 안겨서 기뻐했습니다.
늘 편찮으신 시어머님을 모시고 교회에 오시는 효부, 멋쟁이 집사님이십니다.
매주 뵙기를 소원해 봅니다.
최란 집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요즈음 체력이 너무 약해져서 몸살로 많이 힘들어 하는데요.
매일 홍천까지 출퇴근하며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쉴 틈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 환절기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늘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믿음의 어르신, 우리의 이천례 권사님!
많은 연세임에도 불구하시고 아직도 시장에서 활동하시며
십일조를 꼬박꼬박 하나님께 드리시는 이천례 권사님께서
다리가 아프셔서 지난주에 교회에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우리의 든든하신 힘이 되시는데요.
빈자리가 너무 커 보였습니다.
늘 맛있는 밑반찬을 가지고 오셔서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기쁘게 해 주시는
권사님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빨리 건강이 회복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딱 ! 맞아 떨어진 오늘이랍니다. 축하드려요.
늘 천사라고 즐거워하시는 김순옥 권사님 생일입니다.
음력으로 10월 4일! 추카 추카 !
권사님이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는 너무나 든든하고 신나하고 기뻐합니다.
학교 퇴임하고는 늘 교회를 중심으로 성도님 댁을 오가면서
천사 역할을 아낌없이 감당해 주심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삶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권사님, 사랑합니다. ♡
장미숙 간사님, 선교 편지 왔어요.
미국 로스엔젤리스 대학캠퍼스에서 젊은이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장미숙 간사님께서 승리의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헌신하고픈 열정을 고스란히 편지에 담았는데요.
믿음의 거룩함이 부서지고 있는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하셨던
김중기 선교사님의 말씀이 새삼 떠오릅니다.
세계 도처에서 교활하게 활동하는 사단의 세력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수고하시는 이경모 형제님!
강침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사이버 공간에 주님께서 활동하실 수있도록
늘 힘을 다하는 이경모 형제님!
모니터 작동이 되지 않아 컴퓨터 때문에
애닯은 기도를 할 수밖에 없었던 저의 심정을
단번에 유쾌하게 해주었답니다.
그뿐인가요?
잉크가 눌러 붙어 나오지 않은 프린터기까지 완벽하게 고쳐 놓았으니.....!
감사 또 감사, 꾸벅^^
수능 대란을 향한 간절한 기도 |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리면,
그리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
오직 그 물이 땅을 적셔,
그것으로 식물이 싹이 터 사람들의 먹을 양식으로 자라난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그러하다.
내 말은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않는다.
내 뜻을 이룬 뒤에야,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다 한 뒤에야
내게로 돌아온다.
그러므로 너희는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살 것이다.
산과 언덕이 너희 앞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며,
숲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다.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무가 자랄 것이고,
잡초가 자라던 곳에 화석류가 자랄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약속의 기념이 되어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남을 것이다.
(이사야 55장 10절-13절)
11월 10일 목요일 2011년도 수능 고사가 있는 날 입니다.
재도전하는 예지와 은지를 위해
긍휼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공부했던 그 순간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아름다운 열매로 맺혀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꼭이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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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감히 이 뜨락의 한줄에 들어갈수 있는지...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신경써주시고 관심갖어주시는 그 마음...
깊이 감사함 느끼고..잘보고 갑니다..수고하시는 그 손길에 늘 주님의 은혜가 깃들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