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Heaven and earth will pass away, but my words will not pass away
“그 무렵 환난에 뒤이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But in those days after that tribulation the sun will be darkened, and the moon will not give its light,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and the stars will be falling from the sky, and the powers in the heavens will be shaken.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And then they will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the clouds’ with great power and glory,
그때에 사람의 아들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땅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and then he will send out the angels and gather [his] elect from the four winds, from the end of the earth to the end of the sky.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Learn a lesson from the fig tree. When its branch becomes tender and sprouts leaves, you know that summer is near.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In the same way, when you see these things happening, know that he is near, at the gates.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Amen, I say to you, this generation will not pass away until all these things have taken place.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Heaven and earth will pass away, but my words will not pass away.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But of that day or hour, no one knows, neither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연중 제33주일(2024.11.17.) 복음 말씀 : 마르코복음 13,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