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1402018 영화과 정호진
<자기소개>
제가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 어떠한 영화라도 그 안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담겨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사실주의 성향을 띄는 다큐멘터리는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장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만의 형식을 극영화에 변형, 조화시키는 다양한 연출법들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소재>
안산공용자전거 중 하나의 자전거에 “나만이 알 수 있는 표시”를 해놓고 1주일이 지난 후, 표시가 새겨진 자전거를 찾는다. 반경 20km까지 찾아 헤매도 나타나지 않는 자전거. 찾는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처음 자전거를 대여한 장소에 자전거가 세워져있다.
<기획의도>
사람들은 흔히들 많은 것들에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나쳐간다. 무심코 지나쳐가는 것들, 우리는 단순히 지나쳐가는 우연이라 생각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다면 우연이 운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시작-
하지만 이미 지나쳐간 우연을 다시 찾을 수는 없는 노릇. 그렇지만 진정 운명이었다면 어딘가를 돌고 돌아 결국 나에 곁으로 다시 되돌아오지 않을까?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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