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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랙 :
산행일시 :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맑음, 영상 7도, 북서풍 2m/s, 조망양호
산행코스 : 금남 식장 진악분맥 2구간
수리넘어재~진악산~물굴봉~노적봉~개삼봉~개삼터~남산
동 행 인 : 신마포산악회 40인
<진악산에서 서쪽 대둔산 방향>
금남정맥에서 분기된 식장지맥이 월봉산으로 향하던 중 열두봉재 가기전에 남동쪽으로 분기되어 수리넘어재, 진악산, 물굴봉, 마이산을 지나 봉황천과 신정천의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진악분맥이라 한다. 진악산에서는 북동쪽으로 남산을 거쳐 기사천과 봉황천의 합수점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갈라진다. 이 산줄기 중에서 수리넘어재에서 진악산을 거쳐 물굴봉까지 이어갔다가 노적봉, 개삼봉을 거쳐 하산한 후에 금산읍내의 앞산인 남산을 가고자 한다.
수리넘어재에서 계단을 오르며 뚜렷한 등로를 유지하며 고도를 높힌다. 주능선에 이르니 동서남북으로 조망이 열린다. 특히 금산읍 주변으로는 운무가 경치를 더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온이 올라가며 땀이 흐른다. 서쪽으로 금남정맥과 금남기맥이 산군을 이루며, 인대산 뒤로 대둔산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천등산이 그 좌측에 톡 튀어나와 보인다. 북쪽으로 식장지매과 장령지맥이 춤을 추며 흘러간다. 성치지맥은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울타리를 치고 있다. 남쪽으로 연석산과 운장산에서 구봉산까지 지평선을 그려준다.
관음굴로 내려가서 암릉을 타고 올라와본다. 진악산의 악자는 즐길락(樂)이라서 암봉을 즐기며 올라왔다가 조망을 즐기고 암릉을 즐기러 내려간다. 오늘 산행코스가 짧고 단순하여 조망은 계속 겹쳐진다. 암릉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좌측에 노적봉이 보여 가고자 하나 길이 없어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며 산줄기를 유지하니 길이 점점 뚜렷해진다. 안부에서 지나온 관음굴을 바라보면서 솔가리를 밟으며 오르니 정상에 노적봉 표지판이 있다.
다시 산줄기로 복귀하여 약653봉을 오른다. 오늘 산행코스는 도구통고개에서 개삼봉으로 내려가는 길이지만 그러면 그냥 산행이 끝나버리니 이 봉우리에 올랐다가 369.3봉까지 가서 다시 개삼봉으로 가고자 하는 것이다. 길이 아주 뚜렷한 오솔길이지만 멧돼지가 파헤쳐놓은 곳이 많다. 인기척을 내면서 안부에서 369.3봉을 왕복하고 내려온다. 계곡을지나 묘지길로 접근하여 개삼봉을 오른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식장지맥과 장령지맥의 산군들을 바라본다. 벌써 많은 회원들이 내려와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계단을 내려와서 오늘 배낭 속에 넣었다가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물로 간단히 씻고 식사를 즐긴다. 산악회버스는 금산인삼시장을 들렀다. 짬을 내어 남산으로 향한다. 정자가 있는 약 230봉을 들렀다가 남산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오니 모두들 인삼을 잔뜩 사가지고 돌아온다. 약3.5km의 보너스 산행까지 마치고 귀경하며 산행을 정리한다.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09:47 수리넘어재(약314m), 진악분맥의 수리넘어재에서 계단을 타고 0.6km/0:14분 오르면 주능선에 이른다.
10:01 주능선(약509m, 0.6km, 0:14),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능선에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긴다. 산길은 암릉이므로 소나무가 주류를 이룬다.
10:10 제1조망점(약597m, 1.0km, 0:22), 동서남북으로 조망을 즐긴다.
12:08 제2조망점(약603m, 1.1km, 0:27), 여기서의 조망도 1조망점과 중복이지만 좀더 자세히 산줄기를 훑어본다.
10:31 관음봉, 제3조망점(약712m, 1.6km, 0:44), 얼굴바위와 관음굴 위에 있는 암봉이다. 얼굴바위에서는 등로를 따라 오르고, 관음굴에서는 약간 릿찌를 해서 관음봉을 올라선 다음에 다시 바윗길을 올라 이 봉우리로 올라올 수 있다.
10:40 관음봉(약695m, 1.8km, 0:52)
10;36 관음굴(약698m, 1.7km, 0:49), 제2조망점 바로 아래에 이어져 있는 관음봉 사면에 있으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계단 및 안전시설을 설치해 놓아 우회하여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굴은 약 10미터로 길지는 않으며 사찰에서 사용중이다.
10:49 진악산(732.3m, 1.9km, 1:02), 여유를 부리고도 한 시간만에 정상에 닿았다. 자연석의 표지석, 전망대, 전망안내판, 이정표, 헬기장, 삼각점, 쉼터,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나뭇가지로 인하여 사방으로 조방은 제한적이고 동쪽으로의 조망이 열려있으나 물굴봉이 일부를 가리고 있다. 여기서 조망을 다시 한번 복기하고 남쪽 암릉으로 내려간다.
11:11 물굴봉(735.7m, 3.1km, 1:24), 진악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로 봉우리 아래 바위굴에서 기우제를 지냈다하여 물굴봉이라고 한다는 안내판이 있다.
11:19 노적봉 갈림길(약645m, 3.5km, 1:32), 노적봉으로 가는 길은 없으므로 이 국가지점번호 근처에서 좌측(동쪽)으로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한다. 노적봉을 왕복하는데 1.0km/0:21분 소요되었다.
11:25 안부(약580m, 3.7km, 1:38), 내려오는 길은 뚜렷하지 않으나 잡목이 심하지 않다. 올라가는 길은 아주 뚜렷해진다.
11:30 노적봉(약629m, 4.0km, 1:42), 참나무가 무성하여 조망이 없고 표지기만 흩날리고 있다.
11:44 도구통바위(약631m, 4.6km, 1:56), 도구통바위 안내판과 금산인산과 진악산 유래판이 있다.
11:51 약653봉(4.9km, 2:04), 봉우리에 참호 흔적이 있다.
12:10 안부(약335m, 6.0km, 2:23), 이 안부에서 369.3봉을 올랐다가 내려오는데 0.6km/0:10분 소요되었다.
12:15 369.3봉(6.3km, 2:28), 솔직이 이 봉우리를 오른 것은 오늘 산행 거리가 너무 짧아 늘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12:21 계곡(약320m, 6.7km, 2:34), 살짝 얼은 계곡을 건너서 임도를 지나 묘지길로 오른다.
12:29 개삼봉(약393m, 7.0km, 2:42), 개삼봉에 리본들이 매달려있다. 이제 솔밭길을 따라 내려간다.
12:42 하산완료(약267m, 7.8km, 2:55), 3시간도 못되어 하산하고 식사를 즐긴다.
식사를 마치고 금산인삼공원으로 이동하여 다른 회원들이 쇼핑을 할 때 남산을 오르기로 한다. 등로 입구에 절골체육공원이라는표지석이 세워져있다.
약1km 걸어 오르면 약239봉에 정자가 있고 삼각점도 있다. 다시 되돌아나와서 남산으로 향한다.
남산(230.7m) , 달뜨는집이라는 팔각정이 있고 운동시설과 쉼터가 있다. 팔각정 아래에 삼각점을 확인하고 충렬탑으로 내려간다.
<산행앨범>
09:47 수리넘어재(약314m), 진악분맥의 수리넘어재에서 계단을 타고 0.6km/0:14분 오르면 주능선에 이른다.
10:01 주능선(약509m, 0.6km, 0:14),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능선에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긴다. 산길은 암릉이므로 소나무가 주류를 이룬다.
10:10 제1조망점(약597m, 1.0km, 0:22), 동서남북으로 조망을 즐긴다.
북쪽으로 식장지맥이 금성산에서 장령지맥을 분기시켜 가운데 뚜렷한 산줄기를 형성하고, 식장지맥은 뒤로 쳐져 만인산부터 식장산까지 보여준다. 한편 장령지맥은 닭이봉을 남쪽으로 떨구고 방화봉, 국사봉, 대성산을 거쳐 장령산까지 서대산을 돌아간다. 그래서 서대산 바로 우측에 장령산은 작은 언덕으로 보인다. 조종산은 우측 나뭇가지 사이에 있다.
산줄기로 이어보면 좌측부터 식장지맥이 지평선을 이루며 정기봉, 지봉산, 식장산, 환산으로 이어진다. 서대산 바로 앞에는 좌측 금성산에서부터 분기된 장령지맥이 서대산의 앞으로 우회하여 방화봉, 국사봉으로 향하여 서대산 바로 옆의 장령산으로 향한다. 그 앞으로 닭이봉이 분맥을 이루어 남하한다. 그 앞으로는 금성산에서 계으원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고 , 그 앞의 직선형의 산줄기는 금성산에서 사시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우측 아래로 금산 읍내에 곧 입주할 금산프라임포레아파트가 제일 뚜렷하게 보인다. (2X)
좌측을 확대해보면 금성산에서 나누어지는 식장지맥과 장령지맥이 뚜렷하다.
서대산에 장령산이 붙어있고 그 뒤에 아주 희미하게 속리산이 나타나고 장령지맥은 국사봉, 대성산으로 이어진다. 그 앞으로는 닭이봉에서부터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닭이분맥길이다.
조종산에서 남산을 거쳐 합수점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바라본다.
천태산에서 자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백하지맥이 금감으로 스며드는 월영봉을 맞이하고 있다. (2X)
합수점 부근에는 안개가 매우 짙어 보인다.
서북쪽으로 천등산과 대둔산을 바라본다. 맨 앞 산줄기는 금남정맥에서 분기한 진악분맥의 1구간으로 보티재가 아주 뚜렷하다. 대둔산과 진악분맥 사이로 금남정맥이 인재산과 육백고지 사이로 유유히 흐른다.
(2X)
서남쪽으로 바라보니 맨 뒤의 산줄기는 우측 운장산에서 명도봉과 복두봉을 거쳐 구봉산까지 눈에 익는다. 그 앞에 성치지맥이 분기되어 선봉, 성치산으로 흐르면서 명덕봉을 떨구며 동쪽(좌측)으로 사라진다. 그 앞에는 금남정맥에서 분기되어 선봉을 거쳐오는 산줄기가 요동치며 달려온다. 맨 앞에는 물굴봉에서 남진하는 산줄기가 동쪽으로 다가와 마이산을 일으킨다.
어디에 올라도 조망이 탁월하다.
12:08 제2조망점(약603m, 1.1km, 0:27), 여기서의 조망도 1조망점과 중복이지만 좀더 자세히 산줄기를 훑어본다.
북서쪽에서 서쪽까지 운장산의 우측 부분을 바라본다.
금남기맥이 금강정맥에서 분기되면서 육백고지를 살짝 들어올린다.
서북쪽으로 선야봉(좌측)과 선녀봉을 바라본다.
조망점마다 조망을 즐기는 이들이 봉우리에 빼곡하다.
정상을 향하여 힘있는 발걸음을 옮긴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구봉분맥길을 다시 한번 바라본다.
진악분맥길을 수리넘이재로 넘겨준 남은 산줄기는 공룡이 또아리를 치듯 감춘다.
북쪽으로 진악산 끝자락의 469.1봉에는 광고탑이 있지만 그 뒤로 식장지맥의 월봉산의 산세가 춤추듯이 넘실거린다.
다른 이들에게 조망권을 넘겨주고 제3조망점으로 향한다.
서북쪽으로 금남정맥이 진악분맥을 분기시키고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을 다시 한번 관찰해 본다.
얼굴바위, 관음봉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
10:31 관음봉, 제3조망점(약712m, 1.6km, 0:44), 얼굴바위와 관음굴 위에 있는 암봉이다. 얼굴바위에서는 등로를 따라 오르고, 관음굴에서는 약간 릿찌를 해서 관음봉을 올라선 다음에 다시 바윗길을 올라 이 봉우리로 올라올 수 있다.
오늘 하산지점을 바라본다.
관음사에서 직등하는 동쪽 능선을 바라본다. 동북쪽으로 장령지맥 닭이분맥, 천앙분맥, 천태분맥이 층층이 겹쳐보인다. 천태산에서 장령지맥으로 대성산까지 지평선을 그려준다. 그 사이에 운무가 채워져 있는 환상적인 조망이다.
(0.5X)
(2X)
10:40 관음봉(약695m, 1.8km, 0:52)
10;36 관음굴(약698m, 1.7km, 0:49), 제2조망점 바로 아래에 이어져 있는 관음봉 사면에 있으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계단 및 안전시설을 설치해 놓아 우회하여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굴은 약 10미터로 길지는 않으며 사찰에서 사용중이다.
눈썹바위, 관음봉 서쪽에 붙어 있는 위험한 지역이나 그 끝으로 나아가 사진 촬영을 하는 이들도 있다.
10:49 진악산(732.3m, 1.9km, 1:02), 여유를 부리고도 한 시간만에 정상에 닿았다. 자연석의 표지석, 전망대, 전망안내판, 이정표, 헬기장, 삼각점, 쉼터,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나뭇가지로 인하여 사방으로 조방은 제한적이고 동쪽으로의 조망이 열려있으나 물굴봉이 일부를 가리고 있다. 여기서 조망을 다시 한번 복기하고 남쪽 암릉으로 내려간다.
조망은 중복되므로 한번 훌쩍 스쳐 지나간다. 운장산을 중심으로 한 산줄기들을 바라본다.
금남정맥의 육백고지를 중심으로 한 산줄기를 바라본다.
천등산과 대둔산을 바라본다.
좌측에 월영봉, 갈기산 그리고 중앙에 백화산, 우측에 갈선산, 덕기봉이라고 한다.
조금더 좌측으로 금산읍 뒤로 천태산을 바라본다.
(2X)
진악산에서 금산읍 뒤로 서대산과 장령산을 바라본다. 바로 앞에 조종산이 있다.
산행을 마치고 금산인삼시장을 둘러볼 때에 오르게 되는 남산을 바라본다.
남동쪽으로 물굴봉을 바라보는 것은 산줄기의 흑백 명암이 산뜻하다. 물굴봉 좌측에는 노적봉이 톡 튀어나와 보인다. 그 뒤로 적상산까지 조망이 이루어진다. 산줄기로 보면 맨 앞에는 진악산에서 금산읍으로 내려오다가 남진하는 작은 산줄기 뒤로 덕기봉을 중심으로 한 성치지맥이 금산읍으로 북진하고, 그 뒤로는 덕기봉에서 분기된 갈선분맥이 동쪽으로 향한다. 그 뒤로는 덕유지맥의 산들이 희미하다.
좀 더 좌측으로 동쪽으로 시야를 좌측으로 돌리니 진악산에서 동진하던 산줄기가 남진하고, 그 뒤로 성치지맥, 갈선분맥, 백하지맥이다.
내려가는 길은 약간 날카롭게 보이지만 재미있는 암릉이다.
물굴봉 우측에 마이산이 보인다.
지나온 진악산을 바라보니 아주 밋밋한 민둥산처럼 보인다.
600.3봉 뒤로 마이산이 뚜렷하고, 멀리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오는 산줄기가 지평선을 형성한다.
11:11 물굴봉(735.7m, 3.1km, 1:24), 진악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로 봉우리 아래 바위굴에서 기우제를 지냈다하여 물굴봉이라고 한다는 안내판이 있다.
물굴봉에서 개삼터로 내려가는 등로가 있으나 보석사 방향으로 내려가서 전방에 보이는 약653봉까지 능선을 따르기로 한다.
11:19 노적봉 갈림길(약645m, 3.5km, 1:32), 노적봉으로 가는 길은 없으므로 이 국가지점번호 근처에서 좌측(동쪽)으로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한다. 노적봉을 왕복하는데 1.0km/0:21분 소요되었다.
11:25 안부(약580m, 3.7km, 1:38), 내려오는 길은 뚜렷하지 않으나 잡목이 심하지 않다. 올라가는 길은 아주 뚜렷해진다.
11:30 노적봉(약629m, 4.0km, 1:42), 참나무가 무성하여 조망이 없고 표지기만 흩날리고 있다.
도구통바위로 가면서 노적봉과 약653봉을 바라본다.
11:44 도구통바위(약631m, 4.6km, 1:56), 도구통바위 안내판과 금산인산과 진악산 유래판이 있다.
도구통바위를 지나면 바로 보석사와 개심터로 내려가는 산길이 있다. 대부분 개삼터로 하산하지만 약653봉을 오르기 위해 직진한다.
약653봉으로 오르는 길은 산꾼들의 발자취가 적어 약간 거칠다.
약653봉을 오르며 물굴봉과 노적봉을 바라본다.
11:51 약653봉(4.9km, 2:04), 봉우리에 참호 흔적이 있다.
약653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비교적 뚜렷한 솔밭길이다. 인적이 드물어 멧돼지가 여기저기 일구어 놓았다.
369.3봉에 올랐다가 건너편에 있는 개삼봉으로 오를 예정이다.
12:10 안부(약335m, 6.0km, 2:23), 이 안부에서 369.3봉을 올랐다가 내려오는데 0.6km/0:10분 소요되었다.
12:15 369.3봉(6.3km, 2:28), 솔직이 이 봉우리를 오른 것은 오늘 산행 거리가 너무 짧아 늘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12:21 계곡(약320m, 6.7km, 2:34), 살짝 얼은 계곡을 건너서 임도를 지나 묘지길로 오른다.
갓 다녀온 369.3봉이 보인다.
12:29 개삼봉(약393m, 7.0km, 2:42), 개삼봉에 리본들이 매달려있다. 이제 솔밭길을 따라 내려간다.
마지막 전망대에서 닭이봉을 비롯한 장령지맥의 산들을 바라본다.
하산하며 관음굴을 올려다본다.
12:42 하산완료(약267m, 7.8km, 2:55), 3시간도 못되어 하산하고 식사를 즐긴다.
식사를 마치고 금산인삼공원으로 이동하여 다른 회원들이 쇼핑을 할 때 남산을 오르기로 한다. 등로 입구에 절골체육공원이라는표지석이 세워져있다.
약1km 걸어 오르면 약239봉에 정자가 있고 삼각점도 있다. 다시 되돌아나와서 남산으로 향한다.
남산(230.7m) , 달뜨는집이라는 팔각정이 있고 운동시설과 쉼터가 있다. 팔각정 아래에 삼각점을 확인하고 충렬탑으로 내려간다.
충렬탑에서 진악산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