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엽친구 딸 결혼식에 참석한 후
친구들과 김광석길을 찾았습니다.
대구 친구들만 김광석길 나들이를 갑니다.
김광석길는 젊은 나이에 요절한 가수 김광석을 기리는 길로
그가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방천시장에 있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나도 카메라를 잠시 맡기고 친구들과 앉았습니다.
젊은 엄마가 애기에게
"할머니들" 가고 난 다음 가라하여
충격 먹은 "할머니들" ㅋㅋ
새댁! 어딜 보고 할머니라 하니?
담소도 하면서 나들이 합니다.
모델은 우리 친구 아닙니다.ㅋㅋ
김광석길은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현철이가 김광석 동상옆에 섭니다.
미연이도
두 친구!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나요?ㅋㅋ
방천시장에서 어묵과 손만두를 먹고
오늘 행사를 마무리 합니다.
멀리서 오신 친구들 모두 잘 가셨지요?
오늘 만나서 반가웠네요.
첫댓글 벽화가 아주 멎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