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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상냥한 목소리의 인사를 기분좋게 들으며 들어선 추부의원. 몇 년전 처음 자리의 맞은 편으로 건물을 새로 올려 이사한 덕분에 병원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한 느낌 그대로다.
그렇지만 병원 로비의 모습은 도시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오늘 처음 만난 것이 분명해 보이는 할머니 두분이 몇십년 친구로 지낸 것 마냥 장터에서 산 물건을 자랑하기도하고, 서로 아픈 곳을 하소연하기도 하며 기다리 는 지루함을 달랜다.
그야말로 시골 장터 분위기 그대로다.
이런 시골의 느낌이 좋아 도시에서의 편안한 성공의 길을 뒤로 하고, 고향 금산 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는 이곳 추부의원 김현만 원장(56)의 일과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서울에서 근무하다가 95년도 귀향 처음에 만류하던 주위 분들, 오히려 지금은 부러워해
● 환자들과 마음으로 대화하고 싶어
“세상에 저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천직인 의업을 하면서 고향 분 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으니 말입니다.“
김현만 원장은 행복하다는 말로 서두를 꺼낸다. 밀려드는 환자들로 잠시 쉴 틈도 없이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행복하다‘ 는 김원장의 말은 의미심장하게 가슴에 남는다. 그러나 옆에서 김 원장
의 업무를 옆에서 지켜보는 제3자의 느낌은 조금 다르다. 잠시 진료를 옆에서 지켜보니, 환자들
은 ‘아프다’는 하소연 뿐이고 환자의 대부분인 노인 분들은 전달해야 할 이약의 요점의 먼 언저
리부터 시작해 장황하게 자신의 아픈 곳을 호소하고 있다.
진료해야할 환자의 숫자를 생각한다면 적당한 선 에서 이야기를 끊고 요점만을 요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김 원장은 이야기가 재미 있는지 맞장구 쳐가며 ‘대화’를 하고 있다. 낯선 시골병원
진료 풍경이다.
그리고 소명의식이 없다면 하루라도 견디기힘들 정도의 고된 정
신노동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원장은 시골의 분위기로 환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것이 행복 하다고 말한다. “하하~ 제가 시골과 코드가
맞느 것 같아요 환자분들을 대하다 보면 꼭 제 가족과 얘기하는
듯한 느낌이에요. 구수해서 좋아요."
진정 자신의 일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듣는 사람들 마저
행복하게 만들어버리는 모습이다.
“가끔은 어려운 분들이 병원비 대신에 깻잎이나 참기름같은 걸
가져와서 영양제 하나 놓아 달라고 하셔요. 그러면 그 모습이
제 부모님 같아서 귀엽기도 하고 그래요 (웃음).
그 분들이 저희 병원 나가실 때 기운 나신다며 인사하고 나가시
면 제가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드린 것 같아 뿌듯합니다. 정을 나누며 의사 일을 할 수 있다 는 것
이 도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요.“
● 추부의원이 벌써 15년째
김 원장이 고향에 내려와 추부의워늘 문 연지 이제 15년째. 한
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
한남동 순천 향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서울에서 개원중 뜻한
바 95년도 귀향했다. akla 김 원장의 전공이 외과여서, 특상 시
골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당연히 만류했다. 서울에서도 충분히 성공
할 수 있고 편안하게 개업을 할 수도 있는데 왜 굳이 시골로 내려가 일을 하려고 하냐는 것이 그
이유 였다.
“특히 친구들의 반대가 좀 있었지요. 병원도 수익성을 생각해야
하는 사업이니만큼 저의 앞날을걱정한 것이지요. 그렇지만 요
즘은 그 친구들이 오히려 저를 참 부러워합니다. 공기좋은 청정
지역에서 의술도 펼치면서 웰빙 생활한다고 소문이 아주 자자
합니다. 하하~“
추부의원은 그의 모든 것을 걸은 결과물이었기에 처음 병원을
열고는 그의 모든 시간, 열정,노력을 모두 걸었다. 그리고 환자
들에게 친절한 의사의 이미지를 심어주려 노력했다. 1~2분 진료
하고처방전 내주는 병원이 아닌, 환자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
고 교감해보려 노력했다.
“저는 환자에게 약과 주사만을 처방하는 의사가 되고 싶진 않습
니다. 일단 환자분이 저와 대화면서 편안한 마음, 믿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다면 의사역활 중 절
반은 이미 성공한 셈이라고 생각해요.“
김 원장의 진심이 전해진 탓일까. 추부의원은 입소문을 타고 명성을 이어가, 병원을 신축하고 추
부클릭닉이라는 이름으로 금산인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현재는 10여명의 직원들이 동고동락하며 추부클리닉을 지키고 있다.
*성실한 직원들은 내게 큰 힘
추부의원은 규모면에서 중소 벼원 정도의 크기다. 추부클리닉 1
층은 추부의원, 2층은 치과로 쓰고 있으며 직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
꼼꼼하기로 소문난 김 원장이지만, 환자들도 진료하랴 대외활동
도 하랴 이 많은 직원들을 하나하나 돌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텐데, 김 원장은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손사래를 친다.
“내 직원이어서가 아니라 정말로 성실하고 친절한 사람들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각자의 일을 얼마나 세심하게 해나가는지 제가 신경 쓸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저 또한 잔소리를 되도록 안하려 노력하고 있구요. 그러다보니 직원 거의 대부분은 10년 넘게
함께 일했어요. 처음 저희 병원에 오신 분들은 나이 지긋한 간호사가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으니,
저의 친척쯤 되는 줄 안다니까요~“
직원들에게는 ‘각자의 업무를 알아서 할 것’ 을 강조한다느 김
원장. 자신의 맡은 분야를 펑크 내지만 않는다면 터치하지 않는
다는 김 원장의 운용방침ㅇㄴ 직원들을 가족만큼 믿기에 가능
한 철학일 터이다.
평소 음악을 너무나 좋아하는 김 원장은 병원 내부 스피커를 통
해 늘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있다. 같은 음악을 매일 들으며 공
유하는 덕분인지, 직원들의 모습은 모두가 김 원장의 넉넉한 품
성을 닮아가고 있는 것 같다.
●행동으로 사랑 보여주신 부모님
어릴적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김 원장은 금산군 금성면 도곡리에서 태어났으며 부친께서는 금
산인삼조합장을 역임하셨다.
저는 2남3녀중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작고하셨고, 어머니는 연세가93세이신데 금산에서 건강
하게 지내고 계시지요.“
김 원장은 금산초등학교에 다니던 중 2학년때 금성초등학교로 전
학을 했다. 그리고는 다시 바로서울로 전학을 했다. 서울에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 고
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했다.
“초등학교 때 형님과 누님을 따라서 서울로 전학을 간 것이지요. 그래도 부모님이 금산에 계셔서
방학때마다 내려와 친구들과 산과 들로 뛰어놀고 그러다보니 금산 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 동창
회를 지금도 나가고 있어요. 불과 2년 정도 다닌 학교 인데도 말이지요(웃음).“
초등학교 동창회가 3개라는 김 원장의 이야기가 우습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에 고향
을 떠나 얼마나 고향을 그리워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 한 켠이 짠해진는 대목이다.
“그렇죠. 금산은 저에게 늘 그리운 좀재였습니다. 너무 어려서 고향을 떠났고, 또 이곳에 부모님
이 계셨기 때문에 ‘금산’ 이라는 존재는 저에게 생각하면 눈물이 흐르는 그리운 존재였습니다.
저에게는 늘 따스하고 포근한 곳이었지요.”
김 원장은 요즘들어 고향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한다. 시골에서 태어났기에 어릴 적 자
연과 더불어 살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었다고 믿는다.
지금도 음악과 문학을 좋아하는 김 원장은 어릴 적 경험이 자신이 도시에서 살았다면 결코 가질
수 없었던 최고의 자산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살다보면 어렴움이 있잖아요. 저 역시 그랬구요. 그래도 어린시절 시골에서 보냈던 환경
들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능력과 투지를 저에게 가르쳐 주었던 것 같습니다. 큰 산과 강을 보며 자
랐던 경험은 저에게 대범함을 길러주었겠구요. 저의 아이들을 비롯해서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
좋은 경험을 놓치는 것이 가끔은 안타까워집니다.“
김 원장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고 큰 아들은 23세로 현재 서울대 법대 3학년에 재학 중이고,
딸은 부인과 함께 유학중이다.
두 자녀를 모두 엘리트로 키운 특별한 비결을 묻자 불현듯 ‘아버지’ 이야기를 꺼낸다.
“아이들에게 잔소리보다는 행동을 먼저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저도
저의 아버지를 통해 배웠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기차를 처음
탔을 때 일인데, 제가 멀미를 해서 구토를 했는데, 저의아버지께서 그
것을 손수 치우시더라고요. 어린 나이에도 아버지의 애정을 느꼈습니
다.” 그 시절 거의 모든 아버지가 그랬듯 평생 사랑한다는 표현 한번 못
해본 분이셨을 터. 평소 말씀도없이 과묵한 아버지의 몸소 보인 사랑의
행동은 지금 김 원장의 자녀에게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제가 저의 아버지에게 배웠듯이 제가 먼저 성실하게 올바르게 살
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도 당연히 이심전심 느끼겠
지요. 그것이 인위적인 교육보다 훨씬 가치 있고 진정성이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김 원장은 어머니의 교육철학도 빼놓을 수 없다. 현재는 김
원장과 함께 금산에서 살고 계시는 어머니는 아흔셋의 나이가 믿기
지 않을 만큼 정정하고 고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어머니에게는 여전히 제가 어린 막내로만 보이시나봐요. 저를 볼
때마다 불쌍한 사 람들을 정성스럽게 돌봐주며 베풀며 살라는 가
르침을 계속 하시는 것이지요.
의사라는 직업이 기본적으로 봉사정신을 갖고 있어야 하기에, 어
머니의 말씀은 저에게 좋은 채찍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교육철학을 이어받아 그의 형님과 누님은 아이를 입양
해 장성해 결혼까지 시키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
다고, 그에 비하면 자신은 아직 멀었다는 김 원장의 이야기에 선
의의 경쟁을 펼치는 형제들의 행복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하다.
●금산군 의사협회회장 활동 활발
김 원장은 올 초 금산군 의사협의회장에 취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09년3월에 취임해서 임기가 2년이니 2010년까지 무거운 짐
을 지어야 하는 것.
김 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의사회를 만들려 노력한다고 말한
다. “나 자신이 의사이기 이전에 금산군민이기 때문에 내 형제
들, 내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싶다“ 는 김 원장의
각오대로 금산군의사회는 최근 의사라는 틀 을 벗어나 지역주
민과 같이 어우러지는 활동을 많이 펼치고 있다.
“어차피 금산에 뼈를 묻을 각오로 귀향한 터에, 금산군 의사협
의회장이라는 감투가 버겁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 할생각입이다. 군민들에게 더 봉사
하라는 하늘의 뜻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김 원장은 바쁜 시간 틈틈이 나눔을 실천하려 노력한다. 그는 2011년까지 3년 동안 충
청남도의사협회 부회장 직위도 맡고 있으며, 직장 의료보험공단에 심사평가위원으로 국민들의
건강복지위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문 위원 업무는 국민 건강에 일익을 담당한
다는 보람이 있어 즐겁다고.
또한 금산에서는 국제적인 로타리 클럽 활동에도 참여하며 봉사의 끈을 놓지 않으려 노력한다.
● 새로운 꿈, 슬로우시티
김 원장은 요즘 새로운 꿈을 꾸고있다.
"노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도시인들은 휴식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지역 금산 같은 청정지역 웰빙시티를 꿈꾸는 것이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 금산의 좋은 공기, 좋은 풍경을 활용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작은 슬로우시티를 만들고 싶습니다. 요양원과는 다른
개념인 것이 젊은 사람들도 찾아 올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싶어요."
모든 고민의 시작과 끝이 금산으로 맺어지는 김 원장. 그는 자신의 꿈
을 매우 훌륭하게 이루어낸 사람이다. 그리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더욱 훌륭한 모습으로 이루어 나갈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
그의 생각은 자신의 욕심과 사리사욕으로 모아지지 않는다. 남들을
위해 이웃을 위해 금산을 위해서 고민할때만이 그의 아이디어 주머니
는 폭발하는 듯 하다.
요즘 김 원장은 그 어느 대보다도 더욱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날 때도 명함을 더 자신있게 내밀 수 있다고 자랑한다.
명함 하나에서도 금산의 생명력을 전해주고 싶다는 김 원장은 병원로고도 이런
뜻을 담아 손수 그렸을 정도다. 생명력을 뜻하는 초록색, 쾌유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적절히 조합한 병
원로고에서精劑報衆 (정성을 다하여 진단과 처방으로 여러분에 보답하겠습니다)"의 마음으로 그의 금
산사랑 정신이 전해지는 듯 하다.
신종플루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현만추부의원 원장
최근 대유행하는 신종플루 인해 군민 여러분도 불안한 마을 숨
길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에 신종플루엔자으 특성과 감염경로
등을 한번 짚어봄으로써 예방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
니다. 꼼꼼하게 예방한다면 신종플루는 예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금산군민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1.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특성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전파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 이지
만, 현재까지는 기존의 계절인플루엔자는 비밀감염을 통해 주
로 사람 대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예를 들어,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다는 것이지
요. 가까운 거리에 전파되는 비밀감염의 경우,비밀은 공기 중에
퍼지지 않고 가까운 거리 (2m이내, 6 feet)로만 이동합니다. 신
종인플루엔자 A(H1N1) 전파 데이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안구
감염, 결막염 혹은 위장 감염은 현재가지 알려진 바가 없고, 감
염자와 가까운 접촉자 사이의 전파가 일반적입니다.
잠복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1~7일 사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진 환자는 발열, 오한, 두통,상기도증
상(기침,인후통,콧물,호흡곤란),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혹
은 설사를 보입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6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열(94%), 기침(92%), 그리고 인후통(66%)을 보였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합병증에 대해서는 아직 자료가 불충
분하지만, 예전 돼지 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 환자를 보면 가
벼운 호흡기질환에서 하기도 증상, 탈수혹은 폐렴, 급성호흡부
전까지 증상을 보였으며 종종 사망까지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은 보통 증상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발생 후 7일까지
전염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10
일 이상 전염기를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 바랍니다.
2. 신종인플루엔자A(H1N1) 진단기준
● Realtime RT-PCR ● Conventional RT- PCR ● 바이러스 배양
실험방법 이 세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의 방법에 의해 신종인플루
엔자 A(H1N1) 바이러스 병원체 감염을 확인한 급성열성호흡시
질환자를 확진환자라 합니다.
그리고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있으면서 인플루엔자 A는 확인
이 되었으나, 기존 사람인플루엔자 H1과 H3 음성인 분은 추정환자라 합니다.
그러므로 7일 이내 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콧물코막힘, 인후통 등 증상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진료를 필요로 합니다.
3. 항바이러스제 투약
신종플루로 확진을 받았을때는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합니다. 임
신부의 경우 치료목적으로 사용 시 의료인의 판단 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증상 발현 48시간 내에 투여해야 하며, 투
약기간 중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을 경우 의사의 판단 하에 투약
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미플루는 Oseltamivir phosphate 75mg
경질캡슐제로서 정상성인에게는 5일간 75mg 1일2회 투여(예방
적 투약 시 10일간 1일 1회 투여)합니다.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토한 경우 lcapsule 더 투여 가능하며 신부
전 환자 및 간기능 저하환자에게는 의료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
히 투여하게 됩니다.
타미플루 복용시 가장 번번히 관찰되는 부작용은 구토,구역 등
으로 첫 복용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계속 복용하면 1~2일 내에 없었지게 됩니다.
위장관 부작용의 빈도는 음식과 함께 복용 시 감소되며 심한 부작용발생 시 약사를 통해 보건서
에 신고해야 합니다.
첫댓글 넉넉한 품성 이글만잡해도 느낄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