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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랙 :
산행일시 :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맑음, 영상 18도~21도, 남동풍 2m/s, 공기질양호, 조망양호
산행코스 : 한남금북정맥 팔봉지맥 봉무분맥
모재고개 ~ 검은배 ~ 봉무산 왕복 ~ 열고개 ~ 208.5봉 ~ 두무실고개 ~ 고남산 ~ 시동리고개 ~ 신앙골고개 ~ 285.1봉 ~ 진장골고개 ~ 구룡산 ~ 현암사 ~ 현암정휴게소
동 행 인 : 뉴산악랜드 10인
<고남산으로 가면서 작두산, 양성산, 그리고 샘봉산>
<현암정에서 청남대 뒤로 금적산, 남동쪽으로 식장산>
팔봉지맥은 작두산을 거치지 않고 바로 모재고개로 내려갔다가 공덕고개로 올라간다. 이 틈을 타서 모재고개에서 봉무산을 거쳐 대청호로 내려가기로 한다. 모재고개에서 검은배 뒷산까지는 변전소가 있어 산줄기를 잇대지 못하고 검은배에서부터 잡목을 헤치고 윗등골재를 거쳐 봉무산으로 오른다. 봉무산은 이 주변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기에 꼭 올라보고 싶은 산 중의 산이건만 접근부터가 쉽지 않다. 일반산행이야 척산에서 오르면 쉽겠지만 팔봉지맥에서 연결하기는 쉽지 않다.
봉무산에서 지나간 노고분맥길을 반추하고 내려가는 길도 약간의 잡목이 있는 산길을 걸어야 하고 내려가는 산줄기도 가끔 애매하여 혼란을 겪기도 한다. 열고개에서는 약초재배단지라서 좌측으로 올라야 할 것을 우측에서 헤매기도 한다. 고개에서 올라왔으니 봉우리라도 찍고 가려고 208.5봉을 왕복하고 내려간다.
두무실고개에서부터 산길은 좋아지기 시작한다. 고도를 높이며 345.8봉까지 시원한 바람을 즐겨본다. 서서히 고도를 까먹으며 308봉에 이르니 고남산 표지가 있다. 이름이 없을 때에는 한갖 마을 뒷산이었더니 이름을 갖게 되니 멋있어 보인다. 건너편의 갱치뒷산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추억의 봉우리로 멀어져 간다
시동리고개를 지나 산양골고개의 깊은 산내음을 즐기며 동쪽으로 이동한다. 약간의 잡목에서 임도가 구원해주고 길게 느껴지는 구봉산 오름에 동참한다. 홍고개에서 남쪽으로 내려꽂히는 산길에 이어본다. 구봉산의 시원한 조망을 자랑하며 좋은 길을 따라 현암사로 향한다. 대청호에서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를 즐기고 한낮의 수려한 호수자락의 정취를 느끼는 사찰의 빼어난 경관에 넋을 잃는다.
현암정휴게소로 오니 많은 사람과 차량으로 시끌벅적하다. 현암정휴게소에서 산행을 정리하고 산악회버스가 도착하여 흐미진 곳에서 씻고 나오니 차량이 없어졌다. 아주 황당무계하여 당황의 극치에 이르다가 분명히 멀리가지 않았을 것이라 단정하고 문의방면으로 내려가보니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성대한 만찬을 즐기며 고사장님이 쏘신 아이스크림을 빨아대며 상경한다.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08:37 검은배(약143m), 모재고개에서 검은배까지 변전소가 있어 이 마을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 뒤로 봉문산 분기봉이 보인다.
08:49 약207봉(0.5km, 0:11), 낮은 봉우리에 살짝 올라 거친 숨을 진정시키고 아랫등골재로 내려간다.
08:51 아랫등골재(약185m, 0.7km, 0:14), 울창한 숲은 계속 이어진다.
09:02 윗등골재(약201m, 1.3km, 0:24), 변전소가 인근에 있다보니 송전탑에 산재해 있다. 우마차가 통행할 수 있는 고개를 지나간다.
09:11 약311봉(1.8km, 0:34), 쉼터가 있다.
09:12 봉무산 갈림길(약314m, 1.9km, 0:35), 봉무산을 왕복하는데 1.0km/0:13분 소요되었다.
09:18 봉무산 정상(346.9m, 2.4km, 0:41), 지난 주 산행하면서 계속 좌측으로 시선이 꽂혔던 봉우리에 올랐다. 삼각점은 팔각정 아래에 위치해 안내판과 함께 느티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다.
09:27 안부(약264m, 3.1km, 0:50), 느티나무가 안부를 지키고 있다.
09:36 310.6봉(3.8km, 0:59), 봉무산 이후로 계속 남진하다가 잠깐 좌측(동쪽)으로 내려선다.
09:44 안부(약237m, 4.4km, 1:07), 서쪽으로 까치머리(작두산)가 계속 등장한다.
09:49 농막(약248m, 4.7km, 1:12), 잡목이 살살 괴롭히는 곳에 이르러 방향을 우측으로 바꾸면서 농막을 지난다.
09:58 호도나무 과수원(약246m, 5.5km, 1:20), 좌측 목골, 도양골은 호도나무 과수원이라서 서쪽으로 작두산과 양성이 여전히 그 자태를 보여주고 맨 우측에는 염티재에서 올라온 샘봉산까지 나타난다.
10:04 251.9봉(5.9km, 1:27), 고도차이가 거의 없는 지역을 지나왔다. 이제 열고개로 고도를 낮추고자 한다.
10:16 열고개(약150m, 6.6km, 1:39), 도로(죽암도원로)가 지나가며 건너편은 거의 절개지이다. 선답자는 우측(서쪽)으로 우회했지만 좌측에서 절개지를 오른다.
10:27 208.5봉(7.3km, 1:50), 고개에서 올라왔으니 봉우리는 올라야 되지 않겠냐며 올라온 봉우리이다.
10:30 두무실고개(약180m, 7.5km, 1:53), 이 구간 중 가장 주의해야할 곳이다. 산줄기를 따라가면서 우측의 농로를 가면 울타리가 있고 한 소리 듣게 된다. 좌측으로 산줄기에 접근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10:43 291.6봉(8.0km, 2:06), 이름없는 봉우리를 오르면서 잠깐 거쳐가는 봉이라 무의미하지만 표지기도 걸려있다.
10:49 고남산 능선(약315m, 8.3km, 2:11), 좌측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이며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고남산 산줄기가 시작된다. 여기부터 오늘 산행의 종점까지 산길이 산책길 수준으로 아주 좋다.
10:57 345.8봉(8.9km, 2:19), 삼각점이 산길 가운데 있어 거의 닳아 있어 분별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10:58 316.7봉(9.0km, 2:21), 갑자기 소나무숲이 나타난다. 우측 아래에는 충북병원이 표시되어 있다.
11:05 안부(약272m, 9.6km, 2:27), 고개에 나무 하나가 버티고 있어 산길이 유지되고 있는 아름다운 안부이다. 우록리 우록골과 품곡리 차드래기를 연결해준다.
11:10 고남산(308m, 9.9km, 2:33), 지도상의 봉우리는 잡목에 쌓여있지만 50미터만 남쪽으로 가면 사각정자에 고남산의 유래와 정상판이 게시되어 있다.
11:17 신앙골고개(약197m, 10.5km, 2:40), 구봉산을 오르기 위해서 심호흡을 하고 진행한다.
11:29 안부(약239m, 11.0km, 2:52), 지도상의 신앙골로 표기된 안부이나 고개 같지는 않다. 서쪽 시동리에 시낭골 마을이 있다. 이 안부 동쪽에는 삭막골이란 지명도 보인다.
11:37 두번째 안부(약229m, 11.6km, 3:00), 이 안부에는 뚜렷하게 넘나든 흔적이 보인다.
11:42 285.1봉(11.8km, 3:05), 산줄기가 약간 애매해진다. 이 아래로 신탄진에서 문의로 향하는 32번 도로가 대청터널로 지나간다.
11:58 임도(약227m, 12.6km, 3:21), 기쁜 맘으로 임도를 맞아 250미터 동행한다. 임도와 분리되면 구룡산 오름길이 기다릴 것이다.
12:14 347봉(13.3km, 3:36), 구룡산 능선에 안착한다. 15분동안 고도를 올리며 땀을 흘렸지만 구룡산에 오르면서 또 한번의 마바지 한판을 남겨두고 있다.
12:16 구룡산 안부(약302m, 13.5km, 3:40), 옛고개를 지나서 오름길에 선다.
12:24 구룡산(370.5m, 13.7km, 3:47),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구룡산(구봉산)에 오른다. 표지석, 삼각점, 사각정자, 돌탑, 용모양의 목조각, 목인형, 등산 안내판, 쉼터가 있다. 조망은 수목으로 제한적이다. 팔각정자가 있으려면 여기에 세워놓아 대청호 조망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12:30 안부(약325m, 14.2km, 3:53), 계속 고도를 낮추며 대청호를 좌측에 두고 걷는다.
12:32 돌탑봉(약335m, 14.2km, 3:54), 돌탑의 행렬이 시작된다.
12:33 약335봉(14.3km, 3:56), 이 돌탑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는다.
12:38 오층석탑(약255m, 14.6km, 4:01), 관광객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 탑에서 산줄기는 직진하지만 현암사를 둘러보고 조망을 즐기기 위하여 우회전하여 뚜렷한 길을 따른다.
12:42 현암사(약231m, 14.8km, 4:05), 경내에서 대청호 조망을 즐긴다. 남동쪽으로 바로 앞에는 청남대, 금적산, 삼승산, 남쪽으로는 환산, 식장산이 보인다.
12:51 하산완료(약124m, 15.0km, 4:14), 현암사를 내려와서 현암정휴게소로 이동한다.
13:03 산행종료(약126m, 15.7km, 4:26), 현암정에서 산행을 마치고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다가 산악회버스가 도착하여 뒤풀이장소로 이동하여 산행을 정리한다.
<산행앨범>
08:37 검은배(약143m), 모재고개에서 검은배까지 변전소가 있어 이 마을입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마을 뒤로 봉문산 분기봉이 보인다.
묘지길을 따라 바로 산길로 들어서면 묘지를 빼고는 잡목이 있다.
08:49 약207봉(0.5km, 0:11), 낮은 봉우리에 살짝 올라 거친 숨을 진정시키고 아랫등골재로 내려간다.
08:51 아랫등골재(약185m, 0.7km, 0:14), 울창한 숲은 계속 이어진다.
묘지에 이르니 좌측(동남쪽)으로 양성산과 작두산이 보인다.
09:02 윗등골재(약201m, 1.3km, 0:24), 변전소가 인근에 있다보니 송전탑에 산재해 있다. 우마차가 통행할 수 있는 고개를 지나간다.
09:11 약311봉(1.8km, 0:34), 쉼터가 있다.
09:12 봉무산 갈림길(약314m, 1.9km, 0:35), 봉무산을 왕복하는데 1.0km/0:13분 소요되었다.
09:18 봉무산 정상(346.9m, 2.4km, 0:41), 지난 주 산행하면서 계속 좌측으로 시선이 꽂혔던 봉우리에 올랐다. 삼각점은 팔각정 아래에 위치해 안내판과 함께 느티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다.
표지석은 없지만 정상부라고 새긴 표석이 매설되어 있다. 약간의 연무가 있지만 팔각정에 올라 조망을 즐긴다.
서남쪽으로 유모산이 있고 그 뒤어 노고봉이 보인다. 관암지맥 꾀꼬리봉은 아주 희미하게 그려져 있다.
서북쪽으로 팔봉산이 덕고개 아파트 우측에 위치하고 그 뒤로는 은적산을 비롯한 팔봉지맥의 산들이 희미하다. 바로 가운데에는 복두산이 자리잡고 있다.
북동쪽으로 팔봉지맥 밤고개 좌측에 용덕산과 망월산(267.2)이 보이고 청주시내가 펼쳐지며 그 뒷 배경으로 흐릿하게 만뢰지맥, 한남금북정맥의 선도산이 이어진 듯이 보여진다.
서쪽으로 팔봉지맥 국사봉, 작두산, 양성산이 배치되어 있으며 오늘 산행 종점인 구봉산이 맨 우측에 있다. 대청호는 흰색으로 살짝 비쳐진다. 그 뒤로 식장지맥은 파스텔톤으로 채색되어 있다.
봉무산에서 내려오면서 척산리 이정표를 따른다.
09:27 안부(약264m, 3.1km, 0:50), 느티나무가 안부를 지키고 있다.
묘지를 지나며 좌우으로 살짝 조망이 터져 우측(서쪽)을 바라보니 노고봉과 유모산이 좌우로 시야에 들어온다.
묘지를 지나며 좌측(동쪽)으로 아까 올라왔던 검은배 마을이 보이고 그 좌측에 국사봉이다.
우측으로는 오늘 산행의 대부분을 함께 할 작두산과 양성산이 보인다.
09:36 310.6봉(3.8km, 0:59), 봉무산 이후로 계속 남진하다가 잠깐 좌측(동쪽)으로 내려선다.
09:44 안부(약237m, 4.4km, 1:07), 서쪽으로 까치머리(작두산)가 계속 등장한다.
좌측에 밭이 있고 밭둑에는 불두화가 만개해 있다.
좌측으로 고압선 전선을 걸치고 국사봉 뒤로 성무단맥이 선도산에서부터 남하한다.
09:49 농막(약248m, 4.7km, 1:12), 잡목이 살살 괴롭히는 곳에 이르러 방향을 우측으로 바꾸면서 농막을 지난다.
09:58 호도나무 과수원(약246m, 5.5km, 1:20), 좌측 목골, 도양골은 호도나무 과수원이라서 서쪽으로 작두산과 양성이 여전히 그 자태를 보여주고 맨 우측에는 염티재에서 올라온 샘봉산까지 나타난다.
과수원길로 가면서 잡목 속에서 시달렸던 기억을 삭인다.
10:04 251.9봉(5.9km, 1:27), 고도차이가 거의 없는 지역을 지나왔다. 이제 열고개로 고도를 낮추고자 한다.
에델바이스를 닮은 떡쑥이 군락지를 이루고 피어있다.
하얀 찔레꽃이 만발했으나 이 부근은 잡목으로 인하여 길이 보이질 않아서 열고개 내려올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열고개로 내려서면서 건너편의 밋밋한 고남산을 바라본다.
열고개에 가까와지며 우측으로 갱치뒷산 뒤로 노고봉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10:16 열고개(약150m, 6.6km, 1:39), 도로(죽암도원로)가 지나가며 건너편은 거의 절개지이다. 선답자는 우측(서쪽)으로 우회했지만 좌측에서 절개지를 오른다.
우측은 퍼블릭골프장이 있어서 많은 골퍼가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데 예전에 한번 들렀던 곳이다.
10:27 208.5봉(7.3km, 1:50), 고개에서 올라왔으니 봉우리는 올라야 되지 않겠냐며 올라온 봉우리이다.
10:30 두무실고개(약180m, 7.5km, 1:53), 이 구간 중 가장 주의해야할 곳이다. 산줄기를 따라가면서 우측의 농로를 가면 울타리가 있고 한 소리 듣게 된다. 좌측으로 산줄기에 접근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10:43 291.6봉(8.0km, 2:06), 이름없는 봉우리를 오르면서 잠깐 거쳐가는 봉이라 무의미하지만 표지기도 걸려있다.
10:49 고남산 능선(약315m, 8.3km, 2:11), 좌측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이며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은 고남산 산줄기가 시작된다. 여기부터 오늘 산행의 종점까지 산길이 산책길 수준으로 아주 좋다.
10:57 345.8봉(8.9km, 2:19), 삼각점이 산길 가운데 있어 거의 닳아 있어 분별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10:58 316.7봉(9.0km, 2:21), 갑자기 소나무숲이 나타난다. 우측 아래에는 충북병원이 표시되어 있다.
11:05 안부(약272m, 9.6km, 2:27), 고개에 나무 하나가 버티고 있어 산길이 유지되고 있는 아름다운 안부이다. 우록리 우록골과 품곡리 차드래기를 연결해준다.
11:10 고남산(308m, 9.9km, 2:33), 지도상의 봉우리는 잡목에 쌓여있지만 50미터만 남쪽으로 가면 사각정자에 고남산의 유래와 정상판이 게시되어 있다.
11:17 신앙골고개(약197m, 10.5km, 2:40), 구봉산을 오르기 위해서 심호흡을 하고 진행한다.
11:29 안부(약239m, 11.0km, 2:52), 지도상의 신앙골로 표기된 안부이나 고개 같지는 않다. 서쪽 시동리에 시낭골 마을이 있다. 이 안부 동쪽에는 삭막골이란 지명도 보인다.
11:37 두번째 안부(약229m, 11.6km, 3:00), 이 안부에는 뚜렷하게 넘나든 흔적이 보인다.
11:42 285.1봉(11.8km, 3:05), 산줄기가 약간 애매해진다. 이 아래로 신탄진에서 문의로 향하는 32번 도로가 대청터널로 지나간다.
11:58 임도(약227m, 12.6km, 3:21), 기쁜 맘으로 임도를 맞아 250미터 동행한다. 임도와 분리되면 구룡산 오름길이 기다릴 것이다.
12:14 347봉(13.3km, 3:36), 구룡산 능선에 안착한다. 15분동안 고도를 올리며 땀을 흘렸지만 구룡산에 오르면서 또 한번의 마바지 한판을 남겨두고 있다.
12:16 구룡산 안부(약302m, 13.5km, 3:40), 옛고개를 지나서 오름길에 선다.
12:24 구룡산(370.5m, 13.7km, 3:47),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구룡산(구봉산)에 오른다. 표지석, 삼각점, 사각정자, 돌탑, 용모양의 목조각, 목인형, 등산 안내판, 쉼터가 있다. 조망은 수목으로 제한적이다. 팔각정자가 있으려면 여기에 세워놓아 대청호 조망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북쪽으로 양성산 아래로 대청호 북쪽을 바라본다.
동쪽으로는 청남대의 아픈 추억이 보인다.
12:30 안부(약325m, 14.2km, 3:53), 계속 고도를 낮추며 대청호를 좌측에 두고 걷는다.
12:32 돌탑봉(약335m, 14.2km, 3:54), 돌탑의 행렬이 시작된다.
12:33 약335봉(14.3km, 3:56), 이 돌탑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는다.
12:38 오층석탑(약255m, 14.6km, 4:01), 관광객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 탑에서 산줄기는 직진하지만 현암사를 둘러보고 조망을 즐기기 위하여 우회전하여 뚜렷한 길을 따른다.
12:42 현암사(약231m, 14.8km, 4:05), 경내에서 대청호 조망을 즐긴다. 남동쪽으로 바로 앞에는 청남대, 금적산, 삼승산, 남쪽으로는 환산, 식장산이 보인다.
동쪽으로 샘봉산이 살짝 보인다.
현암사에서 조망을 즐기고 내려온다.
내려오면서 계족산을 바라본다.
12:51 하산완료(약124m, 15.0km, 4:14), 현암사를 내려와서 현암정휴게소로 이동한다.
대청댐 하부댐 방향을 바라본다.
청남대 방향을 바라본다.
현암정휴게소에서도 대청호변 산수를 감상한다.
남서쪽으로 계룡산, 남동쪽으로 서대산까지 그 윤곽을 그려낼 수 있다.
13:03 산행종료(약126m, 15.7km, 4:26), 현암정에서 산행을 마치고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다가 산악회버스가 도착하여 뒤풀이장소로 이동하여 산행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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