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리테일코리아(대표 이봉진)가 의류 SPA에 이어 여성 란제리 & 언더웨어 SPA인 ‘오이쇼(OYSHO)’를 추가 런칭한다.
별도법인 오이쇼코리아(대표 이봉진)를 통해 전개하는 ‘오이쇼’는 10대 학생부터 장년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여성 란제리 SPA로 최신 유행에 충실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여의도 IFC몰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이쇼’는 2010년 기준 전 세계에 432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고 3억400만유로(4,473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인디텍스그룹의 ‘자라’, ‘마시모듀띠’, ‘버쉬카’, ‘풀앤베어’, ‘스트라디바리우스’, ‘오이쇼’ 등 6개 브랜드를 별도법인을 통해 국내 도입했으며 확정되진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인테리어 브랜드 ‘자라 홈’, 패션잡화 SPA ‘유테르케’도 런칭될 것으로 보인다.
‘자라’는 현재 국내 34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시모듀띠’, ‘버쉬카’, ‘풀앤베어’, ‘스트라디바리우스’는 각각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서 초저가부터 고가까지 가격대를 넓히고 이너웨어, 패션잡화, 패스트패션, 하이엔드패션 등 모든 상품을 포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