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노인정 어르신께 점심 대접
2 0 1 1 . 9 . 2 4 . ( 토 )
구름 한점없이 높고 푸른 쾌청한 9월 하늘 아래에서 맑은 샘돌 카페가 시행하는 봉사
활동에 저희 컴 23기도 참여할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동기생들의 노력과 협조로
즐거운 마음으로 삼성산 어르신께 점심 대접을 마치고 행사 사진을 올립니다.
삼성산, 관악산을 바라보며 물좋고 공기가 맑은 안양 예술 공원 내에 위치한 삼성산 노인정 전경과 노인강령,운영지침
그릇장에 있던 쟁반, 그릇을 씻고 딱고 준비를 시작한 장짱, 컴샘님
호박 무침, 불고기 데우기등등의 음식들을 요리 하며 분주해지네요
바쁘게 음식을 하고 있는 동안 원유 떡집에서 은동님이 직접 만든 인절미도 도착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며 한분, 한분이 오시어 자기방에 자리를 잡고 앉으시고
어르신들이 휴식을취하고 놀수있는 노인정을 찿아 연세가 가장 많으신 어르신 컴샘님이 부축하여 오시고 (96세 어르신)
서로 정다운 담소를 나누며
주방에선 찰밥이랑 콩나물국, 불고기, 김치, 김, 호박무침, 묵(직접 만든것), 인절미등 음식을 그릇에 담는데
보기만해도 참 먹음직하죠
자 이젠 한국 고전춤은 아니지만 우리들의 딸아니 손녀들의 양춤(디스코)을 흥겹게 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 합시다
할머니방부터 밥상에 숟가락이랑 젓가락을 올리고 상 차리고 있군요
할머니께서 차려진 음식과 반주로 막걸이 또는 소주 한잔씩 맛있게 드시고 후식으로 포도를 드십니다
할아버지방에서도 반주 한잔씩 하시며 식사를 맛있게 드시네요(컴샘님과 동 팀장은 얘기중)
주방에서도 먹어야 되지않겠어요 먹어야 또 설거지를 하지(공자 왈)
이젠 먹어서니 상 딱고 방 걸레질하고 정리를 하시는 컴샘과 노인정 총무님
배도 부르고 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시며 휴식중
이 많은것을 언제 설거지 하지 하고 걱정하였는데 잠시만에 끝네더군요
씻은 그릇들을 마른 행주로 깨끗이 딱네요(딱기 담당은 루디아, 컴샘님)
깨끗이 딲은 그릇들을 그릇장에 정리 정돈하여 넣고 있네요 오늘은 이것으로 상황 끝
기념으로 할아버지방에서 한장, 할머니방에서도 한장 ♡사랑 합니다♡
※ 한마디씩
1. 노인정 부근에 사시는 80세 할아버지(지팡이 짚고 계셨던분)
할아버지 : 점심 식사를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런데 나도 컴퓨터를 배울수가 있나요
컴 샘 : 네 배울수 있지요 할아버지도 할수 있어요(그럼 80세 할아버지가 우리들 후배히~히)
2. 경북 예천이 고향이신 할머니
할 머 니 : 음식이 어떻게나 맛이 있는지 우리같은 늙은이의 입맛에 딱 맞게 장만하였는지 잘 먹였어요
컴 샘 : 컴 23기에 엄마손 은혜님이 계셨으니까요
꼬 잉 : 음식을 예쁘고 마음씨 고운 할머니동생 공주님들이 하였으니 맛이 있을수 밖에 없어요
할 머 니 : 아~암 예쁘고 마음씨 좋은 만큼 음식이 맛이 있었구나 (고개를 끄덕 끄덕)
3. 동장님과 팀장(사무장)이 오셨다가 동장님은 바빠 가시고 팀장은 식사하고 우리와 같이 하였습니다
☏ 이번 음식을 장만하신 은혜, 소나기, 백조, 루디아, 백일홍님께서 수고가 많으셨으며
행사에 참여하신분이하 모든 동기생 여러분의 협조가 있어 행사를 마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어르신 웃음 잃지 마시고
즐겁게 오래 오래 사십시요
〓 석수 1동 컴 23기생 일동 〓
첫댓글 작은사랑이 모여 큰 사랑으로 베풀고 오신 23기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함께 같이 해요.
꼬잉님 봉사도 하시고 사진도 찍고 이렇게 멋지게 글도 올려주시고 넘 넘 수고 많으셨어요
많은 설거지 언제 다 하나 했는데 손발 척척 맞춰가면서 금세 끝내더라구요
아름다운 23기님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멘토님 계셨어 우리가 성장한것이지요 지난 9개월 동안 수고 많으셨어요합니다.
꼬잉님 너무 잘 올렸어요 다시 인사 드릴게요
수업 시작입니다
소나기님 합니다거웠습니다.
지난 9개월 동안 23기 살림을 도맡아 해주시어
첫 올린글이 사진들이 엉망이라 삭제하고 이렇게 재차 올리오니 답글 주세요
전번에 답글 주신분께 삭제하여 미안합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해 지는군요 건강하게
목욜밤 식사도 좋고 밤 공기, 꽃 모든게 즐거웠네요 작품이 너무 조아 다시 보고 또
봅니다 엑셀반!!잘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앞섭니다 저 못하면 꼬잉님만 졸라댈겁니다 ㅋㅋ
엑셀반 3개월이면 1년이군요스마스도 소나기님과 함께보낼수가 있어 좋습니다
여러명 같이 하면 좋을텐데 몇분이나 댈은지 기대...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컴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장님, 사무장님도 오셔서 좋아하셨습니다. 수고하신만큼 모두에게 좋은일 있으실겁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꼬잉님 사진 예술입니다 봉사도 최고 최고 23기화이팅
잔치 분위기가 따로 없네요.
베풀어 주신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너무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기회가 돼면 참석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