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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권의 위기는 유럽의 중심국가들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0년 근 현대사에서 디폴트가 없었던 디폴트 청정 국가이자 최고 신용 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 국채의 디폴트 대비 보험료가 BB+등급의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보다 높아졌습니다. 프랑스의 국채 금리는 기준이 되는 독일 국채와 간격을 유로 출범 이후 최대로 벌리면서 프랑스의 AAA 신용 등급에 대하여 이미 시장은 강등했다는 신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시아 투자 자금들이 유럽 국채의 기준이었던 독일 국채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는 기사도 나옵니다.
한편 10년 만기 이태리 국채 금리를 시장 전문가들이 장기간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 7% 이하로 묶어두려는 ECB(유럽 중앙 은행)의 매일 이어지는 노력이 힘겹습니다.일부에선 투기 세력들의 유로권 국채에 대한 공격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러한 본격적인 부채 위기는 지난 10월 말에 있었던 브뤼셀에서 내놓았던 그리스 부채에 대한 민간 보유자들의 채권 50% 상각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어느 나라 국채도 안전하지 않으며 떼일 수도 있다는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당연히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미국의 연준처럼 종이 위에 숫자를 인쇄하여 자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ECB의 채권 시장 개입은 간헐적이고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ECB가 이태리 국채 시장에 주로 힘을 쏟고 있는 사이에 유럽의 국채 위기의 들 불은 전선을 확대하여 독일과 함께 유로권 핵심을 이루는 프랑스,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가 발행한 채권 수익률 역시 상승합니다.
부채 위기의 들 불들이 전 유럽으로 확산되는 기미를 보이면서 세계 각국은 ECB가 미국과 영국의 중앙 은행들처럼 유로를 인쇄하여 유럽 연합의 금융 시스템 붕괴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압박을 가합니다. 하지만 이런 여론에 힘입고 있는 프랑스와는 다르게 독일은 완강히 반대하면서 유로권의 핵심 국가인 두 나라의 이견은 서로 극심하게 충돌합니다. 유로를 인쇄하여 공멸을 막으라는 미국, 영국과 프랑스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지폐 남발이 어떤 재앙을 일으키는 것인지 1920년대 바이마르 공화국 때 뼈 속 깊이 체득했던 나라가 독일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유로권의 맹주인 독일에선 통화남발 자체가 금기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런 독일의 정서를 반영하듯, 주말에는 신임 드라기 총재가 유로권의 지도자들이 요구하는 ECB개입에 대하여 중앙 은행은 통화정책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것이 임무이며 대신에 회원국들이 약속했던 구제 자금을 조속히 내놓으라고 반격을 가하며 ECB가 본격적인 해결사로 나설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다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프랑스 국채 금리는 상승하고 있으며 시장의 압력에 의해 신용 평가사들이 프랑스 신용 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난 주 하나의 가벼운 사건으로 여겼던 S&P의 프랑스 신용 등급 강등에 대한 마니앤드 마켓의 마틴 와이스의 분석을 보기로 합니다.
지난 주에 S&P는 등록 고객들에게 프랑스 AAA 등급은 위험하며 강등이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알렸다.
프랑스는 격노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S&P는 양처럼 온순하게 “사고”이었다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그러나 누가 어떤 잘못된 입력을 했든 아닌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는가. 프랑스 국채에 대한 시장의 분명한 신호를 볼 때 진정 화가 나는 것은 S&P가 대중들에게 프랑스를 강등할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 말하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프랑스 같은 나라들을 강등하면 그들 역시 은행들과 구제 금융을 받는 나라들에 의존하는 위기의 금융 기관들을 강등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기관들은 그들 최고의 고객들이며 자신들에게 가장 큰 비용을 내고 있지 않는가!
이는 가장 큰 이해의 충돌이며 적절한 조치들을 몇 달 혹은 몇 년 뒤로 미루면서 그리스나 프랑스 같은 나라들의 강등에 머뭇거리는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10월 31일의 나의 보고서에서 설명하였듯이 프랑스가 만장 일치의 AAA를 S&P,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받고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보트를 암초에 좌초시킬까 두려워서 그렇다.
신용 평가사들은 AAA등급 없이는 프랑스가 유럽 구제 금융 자금에 기여할 자격을 상실하고 전체 유럽의 구조 계획이 무너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또한 그런 상황에서 그들의 최고의 고객들이 –그들 신용 평가사에 엄청난 수수료를 지불하는 은행들- 파산할 것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결과에 따른 혼란으로 그들 수입이 폭락할 것을 알고 있다.
신용 평가사와 신용 평가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하는 신용 평가 대상자들과의 이해의 충돌이 정당한 평가를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 마틴 와이스의 주장입니다. 그것은 3년 전 리만 브라더스 붕괴 사태에서도 최근의 그리스 국채에서도 해당되었던 시장의 앞선 평가와는 다르게 이들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있는 신용 평가사들은 시장의 평가를 몇 년 혹은 몇 달 지연하여 등급에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추론을 해보면 프랑스 신용 등급은 이미 시장에서 AAA등급을 상실하였고 평가 회사들은 몇 주 혹은 몇 달 뒤에 이를 반영할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프랑스의 AAA등급 상실은 프랑스 차입 비용 상승이라는 악영향뿐만 아니라 유럽 구제 금융 자금에 지원을 할 자격이 없어지는 결과를 낳게 되고 이는 유로권 구제 금융 계획에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것 또한 독일에 과중한 부담을 떠넘기게 되고 결국 구제 계획은 그대로 무너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독일로선 어느 쪽도 피하고 싶은 결과들이지만 그 어느 것도 받아들일 수가 없는 진퇴양난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인지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유럽은 전후 최악의 시기를 보낼 수도 있다”며 다가오는 금융 재난을 각오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인 11월 23일은 지난 8월 부채 상한선을 인상하면서 그 대책으로 내놓았던 안으로서, 미국 의회 내에서 10년간 최소 예산 적자 1조 2천 억 달러이상 축소를 논의하고 있는 슈퍼 위원회가 최종 장기적인 적자 축소 계획을 내놓을 마감 일자입니다. 당시에 파국을 파하기 위해 4달을 미루었지만 벌써 그 시한이 다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진전이 없습니다. 내년 선거철을 앞두고 상대방이 좋아하고 자신들의 지지세력은 반대할 협상안을 서로 양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간 1천 2백억 달러씩 줄여나가는 것이 그다지 큰 금액도 아닌데 한 푼이 아쉬운 미국 정부로선 10년간 1조 2천억 달러가 대단히 크게 느껴지나 봅니다.
만약 수요일까지 합의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1조 2천 억 달러가 국방비와 국내 지출에서 균등하게 강제 삭감됩니다. 또한 지난 8월 부채 한도 인상 땐 한발 물러났던 무디스와 피치 등이- 물론 앞서 이야기한대로 이들 신용평가 회사들은 미국 정부와 가장 큰 이해 관계가 얽힌 공생 관계이므로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긴 합니다만- 또 다시 외면할 명분 찾기가 곤란합니다.
일부에선 대략적인 윤곽만 합의하고 내년으로 세부 사항을 넘긴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1년만 더 넘겨서 차기 정권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협상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결국 시장이 징벌을 내릴 때까지 10년이고 20년이고 그냥 지금대로 가겠다는 속셈입니다.
홍콩 대학의 한 교수는 비공개로 한 강의에서 중국 은행 시스템은 붕괴 직전이며 중국의 각 성들은 그리스와 같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강의를 비공개로 할 것을 주문했지만 4시간 분량의 래리 랑 교수의 강의 내용은 오디오로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omHcv7qSBg
IMF역시 지난 6월에 작성하여 이번 화요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금융 시스템 위험을 경고합니다. 주요 경제국들 중에서 안전 지대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메르켈, “유럽은 전후 최악의 시기를 보낼 수도 있다”-Reuters
스페인 10년 국채마저 6%돌파하며 감염 우려 증가-Telegraph
이태리의 단결도 유로권 위기 우려를 잠재우는데 실패-Telegraph
IMF, 중국 금융 시스템 위험을 경고-Huffington post
ECB 위기 역할에 대해 프랑스와 독일은 견해 충돌-Reuters
미국 예산 적자 위원회 교착 상태-Reuters
피치, 미국 은행들 유로 위기로부터 감염 우려 경고-Telegraph
연준은 중국을 제치고 미국 국채 최대 보유-cnsnews
중앙 은행들 금 매입 열중-wsj
아시아 투자 자금, 독일 국채에서 철수 시작-Telegraph
ECB에 대한 압력이 커지는 중에 마리오 드라기의 반격-Telegraph
3. 달러의 몰락과 금
1) 향후 그리스 은행 계좌 압류 예상은 역사가 알려주고 있다-Mish
2) 이태리 국채 장단기 역전-Economic Collapse
3) 부채 감염의 다음 희생자들-Martin D. Weiss Ph.D.
4) 홍콩 대학 교수, “중국의 은행 시스템은 파산 직전”-Mish Blog
1. 주간 금 시세
1800을 저항선으로 두고 머뭇거리던 종이 금은 다시 1720대로 후퇴를 했습니다. 세계 중앙 은행들이 지폐에 대한 불신으로 금 매입에 열중한 결과 지난 해보다 무려 7배가 넘은 금을 사들였다는 보도에도 유로권의 깊어가는 부채 위기에도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에 다가오는 미국 의회의 슈퍼위원회의 적자 삭감 결정의 예상에도 종이 금은 그다지 반응이 없습니다. 시장 사람들은 돈을 안 떼이려고 여기저기 피하면서도 실상은 떼일 수밖에 없는 곳으로 열심히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상승하던 주간 차트의 보조 지표들은 다시 상승을 머뭇거립니다. 40주 이동평균선은 1600달러에 접근하면서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40주 이동 평균선이 지나는 37달러는 상당기간 강력한 저항선이 되고 있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지난 주 마감가격에 비해 소폭 오른 78선까지 올라왔습니다. 미국 국채 가격은 강세를 보이지만 유로권의 위기에 비해 달러 인덱스 상승은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주간 석유 가격입니다.
텍사스산 경질유 마감 가격은 97달러선이며 세계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로 인해 지난 주 보다 소폭 내렸습니다.
2. 경제 소식
메르켈, “유럽은 전후 최악의 시기를 보낼 수도 있다”
2011년 11월 14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14/us-eurozone-idUSTRE7AC15K20111114
이태리와 그리스의 새 지도자들이 정부를 서둘러 구성하고 유로권 부채 위기로부터 손상을 막는 한편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는 월요일 말하기를 유럽은 전후 가장 혹독한 시기를 살게 될 수 있다고 했다.
월요일 금융 시장은 이태리 국채 경매가 괜찮은 투자자들 수요를 끌어모은 것과 그리스와 이태리의 새 지도자들이 병든 경제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희망에 안도를 하였다.
“유럽은 가장 힘든 시간 중 하나인, 아마도 전후 가장 힘든 시간에 있다,”고 메르켈은 라이프치히에서 자신의 보수당에 말하였으며 만약 유로가 실패하면 유럽이 실패할 것을 두려워한다고 했고 이를 막기 위한 어떤 것도 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그러나 기독교 민주당에 대한 한 시간의 연설에서 메르켈은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을 구제금융으로 가게 했고 17개국 통화권의 생존에 대한 두려움을 키우고 있는 위기의 해법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내놓지는 못했다.
“만약 유로가 실패하고 유럽이 실패하면 우리는 막기를 원하고 우리는 이를 막기를 원하고, 그것은 엄청난 역사적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 우리가 일하는 것이다,”라고 메르켈은 라이프치히에서 말했다.
이태리 대통령은 일요일 전 유럽 연합 집행위원 마리오 몬티에게 부채가 너무 커서 유로권이 구제할 수 없는 이태리 경제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정부를 구성하라고 요청했다.
몬티가 비상 정부를 꾸리도록 요청 받은 후 열린 이태리 5년 만기 채권 경매에서 이태리 재무부가 사상 최고인 6.29% 수익률을 지불한 후 월요일 오전에는 유로에 약간의 휴식이 있었다.
지난 주 차입 비용이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의 국제 구제 금융을 일으켰던 7% 수익률을 급격히 통과하는 것을 보았던 이태리는 30억 유로 목표량을 매각하였다.
유럽 중앙 은행은 수익률이 채권 경매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이태리 국채를 사들이기 시작하였다.
몬티의 지명과 그리스의 새로운 수상인 루카스 파파데모스는 시장에서 낙관론과 더불어 반겼으며 유럽 주식들은 소폭 상승하였지만 경계가 스며들고 쉽게 가시지 않았다.
“그리스와 이태리에 진전이 있긴 하지만 우려 사항이 여전히 많으며 초기 상승에 투자자들이 현금을 챙기게 하고 있다,”고 시티 인덱스의 수석 전략가인 Joshua Raymond가 깊게 자리잡은 우려를 강조하며 말했다.
스페인 10년 국채마저 6%돌파하며 감염 우려 증가
2011년 11월 14일, Telegraph
스페인은 국채 수익률이 6% 위로 오르면서 위험한 영역에 들어섰고 시장이 마리오 몬티의 비상 정부가 위기를 풀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면서 이태리의 차입 비용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태리 10년 국채 수익률은 월요일 오후에 6.7%로 올랐으며 동일한 스페인 국채 수익률은 5주 전 5%에서 6.03%로 올라섰다.
스페인 국채가 6%를 돌파한 것은 유럽 중앙 은행이 8월 8일 국채 매입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ECB가 수익률 상승을 억제하는데 실패하면서 스페인의 차입 비용은 이태리의 비용과 근접하게 되었으며 유로권 지도자들이 부채 위기를 끝낼 개혁을 관철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회의를 보여주고 있다.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베를루스코니가 사임하면서 지난 주 7.48%의 최고치에서 하락하였지만 새 지도자인 마리오 몬티가 새 장관들을 임명하고 정부 개혁 시간표를 내놓았음에도 오늘 다시 급등하였다.
“스페인은 이태리를 뒤따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런던의 Kleinwort Benson Bank의 Phyllis Reed가 말했다. “단기적으로 우리는 유로에서 나락의 가장자리에 점점 가까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스페인에 대한 시장의 태도는 현재 이태리에 비해 낙관적이지만 이는 몇 주 아니면 몇 달 내에 바뀔 것으로 우리는 생각한다,”고 런던 UBS AG의 Stephane Deo가 분석 보고서에서 말했다. “깊은 침체”에 대한 전망과 은행 구제 금융의 잠재적 비용은 “스페인 상황에 대한 커지는 우려”의 이유들이라고 그는 썼다.
지난 주 스페인과 이태리 수익률의 차이는 스페인 차이 비용이 6%아래로 하락하면서 150bp이상 벌어졌었고 이태리는 유로 출범 이후 최고인 7.48%를 기록했다. 오늘 그 차이는 63bp로 좁혀졌다.
독일-스페인 수익률 차이는 25bp 더 벌어져서 422bp를 기록했다. 독일의 10년 채권 수익률은 1.8%이다.
“안전 자산들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고 런던의 Commerzbank AG의 David Schnautz가 말했다.
이태리 재무부는 오늘 2016년 9월 만기의 30억 유로의 채권을 1997년 채권 판매 이후 최고인 6.29%에 매각하였다.
스페인은 25억-35억 유로의 12개월-18개월의 채권을 화요일 경매에서 매각할 예정이며 총선을 3일 앞둔 목요일에는 30억-40억 유로의 10년 만기 채권을 판다.
선두를 달리는 인민당은 “과잉 지출”을 삭감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예산 목표를 벗어나지 않을 것을 맹세하고 있다.
스페인은 23%의 실업률과 싸우고 있으며 예산 부족은 GDP의 6.6%이고 성장 전망은 2년째
0.7%이다.
이태리의 단결도 유로권 위기 우려를 잠재우는데 실패
2011년 11월 15일, Telegraph
로마의 정치적 협력은 일주일 동안 2번째로 이태리 차입 비용을 구제금융 지역으로 몰고 가는 것을 막지 못했으며 유럽은 “엄청난 붕괴”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경고들을 재촉했다.
마리오 몬티는 비상정부를 구성한다는 야당 정치인들로부터 합의를 보장받았지만 유럽 시장을 기대했던 대로 잠재우지 못하고 이태리 채권 금리는 7% 위로 올라갔으며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와 오스트리아 채권들 금리는 신고점을 기록했다.
Schroders의 경제 전문가들은 로마의 빌리는 비용은 ECB의 도움이 있더라도 “유지할 수 없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태리 문제에서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우리는 엄청난 붕괴를 향해 가고 있다,”고 그들은 보고서에서 말했다.
영국은 투자자들이 국채를 사들이면서 차입 비용을 기록적으로 낮추어 덕을 보았다. 하지만 영국 경제에 대한 위기의 손상은 수요일 영란 은행이 올해와 내년 영국 성장 전망을 심하게 낮춤으로써 분명해졌다.
George Osborne 역시 영국이 위기로부터 면역되지 않는다고 경고하였다. 영란 은행 Mervyn King 총재는 말하기를 “유로권 위기에서 오는 영국 경제에 대한 위협은 대단히 심각하다. 유로권은 안정을 회복할 재정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유로권 기관들과 지도자들은 지체없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자문위원회 의장인 Alan Krueger 역시 조치를 요구했다. ECB의 위원인 Yves Mersch는 말하기를 정부 부채 자금화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것이며 실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으며 ECB는 “정부들의 최후의 피난처인 대부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국가들이 자신들의 책임대로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태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문가들이 유지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한계선인 7% 위로 급등하였다. 오후 거래에선 ECB 개입에 의한 듯 하락하기도 했지만 곧 상승하여 7.27%까지 접근하기도 했다.
스페인 역시 10년 만기 채권 금리는 175bp 올라서 6.6%가 되었다. 채권 시장의 두려운 분위기의 충격은 마드리드가 예정된 채권 경매에서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는 데서 분명해졌다. 스페인 은행은 12개월과 18개월 부채 35억 유로를 팔려고 했지만 31.6억 유로에 그쳤다. 투자자들은 2달 전 경매에서 3.6%보다 훨씬 높은 5.15%를 요구하였다.
그 두려움은 유럽의 두 번째 경제국인 프랑스도 강타하여 차입 비용을 3.69%까지 끌어올렸다. 독일의 금리는 1.81%이고 영국은 2.17%이다. Cheviot 자산 운영사의 David Miller는 말하기를 “채권 시장의 약세는 유로권에서 신뢰할만한 계획의 부족에 대한 증세이며 독일이 장벽을 거둬내고 ECB에 유로를 인쇄를 요구할 때까지 우리는 모든 유로권 채권 시장에서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스 재무 장관 Evangelos Venizelos는 아테네의 새 정부는 파산을 막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하여야 하며 지난 달 브뤼셀에서 합의한 긴축 수단들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개혁은 80억 유로 국제 지원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에선 일요일 선거 후 수상 후보자인 Mariano Rajoy가 개혁에 대한 유사한 약속을 하였다.
IMF, 중국 금융 시스템 위험을 경고
2011년 11월 15일, Huffington post
중국 최대 상업 은행들은 분리되어 견딜 수 있는 신용, 자산, 통화와 수익률 충격의 결합이 함께 일어난다면 시스템 위기에 처한다고 화요일 IMF는 경고했다.
그러나 중국은 금융 시장들을 투자자들, 상업 은행들과 중앙 은행에 더 큰 자율성을 정부 통제로부터 줌으로써 이들 위험들을 억제할 수 있다고 IMF는 중국 금융 시스템에 대한 첫 검토보고서에서 말했다.
당장의 재난에 대해서는 예측을 하지 않으면서 IMF는 중국이 불안정해지는 자산 가격 호화에 취약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분명히 하였다.
“기존의 금융 정책이 구조는 높은 저축, 구조적인 높은 수준의 유동성과 대단히 위험이 높은 잘못된 자본 배분과 자산 거품을, 특히 부동산에서, 키우고 있다,”고 IMF는 말했다.
6월에 작성되었지만 이번 화요일에 발표된 보고서는 29가지 주요 권고 사항들을 담고 있다. IMF는 말하기를 중국 상업 은행 시스템의 83%에 해당하는 17개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였다고 했다.
ECB 위기 역할에 대해 프랑스와 독일은 견해 충돌
2011년 11월 1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16/us-eurozone-idUSTRE7AC15K20111116
프랑스와 독일, 유럽의 두 중앙 권력들이 수요일 ECB가 온건한 채권 매입으로 시장을 잠재우는데 실패한 후 유로권의 가속되는 부채 위기를 멈추기 위해 더욱 강력하게 개입하여야 하는가를 두고 충돌했다.
AAA등급이 위협받고 있으면서 상승하는 부채 비용에 직면하고 있는 프랑스는 더 강력한ECB 행동을 약속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발언한 세계적 압력을 추가하였다.
채권 시장 혼란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이태리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장기적으로 견딜 수 없는 7%위로 올라섰다. 독일과 함께 유로권 핵심을 이루는 프랑스,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가 발행한 채권 수익률 역시 상승했다.
“ECB 역할은 유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지만 또한 유럽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ECB가 유럽의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으로 믿는다,”고 파리에서 내각 회의 후 정부 대변인인 Valerie Pecresse가 말했다.
투자자들이 안전한 독일 채권 대신 프랑스 채권을 보유하는 위험 보험료가 정당하지 않다고 Pecresse는 말했다. 수요일 보험료는 유로 시대 최고 기록인 195bp를 기록했다.
그러나 독일 메르켈 총리는 베를린은 중앙 은행이 부채 위기에서 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였으며 유럽 연합은 그런 조치를 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조약에서 보는 것처럼, ECB는 이들 문제들을 해결하는 책임이 없다,”고 그녀는 아일랜드 Enda Kenny 수상의 방문 후 말했다.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합의된 경제 개혁을 실천하고 유럽 연합 조약을 변경하여 더 가까운 유럽의 정치적 통합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메르켈은 말했다.
ECB 정책 입안자들은 유럽의 최후의 피난처의 대부자로서 단호하게 개입하라는 국제적 요청들을 계속 거부해오고 있으며 긴축 수단들과 개혁들을 통해 부채 위기를 정부들이 해결하는 것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였다.
짧은 휴식
거래인들은 말하기를 ECB가 수요일 스페인과 이태리 국채들을 매입하였지만 휴식은 짧았고 정부들에 압력을 가하는 한편으로 시장을 임시 잠재우는 제한적이고, 간헐적인 매입의 정책의 변화 기미는 없었다고 말했다.
유로권 정부들이 위기를 억제하는 능력에 대해 투자자들이 의문을 품으면서 월가와 유럽 주식들은 하락 마감했다.
호주 방문 길의 오바마는 들불을 끄기 위해 더 과감한 조치를 유럽이 취하라고 요구했다.
“유럽이 유로 뒤에 버티고 있으며 취할 것들을 할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보내는 구체적인 계획과 구조를 마련할 때까지 우리가 보았던 시장 혼란들을 우리는 계속 보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오바마는 말하기를 이태리와 그리스의 새로운 통합 정부들이 진전을 보이고 있는 한편에 유럽은 여전히 “정치적 의지의 문제”에 직면했다고 했다.
시스템 위기
유럽 위원회 의장인 호세 마뉴엘 바로소는 유럽 의회에 말하기를 유로권은 시스템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유럽 연합의 분열은 해법이 아니라고 했다.
자금 시장과 국제 금융 시스템의 자금 공급에선 긴장의 신호들이 커지고 있다.
유로권의 은행들은 달러 자금을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것을 알고 있다. 스트레스들은 2008년 금융 위기 때의 수준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가운데 ECB가 무한정한 유동성을 은행들에 주고 있는 움직임에도 스트레스들은 점점 커지고 있다.
프랑스 경제는 “경고 소리를 내고 있다고” 브뤼셀의 전략 연구소가 경고하는 것과 함께 프랑스 재무장관 Francois Baroin은 프랑스 재정에 대한 우려들을 잠재우려 애썼다.
“우리는 하락을 예상하고 있지만 침체는 아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신용 등급을 유지하고 저렴하게 돈을 빌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화요일 자료들을 보면 17개국 유로권 경제는 3분기에 겨우 성장했음을 나타낸다. 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유로권이 올해 말까지 온건한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분석가들은 감염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ECB가 미국과 영국 중앙 은행들이 취한 양적 완화와 같은 것을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ECB는 2010년 이후 1천 870억 유로의 국채들을 샀지만 시장으로부터 그에 상당하는 금액의 예치금으로 다시 되돌려 받게 됨으로써 전체 매입액은 상쇄되어버렸다. ECB가 할 수 있는 한가지 선택 안은 채권구매효과를 완전히 무효화 하는 것을 중지하는 것이다.
이는 돈 인쇄가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두려워하는 독일에선 금기가 되어 왔다.
독일 정부에 자문을 해주는 경제 전문가들 단체의 회원인 Peter Bofinger는 화요일 말하기를 유로권의 부채 위기가 금융 시스템을 파열시킬 위험을 가한다면 ECB는 유로권의 최후의 대부자로서 행동하여야 한다고 했다.
미국 예산 적자 위원회 교착 상태
2011년 11월 16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1/16/us-usa-debt-supercommittee-idUSTRE7AC0LS20111116
의회 내의 예산 대화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세금과 의료에 있어서 합의를 향한 신호를 보이지 않으면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시한을 일주일도 못 남겨 두고 12인의 “슈퍼 위원회” 위원들은 커지는 국가 부채를 통제하기 위한 앞서의 시도들을 초라하게 하는 똑 같은 장애에 부딪힌 1.2조 달러의 예산 절감을 찾으려 했다.
양쪽은 상대방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취한 채 상대방이 움직여주기를 기다렸다.
세금 인상에 대한 고집 센 반대를 해온 공화당은 민주당이 은퇴자들을 위한 의료 보험 프로그램을 부분적으로 민영화 하는 개혁을 고려할 때까지 더 이상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출 위기를 실제로 해결하는 제안을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위원회의 Jeb Hensarling 고위 공화당 의원이 로이터에 말했다. 화요일 Hensarling은 말하기를 지난 주 새로운 세수에서 3천 억 달러 제안 후 자신의 당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했다,”고 했다.
지난 주 1조 달러 세수 인상을 제안했던 민주당 위원들은 공화당이 포기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들이 나가버리지 않기를 나는 희망한다,”고 민주당 상원인 Max Baucus가 말했다.
그런 자세에도 불구하고 막후에서 협상은 계속되었다. 민주당은 몇 가지 사안들을 평가한 후 이날 늦게 회의를 다시 가질 듯하다고 Xavier Becerra의원이 말했다. 민주당이 새 제안을 내놓을 것인지 여부에 대해 그는 말하지 않으려 했다.
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는 동안 양당의 약 50명의 의원들은 외부 전문가들이 미국 부채를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하는 4조 달러 삭감에 근접할 수 있는 보다 더 큰 협상을 노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돈 이상의 것에 대한 것이다. 대통령과 의회는 능력 있게 관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것이다,”라고 공화당 상원 서열 3위인 Lamar Alexander가 말했다.
그런 강도의 협상은 분명 상당한 세금 인상과 지출 삭감을 요구하는 것이며 2012년 선거철이 오면서 양당의 이해관계의 단체들에겐 분노를 일으킬 것이다.
세금 개혁을 위한 미국인들과 노인들 단체인 AARP와 같은 이해 관계 단체들은 이미 그들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의료와 국방 산업들은 어떤 삭감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열심히 로비하고 있다.
슈퍼 위원회는 11월 23일에 시한을 맞이하지만 어떤 협상이라도 며칠 전에 세워서 예산 분석가들에게 숫자들을 조사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협상은 주말 내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의에 실패하면 군사와 국내 프로그램에 균등하게 적용되는 1.2조 달러 자동 지출 삭감을 일으킬 전망이며 이는 많은 공화당 의원들을 놀라게 해왔다. 공화당은 또한 그때까지 세금 에 대한 항구적인 손질에 그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오바마가 2012년 말에 부자들에 대한 세금 인상을 허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의회는 슈퍼 위원회에서 나오는 어떤 협상도 11월 23일까지는 승인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올해 반복되는 예산 싸움에 덜컥거려 온 대중들을 분노하게 할 수 있고 그리스, 이태리와 다른 나라들의 국채 문제들이 세계 금융 시장을 덜컹거리게 하는 때에 워싱턴이 과연 가혹한 재정 선택을 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투자자들이 의문을 즉각적으로 품게 할 것이다.
피치, 미국 은행들 유로 위기로부터 감염 우려 경고
2011년 11월 17일, Telegraph
미국 은행들은 1년 이상 약한 나라들의 국채를 팔면서 유럽 위기를 줄여왔다고 피치는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더 큰 유럽연합 나라들과 대형 은행들에, 특히 프랑스에, 노출되어 있어서 헷지를 했다고 하여도 유로권에서 신뢰가 계속 훼손된다면 비용이 들게 될 것이라고 피치는 말했다.
“미국 은행들은 만약 감염이 압박을 받고 있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유럽 시장을 넘어서 계속 확산된다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피치는 말했다.
“큰 유럽 나라들과 은행들에 대한 노출은 상당하며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 시장 영향은 추가 우려 사항이다,”라고 피치는 말했다.
유로권 노출에 의해 취약해진 은행들이 있고 신용 평가 회사들로부터 강등 우려를 피하려고 지출을 삭감하고 있는 프랑스에서의 위험들을 피치는 지적하였다.
피치는 미국의 상위 5개 은행들이 올해 2분기 말까지 프랑스에 1천 880억 달러 노출되었으며 프랑스 은행에는 1천 140억 달러 노출되었다고 말했다.
영국에 대한 은행들의 노출은 2천 250억 딜러였으며 영국 은행들에 대한 510억 달러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 노출들의 큰 부분은 증거금/담보 합의, 헷지로 보장된 듯하다,”고 피치는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출 자료들은 감염 위험과 세계의 대형 은행들의 상호 연관성에 은행들이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헷지가 얼마나 나쁘게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로서 피치는 그리스 부채에 대해 은행들이 최근에 자발적으로 동의해준 50% 상각을 지적하였으며 그것은 자발적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헷지인 신용 디폴트 스왑은 적용되지 않았고 손실을 보상받지 못했다.
피치는 또한 말하기를 미국 10대 MMF는 9월 30일자로 유럽 은행들에, 주로 프랑스, 독일과 영국 은행들에, 890억 달러 노출이 되었다고 했다.
당분간 미국의 은행들 신용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피치는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충격의 위험은 커지고 있으며 유럽에 대한 노출이 거의 없는 은행에 대해서도 이런 시각을 변경시킬 수 있다.”
연준은 중국을 제치고 미국 국채 최다 보유
2011년 11월 17일, cnsnews
http://cnsnews.com/news/article/fed-now-largest-owner-us-gov-t-debt-surpassing-china
화요일 장 마감에 연방 정부 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5조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연준이 그 부채의 최대 소유자로 되었다.
1년간 연준은 미국 국채 보유량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중국은 줄여와서 연준이 미국 국채 보유량 1위를 놓고서 중국을 추월하였다.
최근 월간 보고서에서 연준은 말하기를 9월 28일 기준으로 1.665조 달러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2010년 9월 29일 보유량 8천 12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규모이다.
한편 오늘 발표된 미국 재무부 자료들에 따르면 지난 9월 말에 중국은 1.1483조 달러 미국 국채를 보유하였다. 이는 2010년 9월 말 보유량 1.1519조 달러에 비하여 약간 줄은 것이다.
이로써 2010년 9월 말에 중국은 연준보다 3천 399억 달러 채권을 더 보유하였지만 2011년 9월에는 연준이 중국보다 5천 167억 달러 채권을 더 보유하게 되었다.
피치, 이미 경기 침체인 이태리에 추가 강등 경고
2011년 11월 17일, Telegraph
http://www.telegraph.co.uk/finance/financialcrisis/8897385/Fitch-Italy-already-in-recession.html
이태리는 아마도 벌써 침체에 들어갔다고 신용 평가 회사인 피치는 목요일 말했으며 이태리가 부채 시장에서 퇴출된다면 추가 신용 등급 강등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리는 이미 침체에 빠진 듯하고 유로권 전반의 경기 부진은 새 정부의 일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피치는 성명에서 말했다.
지난 달에 AA-에서 A+로 부정적 전망과 함께 이태리를 강등했던 피치는 시장에서 유지가능 한 금리로 빌릴 수 없다면 낮은 투자 등급으로 강등할 것임을 경고했다.
"구조적 개혁과 긴축에 대한 지속적인 정치적이고 대중적인 지원은 상승하는 실업률에 직면하여 도전을 받고 있다. 더 이상의 곤경이 없다면 개혁은 효율적으로 실행되고 중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부추기겠다고 투자자들에게 확신시키는 것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피치는 덧붙였다.
이태리의 차입 비용은 목요일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거래 초반에는 7.1%에 이르렀으며 이는 이태리보다 작은 경제인 이웃 나라들 그리스와 포르투갈이 구제 금융을 받아야 했던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이태리는 내년에 3천 120억 유로를 재차입하여야 한다. 피치는 말하기를 이태리 채권 수익률은 공공 부채가 유지될 수 없는 경로로 두게 할 그 수준에 올라섰다고 했다.
“이태리 정부가 시장 접근을 상실하는 사태 때는 등급은 낮은 투자 등급 영역으로 강등될 것이다.”
이태리의 새 수상인 마리오 몬티는 이태리가 비상 사태에 직면하였다고 말했으며 나라를 커다란 금융 위기로부터 꺼낼 전반적이고 공정한 개혁을 약속하였다.
몬티 정부는 재정과 구조적인 경제 개혁을 추구하여야 하지만 이태리와 유럽의 경제 하강은 그 일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피치는 말했다.
분석가들은 만약 규모가 작았던 유럽 연합 동료들이 했던 것처럼 이태리가 도움을 요청할 때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이태리의 1.8조 유로의 부채가 유로권의 현재 금융 방어책들을 궤멸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중앙 은행들 금 매입 열중
2011년 11월 17일, wsj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970203611404577043652396383484.html
3분기의 중앙 은행들 금 매입 총량은 2분기의 2배 이상이며 일 년 전의 7배에 달한다고 세계 금 협회는 보고했다.
협회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 은행들은 2009년 2분기에 순 매수로 전환한 이후 148.4톤을 매입하여 최고를 기록하였다.
중앙 은행들과 다른 공공 기관들은 2010년 2분기에는 66.5톤을 3분기에는 22.6톤을 샀다.
"중앙 은행들 금 매입은 3분기의 핵심 내용이다. 올해 통계는 주목할 만하다,”고 금 협회의 Grubb투자 전무가 말했다.
보고서는 공개적으로 보고되지 않고 기밀 제한으로 인해 매수 주체가 확인되지 않은 많은 수를 포함한다고 협회는 말했다.
“이런 엄청난 숫자는 놀라운 것이다,”라고 UBS의 분석가인 Edel Tully가 말했다. “이런 정보는 대단히 강세적인 것이다. 의심할 것 없이 시장은 누가 샀는지 알아내려고 바쁠 것이다.”
“이들 구매 국가들에는 타이, 볼리비아, 러시아 등이 있다고 볼 수 있고 파악할 수 없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다. 아시아, 중앙 아시아와 남미 등과 같은 흑자 국가들의 중앙 은행들로부터 많은 매입이 있어왔다는 데에 단서가 있을 것이다,”라고 몇 달 있으면 어느 나라가 샀는지 밝혀질 것을 예상한다고 Grubb가 말했다.
개발도상국의 중앙 은행들 금 매입은 최근 몇 년 내에 보유 외화 다변화하면서, 그 일부분은 수출 주도의 성장에 의한 외화 보유량 증가와 한편으로는 최근에 미국 달러와 같은 보유 외화에 영향을 주는 국채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2009년 전에는 중앙 은행들이 약 20년간 금의 순 매도자였다.
러시아 중앙 은행은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금을 사들이고 있으며 3분기에는 15톤을 사들여 총 852톤이 되었다고 금 협회는 말했다.
“많은 나라가 지속적으로 금을 사들이고 있는 한편 새로운 신참들이 외화 다변화를 위해 금 보유량을 늘리기를 희망한다”고 협회는 말했다.
볼리비아에선 금 보유량이 14톤 늘었고 타이는 25톤을 늘렸다.
지난 달에 GFMS는 중앙 은행들이 올해 거의 500톤을 살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 금 협회의 보고 내용에 따르면 중앙 은행들은 올해 3분기까지 348.7톤을 사들였다.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믿기 어려운 숫자이다. 이 속도로 매입이 계속된다면 올해 400톤이 아니라 500톤이 될 것이다,”라고 Grubb는 말했다. 세계 금 협회는 중앙 은행들 금 수요가 2012년에도 계속된다고 보고 있다.
아시아 투자 자금, 독일 국채에서 철수 시작
2011년 11월 18일, Telegraph
RBS의 Andrew Roberts는 말하기를 아시아의 대탈출은 전개되고 있는 드라마에서 위험한 변곡점이라고 했다. “일본과 아시아 투자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유로 프로젝트를 보고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유럽 전체에서 떠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부채 시장에서 의문점은 독일을 떠날 때인지에 대한 것이다. ECB는 2조 유로 대차대조표를 가지고 있고 만약 유로권이 나락으로 떨어지면 독일은 남아서 아기를 안고 있을 것이다. 시장이 이를 면밀히 보는 지점에 우리는 와 있다,”고 그는 말했다.
독일은 GDP대비 82%의 부채를 가지고 있어서 더 이상 건전한 신용이 아니라고 쟝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이 불에 부채질했다. “독일 부채는 우려할만한 수준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독일은 스페인보다 높은 부채를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남부 사람들은 게으르고 독일인들은 근면하다는 것은 하기 좋은 소리이고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그는 말하면서 독일과 프랑스의 위기에 대한 재앙적인 대처를 비난했다.
독일 국채는 이미 유럽의 기준 부채의 지위를 잃었다. 비유로권의 스웨덴 국채의 수익률은 사상 처음 20bp 낮다. 덴마크과 영국 수익률은 높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히 좁혀졌다.
ECB에 대한 압력이 커지는 중에 마리오 드라기의 반격
2011년 11월 18일, Telegraph
ECB가 부채 위기를 해결하라는 지도자들의 기대에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대신 18개월 전에 약속한 구제 금융 자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며 반격을 했다.
데이비드 카메론을 포함한 지도자들 요구의 격한 반박에서 ECB 총재는 긴축 안들과 국가 경제 정책이 방어의 첫번째에 놓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도자들은 ECB를 쳐다볼 것이 아니라 유럽 금융 안정 기금인 대형 바주카포인 구제 금융 자금을 내놓는데 집중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오랫동안의 결정들의 실행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그는 유럽 은행 의회에서 한 연설에서 말했다.
ECB에서 3주째 업무를 보고 있는 드라기는 중앙 은행의 기여는 인플레이션 기대를 묶어둠으로써 유로권의 통화 정책의 신뢰성을 방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향후 그리스 은행 계좌 압류 예상은 역사가 알려주고 있다
(History Suggests Greece Will Freeze Bank Deposits, Exit Euro by Christmas; Spain and Portugal to Follow Next Year; What's the Rational Thing to Do?)
2011년 11월 7일, Mish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2011/11/history-suggests-greece-will-freeze.html
“그리스는 성탄절까지 이탈할 것인가?”라고 차이나 파이낸셜 마켓의 Michael Pettis가 질문한다.
“유럽이 그리스 탈출을 그렇게 오래 연기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역사적인 일로 보고 있다.
Pettis의 허용에 따라 글을 소개한다.
그리스는 성탄절까지 이탈할 것인가?
(생략)
한 나라가 유로를 떠날 수 있을까?
내 견해로 그리스를 유로에 묶어둘 가능성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유로 지도자들은 올해와 내년 주요 선거 후 때까지 청산의 날을 미루려고 할 것으로 예상한다. 1, 2년 더 그리스에서 더 높아지는 실업률이 중하층 계급에 압박을 가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유럽이 그리스 이탈을 그렇게 오래 연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와 독일의 설명들은 그리스에 미치는 위기의 역학을 변모시킬 수 있었다.
그리스가 유로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함으로써 유럽 지도자들은 그리스가 자동으로 떠나게 하는 사태들을 가동시킬 수 있었다. 여기 그 추론이 있다. 그리스가 유로를 떠나게 된다면 그것은 먼저 국내 기업들과 가계들 채무를 새로운 화폐로 –드라크마라고 부르자- 표시하여야 하거나 국내 돈 빌린 사람들은, 드라크마가 유로에 대하여 바로 평가절하되면서 부채 대비 수입 가치가 반으로 줄면서, 자산이 증발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만약 은행 자산들이 -미청산 대출- 드라크마로 표시된다면 그 채무, 즉 예금 역시 드라크마로 표시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차대조표의 불일치는 그 은행을 파산으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는 곳이 있다. 예금자들이 은행 잔고가 드라크마로 다시 표시될 것 같다고 깨닫기 시작하자마자 그 사람은 자신의 저축 가치를 보호하려고 은행들에서 자신의 예금을 인출할 것이다. 그러나 은행들을 강제로 폐쇄하기 전에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것을 할 수 있게 될 것임은 분명한 것이다. 은행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아테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부분 예금자들이 현금을 인출할 기회를 갖기 오래 전에 은행 계좌를 동결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금자들은 이를 알고 있다. 그리스의 유로 이별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들 예금들이 동결과 약세 통화로 다시 표시되는 것을 막기를 열심히 원하는, 우려가 큰 예금자들은 은행들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가속시켜야 함을 알고 있다. 물론 걱정스러운 예금자들이 그들 예금들을 인출하면서 은행 위기 가능성은 그리스의 예금 인출과 유로를 떠날 가능성과 함께 커진다.
배젓(Bagehot) 개입?
우리는 거의 항상 붕괴를 예고하는 악순환에 붙들려 있다. 개개 기관들의 이성적 행위는 행위를 재강화하는 재앙적 사태의 위협을 초래한다.
가능성이 없지만 그래도, 독일과 프랑스가 그리스 은행 시스템에 있는 모든 예금들을 보증할 준비가 되었다고 즉각적으로 믿음이 가는 발표를 하는 배젓 형태의 개입 말고는 이 악순환의 고리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나는 모르겠다. 나는 이를 “배젓 개입”이라고 부르지만 월터 배젓은 지불 불능의 차용자들을 구제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믿을만한 개입 없이는 이 과정은 항상 같은 방식으로 끝난다. 몇 주 내에 혹은 기껏해야 몇 달 안에 유로를 떠날 예고로서 은행 계좌들을 동결할 수밖에 없는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나는 보고 있다. 1994년에 멕시코와 2001년에 아르헨티나가 성탄절/새해의 연말 연초 연휴기간들을 택하여 그들 화폐 절하를 단행하였다. 그리스가 이를 따를 것인가? “만약 역사가 반복된다면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할 것이다,”라고 미식 축구선수인 Andrew Demetriou 전에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이는 거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 경우 유럽의 진정한 위기는 바로는 아니지만 그들 나라들에서 문제의 첫 번째 신호로서, 예금 인출의 감염이 되는 것이다. 이태리, 스페인, 아일랜드, 포르투갈과 다른 취약한 나라들의 가계들은 매일 그리스 가족들의 곤궁에 빠진 모습들을 읽으면서 그들은 무엇을 하게 될까?
많은 부유한 스페인 친구들이 이미 행동하고 있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들은 그들 예금들을 안전한 피난처로 옮기고 있다. 국내 금융 시스템에서 돈을 인출할 수 있는 다른 나라의 어떤 누구라도 최소 그렇게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나는 추정해본다. 만약 이 과정이 가속된다면 어느 곳에서든 현지 은행 시스템에서 자국 내 신뢰를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울 수 있다.
만약 그리스가 다음 몇 주 동안 악화된다면 유럽은 유럽 주변국들의 은행들을 보호하기 위한 단계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나을 거이다. 일단 그리스가 무너지면 다른 나라들의 가장 덜 세파에 물든 가계들도 예금자들의 결과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결국 예금 인출은 비록 이것이 위기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의 다른 분야들이 위기에 직면하여 그들 이익을 지키려고 하는 행동들 중 하나인 것이다.
이것이 국가 금융 고통의 이치의 부분이며 하락하는 신용도는 이해관계자들이 그들 신용도를 더 줄이는 방식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게다가 정치적 과정에서 악화는 국가 수준에서 금융 고통의 부분이다. 1922년 케인즈가 지적한 것처럼 이런 위기들을 해결하는 것은 항상 정치적인 것이며 경제 부분은 조정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것임을 기억하여야 한다.
근로자들은 높은 실업과 하락하는 임금의 형태로 비용을 지불하고 중간 계층은 인플레이션으로 사라져가는 저축으로 지불하며 개인 사업가들은 가혹한 세금과 징발로, 채권자들은 강요된 부채 탕감 등등으로 지불하지만 결국 누군가가 지불하여야 한다. 정치란 어떤 그룹이 비용을 지불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된다. 역사적 선례들은 정치적 과오들은 다른 그룹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조직화 될 때 일어나기 쉬운 것임을 보여준다.
우리는 아마도 예를 들자면 스페인에서 이것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11월 20일 스페인은 선거를 치른다. 지금으로선 보수적인 PP가 사회주의자들을 몰아내고 의회 350석 중 200석을 차지할 듯하다. 이는 명백한 권한 위임과 그들이 원하는 어떤 입법도 가능하게 하는 권한을 그들에게 주는 것이다.
(생략)
뱅크 런 상승의 위험
알리안츠 글로벌 투자 고위 직원은 말하기를 그리스 뱅크 런 위험과 유로 종식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유럽 최대의 보함사의 펀드 운영부서인 알리안츠 글로벌 투자에 따르면, 국채 위기가 시장들을 계속 흔들면서 그리스 은행들의 뱅크 런과 유로 종식의 위험은 증가해왔다.
그리스에서 뱅크런은 진짜 위험한 것이고 (무산된) 국민 투표 계획은 유로에 심각하게 위협적인 것이다. 이 회사의 투자 수석 간부인 Andreas Utermann은 말하기를 프랑크 푸르트에서 오늘 말했다. “그리스의 통제되지 않은 지불 불능 사태와 유로의 종식은 리만 브라더스의 붕괴를 작은 문제로 보일 정도의 쓰나미를 보낼 것이다.”
Utermann는 그리스가 유로를 떠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알리안츠 글로벌 투자는 그리스가 유로를 떠나더라도 남은 나라들이 유로를 지탱할 수 있기 때문에 유로 분열에 대해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해야 할 합리적인 것은 무엇인가?
여러분이 스페인, 포르투갈 혹은 그리스에 살고 있다면 해야 할 합리적인 일은 아직 유로로 표시되어 있고 아직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동안 여러분 예금을 은행에서 모두 빼내는 것이다. 만약 대다수가 혹은 예금자들의 상당한 소수들이 합리적으로 행동을 한다면 이는 며칠 만에 모두 끝나버릴 것이다.
Utermann은 중요한 점을 놓치는 동안 Pettis는 이를 정확하게 부른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독일 대법원이 바젯 개입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일단 충분한 규모의 뱅크 런이 일어나면 며칠 만에 이는 끝나게 될 것이다.
바젯 법칙, 바젯 법칙의 추가 논의를 위한 중앙 은행 동기들과 거시경제학 탄력성을 보기 바란다.
추가 권한을 위해 독일 대법원이 중요한 도구를 확대된 유럽 금융 안정 기금 장치, 새 헌법과 국민투표 요구에 맡기는 것은 바젯 개입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인 것이다.
이제 그리스는 다음 지원 금액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유로 지도자들은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그리스 이탈을 막기 원한다. 그래서 유로 연합, 유럽 중앙 은행과 IMF의 트로이카는 불가피한 일이 일어날 때 일들을 더욱 악화시켜왔다.
이는 그리스, 독일, 메르코지, 트로이카, 오바마 대통령과 그들이 통제하고 있다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을 떠난 것이다.
예금자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할 때 일은 끝난다
그리스 시민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예금을 인출할 때 일은 끝난다. 나의 전망에 따르면 그리스에 돈을 더 많이 보내는 것은 더 많은 유럽 납세자들의 돈을 낭비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것이 빨리 일어날수록 더 좋다.
그러기 위해 트로이카는 차기 구제 금융 자금의 일부를 보내지 말라고 조언을 할 것이고 대신에 불가피하게 이탈할 나라들을 위한 출구전략을 조정할 것이다.
불행하게도 유로권 관료들은 이를 알아차릴 만큼 똑똑하지 않다. 은행 폐쇄들로 인해 무질서하고, 파열적이며 무계획적인 퇴출이 동반될 것이다.
2) 이태리 국채 장단기 역전
A Financial Nightmare For Italy: The Yield Curve For Italian Bonds Is Turning Upside Down
2011년 11월 9일, Economic Collapse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전개는 이태리에 대해선 완전히 금융 악몽이다.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믿기 어려운 위험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으며 이태리 국채 수익률 곡선은 상하가 바뀌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보통 국채는 장기물 금리가 높다. 더 오랜 기간 국채를 보유하는 것이 위험한 것이며 그래서 투자자들은 보통 장기간 보유하는 데 대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경제 하강이나 상당한 금융 위기가 오고 있다고 느낄 때 단기 국채 수익률이 장기 국채 수익률보다 높게 올라간다. 이는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에서 일어났으며 이들 세 나라는 결국 구제 금융을 박데 되었다. 이제 이것이 이태리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곧 스페인이 뒤따를 것이지만 유럽 연합은 이들 어느 나라도 구제할 능력이 없다. 역전된 수익률은 중요한 경고신호인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런 유럽 부채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곧 있을 것이라는 많은 희망은 없는 듯하다.
우리는 유럽 금융시스템에서 신뢰의 위기를 보고 있다. 모든 유럽 채권 수익률은 오늘 급등했다. 화요일 밤에 내가 이태리에서 금융 위기 관련 글을 마쳤을 때 10년 만기 이태리 국채 수익률은 6.7%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7.2%로 올랐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5년 만기 수익률이 7.5%, 2년 만기는 7.2%가량 된다는 것이다.
이태리 국채 수익률 곡선은 위아래가 뒤집혀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2년간 이태리 채권에서 일어난 일을 보여주는 차트를 보라. 천정을 뚫고 간다는 말이 실감나지 않는가?
유럽 중앙 은행이 마구잡이로 이태리 채권을 사들임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CNBC는 유럽 중앙 은행이 수요일 2년과 10년 이태리 국채를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ECB에 의한 공개 시장 조작이 없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물론 금융 시장의 일부는 말하기를 ECB가 충분히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일부 저명한 금융 전문가들은 심지어 ECB가 시장을 달래기 위해 수 조 유로의 유럽 국채를 사들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요일 이태리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이유들 중 일부는 런던 청산소 LCH Clearnet이 이태리 국채에 대한 증거금을 인상한 것에 있다.
그러나 그것이 유럽 전체 국채 수익률을 급등시킨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스페인, 벨기에,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채권 수익률 역시 수요일 급등한 것이 실체이다.
이 위기는 유럽 전체를 급속히 집어삼키고 있다.
현 시점에서 유럽의 채권 수익률은 여전히 낮다. 유럽 지도자들은 민간 그리스 채권 보유자들에게 50% 상각을 요구하였을 때 신뢰를 무너뜨렸다. 그래서 국채 투자자들은 유럽의 국채를 왜 자신들이 들고 있는지 자문할 수밖에 없다.
합리적인 투자자들이라면 이 수준의 유럽 채권들에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
농담이 아니다.
만약 미래 어느 시점에 민간 채권 보유자들이 이들 채권에 대해 엄청난 상각을 강요 받는다면 그들은 이것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여야 한다.
그러나 유럽에서 채권 수익률이 계속 오른다면 대단히 큰 위기의 순간에 우리는 급속히 다가가게 된다.
다음은 Riverfront Investment Group의 Rod Smyth가 고객들에게 이태리에서 전개되고 있는 상황들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내 견해로는 부채가 과다한 어떤 나라에게도 7%는 전도점이며 이는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가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수준이다.”
다른 분석가는 “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대해 말한다. 예를 들면 Barclays Capital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자.
"현 시점에서 이태리는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넘는 것일 수 있다. 개혁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잘 고안하고 실행한다고 해도, 이태리 경제 개혁만으로 이태리 신용을 회복시키고, 개혁 안의 긍정적 효과를 압도할 수 있는 쇠약해지고 있는 신용의 위기의 가능성을 없앤다는 것을 우리는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과는 달리 유럽연합은 이태리를 구제할 능력이 없다.
이태리 국가 부채는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을 합한 것의 대략 2.7배 크기이다. 게다가 스페인은 이태리와 같은 방향으로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유럽은 너무 많이 쌓아왔으며 이제 비용을 치를 차례이다.
세계 금융 시장은 이제 대단히 신경질적이다. 공기 중의 공포의 냄새를 거의 맡을 수 있다. 수요일 CNBC의 기사가 말하듯이 한 저명한 전략 연구소는 11월 말까지 우리가 은행 위기를 보게 될 가능성이 65%라고 믿고 있다.
"세계 위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연구회사의 독점적 분석에서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리스 디폴트와 이태리 은행 시스템에서 뱅크 런을 따라서 11월 23일-26일 사이에 은행 위기 가능성은 65%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전략 연구소가 과하게 비관적이라고 믿지만 이는 얼마나 많은 두려움이 있는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유럽 부채 위기는 2012년에 가게 되면 실제로 전개될 것으로 내게는 보여진다. 그리고 일단 시작되면 고통을 느끼는 나라들이 몇몇 나라가 아닐 것이다.
예를 들어 이태리가 무너지면 많은 이웃 나라들이 대대적인 문제에 빠지게 될 것이다. 아래 차트에서 보듯 프랑스는 이태리 부채에 대대적인 노출을 하고 있다.
(차트: 이태리 부채에 대한 노출)
몇 년 전에 보았듯이 금융 위기는 도미노와 같다. 일단 금융 도미노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도미노가 어디서 끝날지 예측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일부는 다가오는 위기가 몇 년 전 금융 악몽보다 훨씬 더 하다고 믿고 있다. 예를 들어 다음은 잘 알려진 투자자 짐 로저스가 최근 CNBC에 한 말이다.
"2002년에는 나빴으며 2008년에는 더 나빴다. 2012년 혹은 2013년은 여전히 더 나쁠 것이다- 조심하여야 한다."
로저스는 다음 위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이유로 부채 수준이 이전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그 부채가 4배 되었다. 시스템은 더욱 확대되었으며 미국은 다시 부채를 4배로 할 수 없다. 그리스는 다시 부채를 2배로 할 수 없다. 다음 판은 더욱 나쁠 것이다.”
그래서 이 위기의 막판은 무엇인가?
독일 메르켈 총리는 근본적인 변화들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새로운 유로로 비약을 할 때이다”
그녀가 말하는 비약은 어떤 것인가? 메르켈은 말하기를 이번 위기에 대한 최종 해결책은 유럽을 위한 더 단단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은 더 커진 유럽일까 아니면 더 작아진 유럽일까?”
앞서 쓴 글처럼 유럽의 정치와 금융 엘리트들은 앞길에 장애가 있다고 하여서 유럽 연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상 어느 시점에선 그들은 이 위기에 대한 최종 해법으로 “유럽 연합국가들”을 제안할 듯하다.
그러나 미국처럼 되는 것이 반드시 어떤 것에 대한 해법은 아니다.
미국은 부채가 15조 달러이며 최빈곤층은 들 불처럼 미국에 확산되고 있다.
진짜 문제는 정부 부채이며 마치 영원한 부채 기계처럼 행동하는 서구 세계의 중앙 은행들이다.
중앙 은행들에 반대하지 않고 변화를 요구함으로써 서구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스스로를 엄청난 산더미 같은 부채에 대한 노예가 되도록 내버려두었다. 극적인 변화가 없는 한 우리 자녀들과 손자들은 그들이 사는 동안 이 부채의 무게에 고통을 받을 것이다.
이 보다 더 좋은 것을 미래의 후손들에게 빚지면 안 되는가?
3) 부채 감염의 다음 희생자들
(The Next Two Victims of the Debt Contagion)
2011년 11월 14일, Martin D. Weiss Ph.D.
http://www.moneyandmarkets.com/the-next-two-victims-of-the-debt-contagion-48021
역사에선 드물긴 하지만 우리는 가까운 미래를 내다볼 수 있고 대단히 확실하고 위험하며 대다수 사람들에 의해 전적으로 낮게 평가되는 미래의 사태를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의회의 슈퍼 위원회 하에서 새로운 재정 대실패이다.
12 위원회 위원들은(6명의 민주당과 6명의 공화당) 미국의 통제 불능의 예산 적자로부터 1.2조 달러를 삭감할 방도를 찾아내야 한다.
그들은 지출을 줄이든지 아니면 세금을 올리든지 하는 위원회의 양 당 위원들이 이미 공개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맹세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이들이 9일 동안 하여야 할 일들이다.
그들은 의회 아래 붉은 양탄자가 깔린 방에서 만난다. 그들은 함께 노래 부른다. 그들은 막대기와 돌을 던진다. 그리고 기도만 한다.
그들이 어떻게든 의미 있는 타협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해도 그들은 의회에서 좌든 우든 그들 동료들에게 협상안을 양보하고 더욱이 그들 정치적 기반으로 팔아 넘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말하기를 그들은 일년 내내 같은 사안으로 돌고 도는 교착 상태에 빠져 있으며 곤궁에 처해 있다고 한다. 공화당은 민주당이 지지하는 새로운 세수에 반대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그것 없이는 복지 프로그램을 절대 삭감 못한다고 맹세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말하기를 “실패는 세계 시장들에서 신뢰를 흔들 수 있고 2013년에 시작되는 연방 정부 전반에 걸쳐 자동 삭감을 일으킬 것”이라고 한다.
위원회의 공화당 대표인 Jeb Hensarling의원은 세금 인상이 의료 프로그램과 연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을 비난한다.
한편 상원 다수당의 대표인 Harry Reid는 최근 공화당의 제안을 “사기 협상안”이라고 일축한다.
슈퍼 위원회가 의미 있는 합의를 이룰 것이라는 현실적 희망을 어느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게 한다고 해도 어느 누구도 그들이 전체 의회에 그것을 승인받게 설득할 수 있으리라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최종 결과: 사상 처음으로 무디스와 피치에 의한 미국 부채의 새로운 강등이 예상되고 S&P는 또 다시 강등할 것이다.
결과는?
잠깐 보기로 하자…
이런 상황을 상상해보자: 한 정부가 적자 축소를 한 푼도 하지 않고 폴에게 갚으려고 피터에게 영원히 돈을 빌려 왔다.
갑자기 세계 투자자들이 빠져나갔다. 그들은 뜨거운 감자처럼 정부 채권을 내던진다. 그들은 채권 가격을 폭락시킨다. 그래서 정부는 폭등하는, 예산을 파열시키는 금리를 지불하지 않고선 한 푼도 돈을 빌릴 수 업세 된다.
투자자들이 채권을 다시 사들이도록 설득하기 위해 정부는 결국 혹독한 긴축 수단을 –경찰들과 다른 공무원들의 대량 해고… 연금과 의료 혜택 삭감에다가 전반적인 세금 인상-통과시킬 수밖에 없다.
결과: 대규모 시위, 폭동 과 전국적인 파업은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투자자들은 새로운 탈출을 시작하며 더 큰 삭감이나 세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 커진다.
많이 들어본 소리인가? 그리스에서 우리가 본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한편, 이태리는 혹독한 긴축 수단을 이번 주말에 통과시키면서 같은 길을 향하여 가고 있다.
분명 세계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로마가 응급 수술을 하는 동안 유럽 부채 종양은 더 큰 경제로 – 프랑스, 아마 다음 부채 감염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이되었다.
갑자기 프랑스 채권은 폭락하였다: 그리고 프랑스 정부가 10년 만기 채권에 지불하여야 하는 보험료는(독일 정부에 비교하여) 갑자기168bp로 뛰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프랑스 정부 부채의 디폴트 대비 보험료가 천정을 뚫은 것이다!
이것이 뜻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여러분이 프랑스 국채를 수익과 안전을 위해 사고 있다고 해보자.
미래 디폴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여러분은 신용 디폴트 스왑“credit default swap” 이라는 형태의 보험을 살 수 있다.
어떤 보험이든 파산 위험이 낮으면 내야 할 보험료도 낮아진다. 만약 위험이 급등하면 내는 보험료도 급등한다. 이것이 바로 프랑스 정부 채권에 대한 디폴트 보험료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것이다.
(차트: 프랑스 국채 디폴트 대비 보험료)
이제 5년 만기 프랑스 국채 1천만 달러를 디폴트 대비하여 보험하는데 연간 보험료를 203,001달러 지불하여야 한다. 2009년 위기 때의 두 배이고 2008년 최고 때의 세 배이다!
얼마나 나쁜 것인가? 답을 얻기 위해 그리스를 보고 이것들을 생각해보라…
사실 #1. 3년 전에 그리스 부채 위기가 처음 시선을 끌 던 때에 여러분이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하여 해당 보험을 사기를 원했다면 여러분은 174,761달러만 지불하면 되었다(2008년 11월 19일 5년 만기 그리스 신용 디폴트 스왑의 비용이 이것이다.)
이는 오늘날 투자자들이 프랑스 디폴트 보호를 위해 지불하는 비용보다 28,240달러 적다!
다른 말로 하자면 디폴트 보험에 대한 시장에 따르면 프랑스 채권은 그리스 부채 위기가 발발했을 때 그리스 국채보다 더 위험한 것이다.
분리해서 보면 오늘날 프랑스 재정은 3년 전 그리스보다 더 취약한 것 아닌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은행들은 훨씬 취약하다. 전체 유럽이 그렇다! 그래서 시장은 이 새로운 위험들을 프랑스 채권에 있는 투자자들에 대한 위협을 극히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는 것이다.
사실#2. S&P, 무디스와 피치는 프랑스 정부를 하나의 섬처럼 등급을 매기며, 외견상 이들 새로운 위험들을 무시하고 있다.
결과: 3년 전 그들이 그리스에 주었던 A보다 훨씬 높은 AAA를 그들은 오늘날 프랑스에 아직 주고 있다.
요약하자면…
• 시장은 오늘날 프랑스 부채가 3년 전 그리스 부채보다 더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 주요 신용 평가 회사들은 프랑스 부채가 3년 전 그리스 부채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말한다.
누가 옳은가? 시장 혹은 신용 평가 회사? 이것은 나에게…
사실 #3. 2011년 10월 6일 무디스의 분석 보고서에서, 그리스 부채의 진정한 위험을 평가하려고 내놓은 무디스의 그래프는 시장이 옳고 무디스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여기 그것을 증명하는 무시드 차트를 보자:
(차트: 무디스는 국채 평가가 시장보다 훨씬 뒤쳐졌다는 것을 인정한다)
차트의 선과 크기는 무디스의 원래 차트에서 온 것이고 제목과 글은 나의 것이다. 어느 경우든 차트는 시장 가격과 디폴트 보험 비용으로 나타나는, 그리스 채권의 진짜 등급을 보여주고 있고 무디스의 등급보다 더 빠르고 낮게 하락하였다.
다른 말로 하면 무디스는 그리스 채권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평가한 것이다.
무디스가 결국 시장의 실체를 따라 잡은 것은 그리스가 거의 디폴트에 이르렀을 때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에게 그것은 너무 너무도 늦었다. S&P와 무디스 그리고 피치를 의존했던 은행들과 개인들은 수 천 억 달러 손실을 입고 말았다.
이들 신용 평가회사들이 프랑스에서 같은 실수를 하는 것은 아닐까? 답을 얻기 위해 생각해볼 것은…
사실 #4.
지난 주에 S&P는 등록 고객들에게 프랑스 AAA 등급은 위험하며 강등이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알렸다.
프랑스는 격노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S&P는 양처럼 온순하게 “사고”이었다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그러나 누가 어떤 잘못된 입력을 했든 아닌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는가. 프랑스 국채에 대한 시장의 분명한 신호를 볼 때 진정 화가 나는 것은 S&P가 대중들에게 프랑스를 강등할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 말하는 것이다.
사실 #5. S&P, 무디스와 피치는 신용 평가를 하기 위해 부채 발행자들로부터 막대한 연간 비용을 받는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들 평가는 그들이 평가하는 그 기관들에 의해 사들여지고 지불되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프랑스 같은 나라들을 강등하면 그들 역시 은행들과 구제 금융을 받는 나라들에 의존하는 위기의 금융 기관들을 강등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기관들은 그들 최고의 고객들이며 자신들에게 가장 큰 비용을 내고 있지 않는가!
이는 가장 큰 이해의 충돌이며 적절한 조치들을 몇 달 혹은 몇 년 뒤로 미루면서 그리스나 프랑스 같은 나라들의 강등에 머뭇거리는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준다.
사실 #6. 와이스 평가에서 우린 프랑스에 C(S&P의 대략적인 BBB+에 해당)를 주고 있다.
S&P, 무디스와 피치와는 다르게 우리는 부채 발행자들로부터 그들 평가에 대한 대가로 일전 한 푼 받지 않는다. 우리는 이해의 충돌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금융 혹은 정치적 사유로 강등을 결코 지연시키지 않는다.
10월 31일의 나의 보고서에서 설명하였듯이 프랑스가 만장 일치의 AAA를 S&P,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받고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보트를 암초에 좌초시킬까 두려워서 그렇다.
신용 평가사들은 AAA등급 없이는 프랑스가 유럽 구제 금융 자금에 기여할 자격을 상실하고 전체 유럽의 구조 계획이 무너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또한 그런 상황에서 그들의 최고의 고객들이 –그들 신용 평가사에 엄청난 수수료를 지불하는 은행들- 파산할 것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결과에 따른 혼란으로 그들 수입이 폭락할 것을 알고 있다.
와이스 평가에서 우리는 우리의 등급을 사실에 엄격히 근거로 하며 그 사실들은 우리에게 프랑스가 C등급임을 말해주고 있다:
* 독일과 함께 프랑스는 유로권에서 뿐만 아니라 동 유럽에서도 그들 빈둥거리는 형제들과 병든 누이들의 후원자이다.
* 프랑스 은행들은 악성 국채들을 잔뜩 들고 있다.
* 프랑스 재무부는 제멋대로의 은행들과 병약한 정부들을 위한 구제 금융의 부담에 짓눌리고 있다.
* 프랑스는 또한 자체 차입을 위해 엄청난 정부 부채를 안고 있다.
핵심 사항 하나: 다른 신용 평가 회사의 AAA와는 다르게 우리의 프랑스에 대한 C등급은 프랑스 부채 디폴트 보험료 상승과 동조되어 움직이고 있다.
사실 #7. 그리스 부채 위기는 전 세계 금융 시장을 그 뿌리까지 흔들었다. 그러나 프랑스 경제는 그리스 경제보다 8배 더 크다. 그래서 그 부채 문제는 세계 금융 시장에 대해 최소 8배는 더 클 듯하다.
이것이 당신에게 어떤 충격을 줄 지 궁금한가? 와이스 연구소의 마이크 라르손이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말해줄 것이다.
이 위기가 어떻게 그리고 왜 미국을 강타할까.
Mike Larson
프랑스 후에 미국은 감염의 다음 희생자가 될 수 있다.
보자, 유럽에선 재난의 근본 원인이 부채이고-엄청난 정부 부채- 이는 미국에서도 똑 같은 상황이다.
유럽에서 그들 시장들을 격침시켰던 방아쇠는 그들 정치인들이 그들 부채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만약 그들이 유권자들을 기쁘게 한다면 그들은 시장의 투자자들로부터 금융 공격을 받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들 투자자들을 기쁘게 하면 그들은 거리에서 그들 유권자들로부터 물리적 공격을 받을 것이다.
이는 우리가 지금 미국에서 보고 있는 그 진퇴양난이다.
유럽에선 그 결과가 대대적인 신용 강등이며 경제 붕괴이고 금융 시장 붕괴이다. 그리고 그것은 미국에서도 보게 될 일이다.
나는 세 가지 큰 결과의 연쇄 반응을 보고 있다:
첫 번째 결과: 만약 슈퍼 위원회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전반적인 삭감을 의무화한 법이 실행되어 방위비와 국내 프로그램들 사이에 균등하게 나누어 삭감을 한다.
국방 예산은 4천 920억 달러 삭감될 것이며 이는 거의 0.5조 달러이다. 미국 국방 장관 Leon Panetta는 추가 삭감을 멍청한 짓이라고 했으며 육군 참모총장인 Ray Odierno는 이 결과가 끔찍하게 무서운 것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다른 4천 920억 달러가 건강, 교육, 마약 단속, 국립 공원, 농업 프로그램과 노인 의료보험에서 삭감된다.
보통 미국 정부로부터 오는 돈에 탐닉해온 정부기관들과 대중에게 삭감은 너무 많고, 너무 빠르다. 그것들은 주택 시장을 더욱 침체에 빠지게 할 것이다. 그것들은 실업률을 더 높게 올릴 것이다. 그것들은 경제에 추가 하락의 동력을 더할 것이다.
그리스와 이태리를 강타하고 있는 재정 위기를 미국은 피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삭감은 너무 적고 너무 늦다! 그들은 여전히 커지고 있는 미국의 적자를 들여다 볼 것이며 위험한 미국 채권을 마치 자기들이 스페인과 이태릴 채권을 던져왔던 것처럼 내던질 것이다.
두 번째 결과: 유럽에서처럼 적자를 사전에 다루는 미국 의회의 실패는 세계를 흔들 미국 정부의 신용 등급을 강등하는 새로운 국면을 일으킬 것이다.
사실 무디스가 지난 8월 미국의 AAA등급을 강등하지 않은 이유는 슈퍼 위원회가 더 많은 적자 축소를 할 수 있는지 지켜보자는 것 때문이었다. 만약 슈퍼 위원회가 11월 23일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워싱턴은 행동할 능력이 없다는 표시이며 모든 주요 신용 평가사에 의해서 대대적인 신용 강등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메릴린치는 이에 동의한다: “신용 평가사들은 만약 의회가 신뢰할만한 장기 계획을 마련하지 못하면 추가 강등이 있을 것 같다고 강력하게 말해왔다. 그래서 우리는 최소 하나의 신용 평가 회사는 슈퍼 위원회가 실패할 때 11월 말 혹은 12월 초에 신용 강등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 번째 결과: 신용 강등은 미국 주식 시장을 붕괴시킬 것이다. 그래서 주식 시장 상승에 속아서는 안 된다. 지난 번에 일어난 일을 보기 바란다.
다우는 하루 만에 635포인트 그리고 2 주 동안 2,000포인트 하락했다. 은행 주식들은 30% 하락했다. 쓰레기 등급 채권들은 10% 하락했다. 세계 신용 시장은 황량했디.
이번에는 더할 것이다.
왜?
지난 번에 다른 신용 평가회사들은 S&P를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오바마 정부는 S&P를 멍청하다 따돌리고 공격하였다. 이번에는 강등은 주요 신용 평가 회사들 사이에 만장일치가 될 듯하다.
지난 번에는 유럽이 부채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이제 희망은 무너지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경제가 더 나쁘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다면 미국인들의 평균 가구 소득은 2008년 침체 때보다 2009년 이후 이른바 회복 기간 동안 더 추락하였다. 평균 실업 지속 기간은 40.5주이다. 이는 지난 침체 때의 2배이다. 그리고 역사상 최고 높다.
우리의 조언은 간단하다:
첫째, 지난 주 우리가 보았던 주식 시장 상승을 이미 투자자들을 실망시켜온 것과 같은 가장 타격이 심할 주식을 처분하는 기회로 활용한다.
둘째, 안전한 곳으로 돈을 두어라(여러분 은행 혹은 보험 회사의 안전성을 관찰하라. www.weisswatchdog.com.에 가서 서명하고 여러분의 거래하는 기관들을 입력하여 여러분 관찰 목록에 올려두어라. 와이스 평가를 점검하라.)
셋째, 수익을 내는 것이다.
(생략)
무엇이 문제이든 그리고 어떻든 여러분의 최우선은 안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4) 홍콩 대학 교수, “중국의 은행 시스템은 파산 직전”
(Chinese Banking System Nearly Bankrupt Says Professor of Finance at 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Nothing Shocking About Mistrust, Lies, Suppression of News)
2011년 11월 15일, Mish Blog
http://globaleconomicanalysis.blogspot.com/2011/11/chinese-banking-system-nearly-bankrupt.html
에폭 타임즈는 체제가 거의 파산이라는 말을 중국 텔레비전 진행자가 하였다고 보도한다.
중국 경제는 강하고 번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명한 중국인 방송인의 말을 따르자면 중국의 GDP는 추락하고 있다.
홍콩의 중국 대학에서 금융 교수인 래리 랑은 녹음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 어떤 강의에서 말하기를 중국 체제는 파산 직전의 심각한 경제 위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모든 중국의 성들은 그리스와 같다는 것이다.
북부 중국의 랴오닝성의 센양시에서 랑 교수는 10월 22일 발언에 제한을 두어 오디오 혹은 비디오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 지금 유튜브에 있는 음성 자료에서, 사람들은 자기 발언을 온라인에 올려서는 안 되며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안 되게 보일 것이다,”라고 그가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례적인 폐쇄된 강의에서 랑은 중국 경제와 지식인들과 대중들에 부과된 검열제도에 대한 솔직한 분석을 내놓았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 진실이다. 그러나 이 체제 하에서 우리는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TV 쇼에서의 그의 세련된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는 말하기를 “우리가 지금 평화로운 시기에 살고 있다 생각해선 안 된다. 실제로 미디어들은 어느 것도 보도할 수 없다. TV쇼를 하는 우리들은 어떤 프로그램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비참하고 좌절하고 있다. 정부에 관련된 것인 한 우리는 그것을 보도할 수 없다.”
중국 체제는 전문가들 말을 듣지 않는다고 그는 말했으며 당 관료들은 엄청나게 오만하다고 했다. “그 사람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는 여러분이 그에게 반대한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불신, 거짓말, 뉴스의 억압에 대한 것은 놀라울 것도 없다.
이 기사는 분명 상당한 관심을 끄는 것이었다. 이는 대단한 소식인 것이다.
래리 랑의 설명을 들으면 이유를 알게 될 것이지만 불신, 거짓말, 뉴스의 억압과 중국의 은행들의 지불 불능에 대해선 놀라울 것도 없다.
여러 번 보도한 것처럼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은 파산했다,”고 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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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한편으로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Z2N6sB9jFoo0&group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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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 홍두깨 선생님 덕택으로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알 수 있네요...^^**
늦게라도 꼭 홍두깨님을 찾아옵니다. 변함없는 마음쓰심에 진심으로 감사한 맘 전합니다*^^*
홍두께님 뒤늦게라도 금을 좀 사고싶지만 잘 모르는사람들을 위해서 말씀좀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지금살까요? 아님 연말에 할까요? 잘되면 너무 감사드릴거고요 혹 내려간데도 절대로 절대로 홍두께님 미워하지 않을거에요. 정말인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좀 보기 편해지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