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놋점이고개 | 출 발 | 10;25 |
노루지고개 임도 | 2.5 km. | 11;20 |
작은재줄무덤 임도 | 4.0 km. | 12;00 |
봉림산 정상 | 4.7 km. | 12;23 |
등고리고개 도로(4번지방도)
|
6.0 km. | 13;00 ~13;45 (점심 및 휴식 ) |
석촌리고개 도로 | 9.0 km. | 14;40 |
화성리고개 도로(4번 지방도) | 11.3 km. | 15;20 |
서해안고속도로 굴다리 | 13.3 km. | 15;52 |
장항선 폐철로 | 14.6 km. | 16;25 |
서천읍 클래시움아파트 | 16.3 km. | 17;00 |
놋점이고개에서 들머리는 진행방향 우측,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구포장도로쪽에 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이동통신중계기 철탑이 나옵니다. 130여미터 정도 고도를 높혀 올라갑니다. 일단 고도를 높히고 나면 큰 고저차 없이 진행 됩니다.무인 산불감시탑이 보이기시작 합니다. 여기를 지나면 고압전기목책을 설치하였으니 출입을 금지 한다는 내용의 경고판이나옵니다. 지금은 사용중이지 않고 있지만 마루금을 따라계속되어 몇번씩 철사줄을 건너가야 합니다. 더구나 낙엽속에 줄이 숨겨저있는 곳에서는 발이 걸려넘어질번뻔 합니다. 등로는 평탄하나 발밑을 신경써서 보며 걸어야 합니다.노루치고개 가까운곳에서 철사줄이 사라집니다. 노루치고개는 임도4거리입니다. 판교면 금덕리와 문산면 수암리를 연결하는 고개입니다. 최근에 개설했는지 잘 만들어진 임도입니다. 노루지고개에서 낮으막한 봉우리 두어개를 넘어가면 작은재줄무덤 비석이 있는 임도네거리가 또 나옵니다. 아주넓습니다. 여기에서 고도를140미터 정도 가파르게 올리면 봉림산정상에 도착 합니다.작은재줄무덤임도네거리 에서 이 곳 정상까지는 약700여미터 거리 입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조망이 트입니다. 우측으로는 판교면 등고리가 발아래놓여 있고 그 너머 흥림저수지 위로 장항선철로가 지나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좌측으로는 천방산이 잡힐듯 가깝습니다. 그리고 앞쪽으로는 가야할 마루금이 한눈에 가늠이 됩니다.서해바다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금북기맥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지점인듯 합니다. 봉림산 정상에서 등고리고개 도로까지는 급격한 내리막길입니다.고도가 240 미터정도 급격히 떨어집니다.
등고리고개는 북산리에서 등고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로 4번 지방도가 지납니다. 여기서 등고리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산행을 이어갑니다. 등고리고개~석촌리고개 사이는 이제부턴 야산지대로 기맥본색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등로는 사람이 다니지않아 희미하고 가시잡목이 얽혀있는 곳이 많아 자세를 낮추고 가야 합니다. 한참을 가다 보니 모자가 벗겨저 나간 것을 알게 됩니다. 모자를 찾아 뒤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갑니다. 석촌리고개~화성리고개~서해안고속도로 사이도 고만 고만한 야산을 지납니다. 등로 주변에 무덤들이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중간 중간에 아주 편한 길이 자주 나옵니다. 묘지로 가기위해 사람들이 왕래를 많이 한 탓으로 생각됩니다.서해한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마루금이 절단된 곳에서는 항상 그러하드시 진행 방향 우측 또는 좌측으로 우회 하여 가면 됩니다. 여기서도 어떤쪽으로 가든 돌아 가야 합니다. 산행기들을 보면 여기서 대부분 우측으로 씨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서 굴다리로 통과 하여 갑니다. 어떤 분은 좌측으로 내려서서 굴다리를 지나 마루금으로 복귀 하여 가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측을 선택하여 갔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굴다리를 통과하여 씨멘트포장 소로길을 따라 오석리로 가다 조그만 고개 마루에서 도로를 버리고 좌틀하여 올라갑니다. 지도상 태봉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무심코 길이 좋아 따라가다 보니 알바를 합니다. gps기록을 분석해보니 8분간 487미터를 헛걸음 합니다.
태봉산정상으로 추정되는 곳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습니다. 여기서 진행 방향 우틀 하여 능선길을 다라 내려 갑니다. 장항선 폐철로 절개지가 나오고 좌틀하여 갑니다. 시누대밭이 빽빽하여 길이 막히나 살짝 좌측으로 살펴보면 묘지들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틈이 보입니다. 그렇게 하여 내려가면 그 옛날 칙칙~폭폭 연기를 품으며 지나 다녔던 시절이 그려지는 철로길 흔적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오석산정상으로 가는갈림길이 나올 때 까지는 정말 전혀 인적이 없어 새로 길을 개척 하며 헉헉대며 올라갑니다. 이후로 서천읍 클래시움아파트105동으로 내려갑니다.. 정토산님이 가족들과 저녁식사 모임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어 오늘산행을 여기서 마감합니다. 오후 5시 입니다. 원래 계획은 서천읍내를 지나 서천 남산으로 진입 하는 곳 까지 가려고 했습니다.
↑ 놋점이고개 : 판교면에서 문산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 무인산불감시철탑
↑↓ 철사줄이 낙엽속에 감추어져 발에걸림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 노루치고개 임도
↓ 노루치고개 임도
↑ 봉림산 정상 삼각점.
↑ 봉림산 정상에서 바라본 흥림저수지
↑ 봉림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방산.
↑ 봉림산 정상에서 앞으로 가야할 서천방면 마루금을 가늠해 봅니다.
↑ 등고리고개 도로: 북산리에서 등고리로 4번지방도가 지나갑니다.
↑↓ 등고리 고개에서 석촌리고개 사이 벌목지역을 지나 갑니다.
↑↓ 석촌리고개 도착전에 나오는 무명고개
↑ 석촌리고개 : 북산리에서 석촌리 종천산업단지로 넘어가는 고개.
↑ 화성리고개 : 태월리에서 화성리로 4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
↑↓ 서해안고속도로를 통과 하기전의 풍경.
↑↓ 서해안고속도로 절개지에 당도 하면 우측으로 내려가 굴다리를 통과 하여 갑니다.
↑↓ 장항선 페철로 절개지에서는 좌측으로 내려가서 마루금을 이어 갑니다.
↑↓ 서천읍성으로 올라가전 여기 아파트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