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지맥 1구간(안성탐방센터-동엽령-백암봉-향적봉-설천봉-만선봉-두문산-노전봉-어둔산-어각치)
★.산행일시: 2018년 09월 29일(토요일)
★.날 씨: 맑음
★.산 행 자: 六德홀로
★.산행거리: 약 23.2㎞(접속: 7.3㎞+하산:2.5㎞포함)
★.산행시간: 10시간 38분(접속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집출발(03:18)→안성터미널(06:134~07:20)→통안버스종점(07:37)→탐방지원센터(07:48~52)→철연폭포입구(08:08)→동엽령(09:18~26)→백암봉(10:09~14)→중봉(10:36~40)→덕유평전(10:46)→대피소(10:56)→향적봉(11:01~10)→설천봉(11:21~27)→직벽암릉(11:38)→폐헬기장(11:41)→뾰쪽바위(11:58)→1229m봉(12:07)→1216.6m봉/삼각점/만선봉(12:13~46)→검령재(13:08)→1046m봉(13:17)→두문산/1052.8m봉/헬기장/삼각점(13:37~43)→금평리안부(14:05)→891.7m봉/웅덩이봉(14:18)→830m봉/적상산분기봉(14:31)→810m봉/암봉(14:38)→꺾임봉(15:03)→노전봉/569.7m봉/삼각점(15:08~09)→소두재/시멘트포장임도(15:11)→531.2m봉(15:19)→안성재/19번국도(15:26)→543.7m봉(15:37)→610m봉(15:51)→사전리사한로안부(16:05)→708.1m봉/탕건바위분기봉(16:17~27)→670m봉(16:42)→오두치/임도(16:59)→607.1m봉(17:08)→이정표안부(17:15~16)→664m봉/산불초소(17:22~26)→어둔산/680.0m봉/삼각점(17:30~33)→헬기장(17:35)→어각치/임도(17:46~47)→안성체육공원/차량회수(18:15)
★산행흔적:
지난 8/19일 죽렴지맥을 다녀온 이후 이런저런 사정(8/25:친목모임, 9/1:벌초작업, 9/8:예초기를 이용한 연속7시간 벌초작업 후유증에 의한 오른손의 손가락 수완진동증후군 발생으로 치료중, 9/13~17:중국장가계여행, 9/23: 추석연휴와 손가락치료중)으로 인해 한 달 넘게 지맥산행을 못했더니만 체중이 불어나고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 오랜만에 지맥길에 나서게 되는데 지난추석 벌초작업으로 인한 오른손가락의 집게손가락과 중지(가운뎃손가락)의 수완진동증후군의 후유증으로 손가락이 저리고 손가락의 움직임이 둔함은 물론 단추를 잠그거나 지퍼를 여닫기도 힘들고 손가락의 감각이 떨어져 손가락 끝이 창백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아직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어 긴장된 마음으로 덕유지맥 첫 구간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맥을 진행하더라도 가을에는 가능하면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구간을 선택하다보니 덕유지맥을 낙점하게 되었는데 교통사정을 체크해보니 접속거리나 지맥거리를 비슷하게 잡아야만 두 번에 걸쳐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손가락의 후유증만 없으면 이번에 내려가 이틀에 걸쳐 마무리하고 올라오고 싶었으나 손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없어 가능하면 몸을 무리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당일산행으로 계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