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림 1봉" 일명 '코끼리바위'
휴~~~!!! 드디어 해발 820m 팔공산(신림봉)을 정복 했습니다.
팔공산은 풍수지리적으로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으로 알려졌답니다.
특히 이곳 신림봉의 세 봉우리는 봉황의 자궁부에 위치하며
3개의 바위는 봉황의 알을 상징한다는군요.
우리가 봉황의 자궁에 들어와 있는거죠.
신림 1봉은 멀리서 보면 코끼리 모습을 하고 있으며 "질병치유와 육체적 건강"
신림 2봉은 일명 고인돌 바위로 불리고 "심리적 안정과 힐링"
신림 3봉은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촬영지로 "영적 신적 수행자들의 도량"으로
영적 수행자들이 자주 찾아오는 기도처이기도 하다는군요.
멀리서 보면 달마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해서
망원렌즈로 당겨서 찍고 밀어서 찍고 했는데...
여러분들도 확인해 보시고 달마바위의 좋은 기운을 받아 소원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바위 뒤로 솟아오른 소나무


김철수 부부



김귀배

작품명: 영리한 토끼
작품 설명에 꾸준한 거북이를 현대의 영히한 토끼가 경주에서 이기고 있는 것이랍니다.


신림 1봉(코끼리바위)과 석탑

탑 옆 바위가 '신림 1봉'(코끼리바위)


임희용
온 산에 운무가 끼어 곧 비가 올듯한 날씨여도
잠자리 안경을 끼고 찍어 줘야 페션에 완성
잠자리 안경은 라이반 인지? 마비스 인지? 아님 짝퉁인지...
아무튼 멋지게 잘 어울려 잘생긴 얼굴 한층더 빛내준다.


이명규


팔공산 '낙타봉'과 운무로 감싸인 '비로봉'
신령님이 운무로 감싸고 비경을 감추려 하고있다.
봉 이름은 틀릴 수 있으니 그저 참고만 하세요.

이월영, 김영엽, 이시환, 노완희
이곳은 잉카 최후의 요새 안데스의 마추픽추가 아닙니다.
뒤로 팔공산의 주봉인 비로봉(1192m)은 구름에 에워 쌓여 아쉽고...
그래도 이곳이 주봉의 기와 혈이 뻗어나는 선상에 있다고 하니
모두들 영험한 기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상순, 이명규, 노완희
역시 똑같이 영험함을 받으시고
그럼 노완희은 곱빼기로 받는데...
그래서 더 좋고...


이월영 처, 김철수 처, 장성환 처, 이시환 처
해발 820m 신림봉 산행 하시느라 고생하신
사모님들도 영험함 팍!팍~! 받으시고...



이시환 부부


정성희, 홍성익
영험함 쓰는김에 아낌없이 팍~팍~팍~!!!


김철수 처, 이시환 처
역시 팍~팍~팍~!!!

좌측 비로봉이 구름에 쌓여 보이기 싫다면
렌즈를 우측으로 틀어서 동봉능선을 배경으로...

이시환 부부
역시 동봉능선을 배경으로



이명규, 이시환, 정성희, 홍성익, 김상순
동봉능선도 어느새 소문나서 몰려 왔군요.


서봉 쪽은 구름이 너무 짖어 포기하고
주봉인 비로봉 부터 우측으로 연속 담았습니다.


화강암의 바위가 12폭 병풍처럼 펼쳐있어 장관을 이릅니다.
날이 좀더 밝았으면 더 좋은 그림이 되었을 텐데...
일년내내 메크로 렌즈로 풀 과 벌레만 찍다가
몇년 만에 벼르고 온 여행이라
멋진 풍경 담아 보겠다고 망원렌즈 장착하고 왔는데
날씨가 안도와 준다.
어쨌든 우측으로 계속 가면 그 유명한 팔공산 갓바위가 나올텐데...
(7급 산행자의 간곡한 마음입니다.)

망원렌즈 시험하려고 멀리 가물가물거리는게 있어
밀어찍고 당겨찍고 해 본다.









첫댓글 철수는 영희와 놀고 회장님도 사모님과 놀고
난 혼자 놀고
난 수컷들 끼리만 폼 잡았네!!!!!
그렇게 부러우면
옆에 짱꽤들도 많드만 하나 꽤 차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