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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부용지맥
지맥길 48.4(접속1.7/이탈)km/26시간54분
산행일=2022년7월23일
산행지=부용지맥 2구간(충주시)
덕고개(82/49번 국도)=>매방채산(375.4m)=>410.4봉=>360.7봉=>우리재=>
438.0봉=>자주봉산(439.3m)=>솔고개(525번 도로)=>320.5봉=>386.0봉=>질마루고개=>
평풍산(395.5m)=>404.7봉=>킹스데일골프장입구=>276.9봉=>264.6봉=>법고개=>148.4봉=>
296.4봉=>283.0봉=>290.7봉=>276.5봉=>19번 국도=>
157.9봉=>탄금대교/82번도로=>달천/남한강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25.4km/13시간36분
오늘로 기.지맥 100개를 체우는 날
이제부터는 완주가 세자릿수요 남은것이 두자릿수니 뭔가 모르게 기분이 다르다.
반년넘게 전라남도 쪽을 가다가 충청북도로 자리를 옴기니 가고오는 거리가 절반도 안된다.
운전하는데 피로감도 못느낄 정도로 몸과 마음이 편하다.
그동안 그 먼거리를 한번도 안쉬고 논스톱으로 갔다 왔으니 그럴만도 하다.
이번 주말에도 오후에 비가 들엇다.
요즘같은 불볕더위에 후반부 산행에는 비가 좀 와도 크게 문제될게 아니라
그냥 무시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금욜저녁 9시에 인천을 출발한다.
오늘구간 절반이조금 안되는 킹스데일골프장 입구에 들러서 후반부에 필요한 막걸리
한통과 물 1리터와 밥을 풀숲에 보관해두고 지난주에 산행을종료한
덕고개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엇다.
요즘같은 하절기에는 날이 일찍 밝아지니 랜턴없이 산행을하기 위해서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알람소리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전날내린 비의 영향인지 안개가
잔뜩 끼엇고 풀숲에 이슬이 장난이 아니다.
오늘도 조망은 글럿고 물 폭탄은 피할 수 없게 생겼다.
덕고개 상수도 배수장 앞에서 첫 인증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숲으로 들어 서자마자 가파르게 올라가고
바람한점 없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진을 빼구서야 30여분 올라치니 매방치산에 올라선다.
매방체산은 발음도 그렇고 외우기도 힘든 산 이름으로
유래나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는 같은 것은 찿을 수 없었다.
오늘 지독히도 더울 것이란 예감이 들고 힘든 산행이 될거같다.
매방체산은 올라갈 때는 그렇게 힘들게 올라 치더니 내림길은 부드럽게
내려가고 10여분 내려가니 시멘트 임도를 만난다
삼거리가 나오고 직진으로 비포장 임도로 진행한다.
임도가 우측으로 휘여지는 위치에서 좌측 숲으로 올라선다.
이정목에는 임도 쪽으로 길 없음이라 되여있고 지맥길은 C코스 3.0km방향으로 올라간다.
임도에서 20여분 올라서니 410.4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긴다.
410.4봉에서 15분 진행하여 360.7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아직 아침시간 임에도 바람한점 없는 안개속은 푹푹 쪄대기 시작한다.
360.7봉에서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지형도에는 우리재라고 표기되여 있다.
날씨는 덥지만 천만다행으로 잡목없는 비단길이 계속된다.
우리재에 있는 이정목
이정표는 잘되여 있는데
우리같은 지맥꾼들은 뭔 뜻인지 알수가 없다.
지형도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는 곳에 삼각점을 만나고
다시한번 힘을내여 자주봉산에 올라선다.
자주봉산은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와 주덕읍 덕연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자봉산이라 불리게된 유래같은 것은 찿을 수 없었다.
자주봉산은 오늘 구간에 최고봉이다.
자주봉산에서 내려가니 좌측으로 벌목지가 나오고
밤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져 있다.
벌목지가 있으니 잡목지가 없을 수가 없다.
아래로 노은이 내려다 보이고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보여야 하는데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안보인다.
밤나무 단지를 지나는데
일하시는 분이 있어서 인사를하니 네 하더니 이리로 다니면 안되는데 하시며 더는 말이 없으시다.
아마도 가을 수확철 같으면 강력하게 제지를 받을수도 있겠다.
밤나무단지를 벗어나고 마루금으로는 길이 너무 히미하고 좌측을 보니 묘지가 보인다.
묘지가 있으면 반드이 묘지로 올라오는 길이 있기 마련이고 그 길은 솔고개로 내려갈 것이다.
잡풀이 무성한 임도따라 솔고개에 내려서고
맞은편 임도 우측 숲으로 올라선다.
솔고개에는 주덕읍과 노은면의 경계이고 이다.
반대 쪽에서도 찍어보고
솔고개란 지명이 버젓이 있는데 왜 덕련재라 했는지 모르겠다.
솔고개 표지석
솔고개에서 40여분 올라서면 320.5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백두사랑 산악회에서는 햇골산이란 산패를 걸어 두엇네요.
320.5봉에서 내려가다 멧돼지 목욕탕을 만나고
지난주에 이여 오늘도 영지가 많이 보이는데
아직은 어린것들이 많고 실한넘들은 우리집으로 왔다.
380.0봉은 어렵지 않게 만나고
삼각점은 442 재설을 확인한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또 다른 밤나무단지를 만나는데
규모가 엄청나게 넓다.
밤이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고
가을 철에는 통과하기가 어려울거 같다.
임도 사거리가 나오고 지형도에는 여기를 질마루고개 라고 표기되여 있다.
질마루고개 역시 그 유래는 찿을 수 없었다.
밤꽃이 진지 한달밖에 안되엇으니 밤송이는 아직 잘잘하다.
밤나무 밭을 걷는것도 나름 운치가 있다.
밤나무 밭이 끝나고 숲으로 들어간다.
제법 빢쎄게 올라선 평풍산
인증을 남기고
평풍산의 삼각점은 24 복구을 확인하고
내림길은 엄청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젓가락 같은 로프가 메여져 있지만 믿음이 안가서
나무를잡고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404.7봉 역시 힘들게 올라섰다.
앉아서 쉬다보니 젊은사람 두분이 올라와서 담소를 나누다가 그분들의 도움으로 산패작업을 쉽게 잘했다.
쉬면서 산줄기 애기를 나누다가 우리같은 사람은 처음 본다며 포카리도 한캔 주네요.
감사히 잘먹엇습니다.
인증을 남기고
매봉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는데
옆쪽에 송수산이라 새겨져 있지만 역시 유래같은것은 찿을 수 없었다.
동물이동 통로가 있는 킹스데일골프장 입구에 내려서는데
등산로가 통로위로 연결이 안된다.
어젯밤에 지나면서 풀숲에 보관해둔 물품을 회수해서 진행한다.
우측으로 270.6봉이 올려다 보인다.
앞에 보이는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또 다른 동물이동 통로가 있고
직전에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가 있다.
입구직전에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동물이동 통로위를 건너가머 276.9봉을 올려다 본다.
이쁜넘들이 심심찮게 눈에 뛴다.
276.9봉에 올라서니 조망테크가 설치되여 있다.
충주 기업도시를 조망하지만 흐릿한 날씨로 종망이 별로다.
지나온 자주봉산과 평풍산이 보이고 킹스데일 골프장이 보인다.
여기서 아.점을 먹는데
벌써 더위에 지쳤는지 입맛이 없다.
그래도 먹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꾸역꾸역 먹는다.
삼각점의 글씨는 잘 보이질 않고
안내판에서 엄정 466를 확인한다.
소나무에 산패를 설치하고
인증을 남기는데
산패가 보일듯 말듯...
276.9봉에서 5분정도 올라가니 사각정자를 만나고
지맥길은 정자 뒷쪽으로 내려간다.
히미한길 내려가다 보니
좀전에 우측으로 돌아간 길을 다시 만난다.
굳이 마루금으로 내려설 필요도 없겠다.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고 지맥은 좌측으로 꺽어지고
이 아파트가 보이면 트랙은 우측으로 틀어지는데
이게 뭐지?
마루금을 까뭉게서 이렇게 되엇나?
앞을 보니 도저히 올라설 수 있는곳이 아니다.
우왕좌왕 하다가 그냥 트랙은 무시하고 삼거리로 되돌아가고
우측 일반등로로 진행해 본다.
트랙은 당연히 벗어 났다고 아우성이고....
한참을 가다보니 마루금에 닿는다.
마루금이 좌측으로 내려서는 위치에서
직진으로 삼각점봉인 264.6봉을 만나보고 갈림길로 돌아간다.
264.6봉의 삼각점은 416 재설을 확인한다.
인증을 남기고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그런데 길이 왜 이모양이지?
도통 길이 좋아지질 않고 온통 가시잡목 숲이다.
그 잡목 숲에서 알수 없는 삼각점을 만나고
간신히 내려서니 마루금은 없어져 버렸고
무슨 커다란 건물이 나타난다.
좌측으로 가다가 이닌거 같아서 우측으로 가본다.
우측으로 돌아가는데
아이쿠 더 큰 건물이 나타난다.
다시 좌측으로 돌아간다.
건물을 벗어나니 여기도 무슨 건물을 지을려나 보다.
여기에 건물이 들어서면 후답자들은 더 힘들게 통과 하겠구나
공사장을 질러서 마루금에 붙는다.
이도로가 마루금이고 마침 길가에 편의점이 있어서 캔맥 두개사서 마시고 진행한다.
도로는 끝이나고 우측으로
지형도에서 보면 흥진환경(주) 이라고 되여 있는걸 보니 무슨 쓰레기장 인거 같다.
쓰레기를 무져놓고 천막으로 덥어 놓은건가?
그렇게 어수선한 길 올랏다 내려서니 법고개에 내려선다.
법고개라 불리게된 유래를보면 옛날 이곳에 벗나무가 많아 벗고개라고 불럿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변음이 되어 법고개가 되엇다고 한다.
윗쪽을 보니 펜스가 둘러쳐져 있어서
좌측을 살피면서 가다보니 레미콘 공장이 나오고 들어가서 좀 통과할수 없냐니까
저 윗쪽에 높은 울타리가 있어서 올라갈 수 없다고 한다.
법고개는 중앙탑면과 대소원면의 경계이고
다시 돌아와서 천왕봉이 올라가서 살펴 보더니
도저히 올라 갈만한 곳이 못된다고 한다.
좌측이나 우측으로 크게 돌아야 하는데.
우리는 우측으로 우회했다.
마루금에 닿고 도로를 건너서
절개지로 치고 올라간다.
절개지 위에서 빼먹고 돌아온 마루금을 돌아보고
이건또 뭐지?
좌측에서 올라오는 철망을 만난다.
내용을 읽어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막으로
동물 이동을 차단하는 철망이고
문을열고 나가서 문을 닫으라는 애기고 임의로 자물쇠를 설치하면 안된다는 내용이다.
철망따라 쭈욱 진행한다.
가금터널 위에서 우측으로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다음주에 진행할 가섭지맥의 끝 부분인 고양봉이 마주 보인다.
방향이 조금 바뀌고 주덕읍이 내려다 보인다.
철문이 나오고 이제는 나가야 하는데
자물쇠를 설치하면 안된다는 경고판이 있는데.
자물쇠가 체워져 있다.
틈새로 배냥을 밀어넣고
부득히 울타리를 넘는다.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가섭지맥 마루금 그리고 주덕읍을 조망하고 숲으로 들어간다.
아쉬움에 한번더 돌아보고
설렁설렁 가다보니 295.9봉에 닿는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충주 414를 확인한다.
좋은 길은 아니지만 가시잡목이 없으니 그런데로 걸을만 하다.
후반들어 오르내림이 심해지고 힘들게 올라선 283.1봉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고만 고만한 봉우리들이 누적고도가 심하니 힘들게 올라선 290.7봉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삼각점 봉인 276.5봉에 올라서니 삼봉이란 백두사랑 산패가 걸려있다.
삼각점은 충주 22라고 하는데
아무리 딜다바도 판독을 할 수 없다.
어마어마하게 깊은 절개지가 나오고
창동 교차로가 보이는데
내려 설수가 없으니 우측으로 온갖
잡목에 칡넝쿨이 뒤덥힌 절개지 사면으로 이동한다.
수로로 내려가는데
물기가 조금 있고 이끼가 끼여서 여간 미끄러운게 아니다.
거의 내려선 지점에서 창동교차로를 내려다 보고
철망밑으로 바져 나간다.
임도를 만나고
내려가면 19번 국도를 건널 수 있는 굴다리가 있다.
굴다리를 건너자 마자 좌측으로 방향을 잡으니 그림같은 민가가 한체 보인다.
마침 여주인이 나오고 자초지종을 말씀 드리니 길이 없다고 하시며
혼케이 허락를 해주셔서 쉽게 마루금에 올라선다.
복 많이많이 받으시기 바람니다.
절개지 위에서 건너다본 지나온 방향
절개지위에 수로로 올라간다.
부용지맥의 마지막 봉우리에 산패를 설치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없는길 만들다시피 진행하다보니 좌측으로 무슨 시설물이 보여서 올라서 본다.
작은 안테나와 확성기 여러개가 설치되여 있다.
19번 국도가 지나는 금가대교가 내려다 보이고
잘 정비된 계단으로 내려서니 황금박쥐상을 만난다.
우측으로 20여미터 위치에 탄금대교가 있다.
탄금대교 앞에서 부용지맥 졸업사진을 남긴다.
한 50여미터 돌아서면 횡단보도가 있고
길을 건너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일주일전에 주차해둔 천왕봉이 차가 대기하고 있다.
남한강을 건너가는 금가대교 아래에 대기하고 있는 천왕봉이차로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덕고개로 올라가서 차량회수하여 배수지로 올라가고
샤워을하고 저녁으로 쏘맥두잔을 곁들이고 알람설정 없이 그냥 실컨 자다가
잠깨면 올라가기로 하고 쉬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 아침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첫날 날머리인 가섭지맥 599번 지방 도로가
넘어가는 쇠실고개에서 약 300m 거리에 천왕봉이 차를 주차해두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소요경비
이동거리=333km(왕복)
유류비=44.400원(연비15km/디젤 2.000원)
톨비=갈때 6.450원/올때 없음
등=40.000원
합계=90.850원
첫댓글 짙은 안개속에 고온다습함 환경에서 어렵게 부용지맥과 잘 마무리를 하셨네요
이곳도 공주처럼 밤나무 과수원들이 있어 가을철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돼지 열병 방지를 위해 설치된 철망들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이 많네요
저 킹스데일 골프자 앞을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사고를 목격해 아직도 그 아픈 기억이 생생한 곳이기도 하네요.
탄금대교에서 산행 마치고 탄금대로 가 잠시 여유롭게 공원을 둘러 봤던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100개를 넘겼으니 줄어드는 속도도 무척 빠르게 느껴질 듯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부용지맥 마무리를 축하 드림니다.
안개는 짙엇지만 그래도 잡목이 심하질않아서 물폭탄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밤나무는 청양에도 많지만 그농장은 정말 대단히 크더군요.
골프장입구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를 목격하셨다구요.
남의 일이라도 트라우마가 남을 수 있지요.
지맥도 이제 두자릿수로 내려갔으니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듯 합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용지맥을 마무리 하셨네요
정말 많은 밤나무 단지를 지나간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울타리가 있어 우회 하기로 하고 그런 생각도 많이 나네요
은근히 잡목도 있고 여름철이라 힘들었을 겁니다
그렇다고 지맥을 안할수도 없고 말이지요
무더위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새로 산패도 정비 하시고 늘 고맙습니다
기름값도 많이 올라서 경비도 만만치 않네요
부용지맥 졸업 축하 드립니다^(^
요즘같은 한여름에 쉬운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집에 우두커니 있자니 그것도 이상하구요.
산행중에는 힘든거 같아도 그래도 어디든 갔다오면 기분은 좋습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용지맥을 산패작업도 하시고 젖어있는 지맥길 지나시니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부용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처음 시작할때는 이슬을걱정 했는데요
막상 올라서보니 잡목이 심하지않아서 물폭탄은 맞지 않았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무더위에도 여전하시구랴 지맥 세자리수 축하하네 복중에 건강 잘챙기시게나~
아이고 오랜만일세.
코로나로 중단된 지맥산행 아직 재개을 못하셨나.
축하해줘서 고맙고 무더위 잘이겨 내시기 바라네.
부용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한여름 잡목기에 진행에도 만만치 않은 요즈음입니다.
두번에 걸쳐 부용길도 마무리하는 대단하신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지난 희미한 기억을 저도 잠시 되돌려 보았네요.
표지판 작업도 하면서 무더위에 수고많으셨습니다.
더위는 이제 시작인거 같습니다.
당분간 산행횟수도 줄이고 거리도 줄여볼 생각입니다.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