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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8. 12:28 등로상의 겨울 정취♤
2023. 1. 8. 16:58 석양에 물드는 지맥 합수점(좌 내성천/ 우 서천)
구 간 명 : 자개지맥 3구간(삽재~약수봉~명학봉~배해삼거리~5번국도~내성천합수점)
종주일시 : 2023. 1. 8. 09:35~16:58(휴식, 우회 포함 7시간 23분 소요)
거 리 : 19.14km(31,210보)
날 씨 : 심한 미세먼지로 흐리고 탁했던 날씨
동행여부 : 나홀로
사용경비 : 64,400원(교통비 42,700원, 식음료 21,700원)
접 근 로 : 청량리역 첫차(06:50)로 영주역에 내려 택시로 삽재(봉화로) 들머리 도착
귀 로 : 구간 날머리 무섬교(영주시 문수면 승문리)에서 택시 호출, 영주역에서 귀경길
세부정리 :
2023년 1월 8일 05시
지난해 10월 말 백두대간 고치령에서 출발하여 발 디뎠던 자개지맥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지난달 초 영주시와 봉화읍 경계의 삽재(봉화로157)에 이르렀던 전 구간에 이은 세 번째 구간 만남이며
심한 황사현상으로 진행을 고심하기도 했지만 내친김에 진행하기로 하였다.
오늘 구간은 예상 날머리인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의 내성천/서천 합수점까지는 대략 20km 정도이며,
시종일관 영주시 관내를 통과하여 남향의 흐름으로 진행되는 양상이다.
다만, 구간 중반부 5번국도(경북대로)를 올라선 267.8봉을 지난 ‘인동장씨묘’ 갈림길에서 좌, 우 두 갈래의
산줄기 중 택일하여 지맥 종착점에 이루는 관건인데... 좌향(남서향)의 산줄기를 택해 진행해 보기로 한다.
집에서 5시 반경에 나와 버스로 청량리역에 이르러 무궁화호(06:50)편으로 영주역에 내려, 대기하고 있는
택시로 구간 들머리인 영주시와 봉화군 경계인 삽재 정류장에 이른다.(09:30)
간단한 채비를 마치고 삽재 정류장을 지난 들머리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2023. 1. 8. 09:34 구간 들머리인 영주시와 봉화군 경계의 삽재(봉화로157)
09시 35분, 구간 들머리 삽재(봉화로157)
한달 여 만에 다시 만난 감회 속에 마을 길을 따라 에닉스(주) 건물 우측으로 오르는 사면로로 9시 42분에 올라선
혜원('영봉추모공원')을 지나, 내려선 넝쿨지대를 뚫고 공터 한가운데 잘려나간 ‘246.7봉’을 지나 인삼재배지 좌측으로
진행하여 9시 58분 도상의 ‘하고개’를 지난다.
이후 재배지 가장자리를 간신히 빠져나와 10시 12분 2차선 도로인 솔고개를 건너 절개지 위에서 마루금을 잇고,
내려선 안부를 올라선 갈림길에서 헛걸음하면서 10시 30분 우틀하여 임도에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약수봉’이다.
09:35 전면 등로 대신 우측 길로 진행합니다.
09:39 마루금을 차지하고 있는 에닉스(주) 우측 경사로를 진행
09:42 혜원동산(영봉추모공원)
정자 좌측으로 내려섬~
09:51 넝쿨지대 통과~
중앙부의 잘려나간 246.7봉을 지나~
지나온 삽재 방향으로 자욱한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ㅎ
09:58 인삼재배지 좌측으로 우회하면서 내려서는 도상의 '하고개'
10:12 2차선도로인 솔고개
10:16 솔고개 위에서 본~
10:32 임도 안부
10:44 약수봉(269m)
10시 44분, 약수봉(269m)
정상 안부에는 ‘망월봉0.7km’ ‘돗밤실둘레길’ 등 안내 표식이 보이고 의자도 놓여있다.
10시 51분 삼각점이 있는 안부를 지나 ‘흑석사옛길’ 갈림길을 지나면 통신탑이 있는 곳에서 좌틀하여 내려선다.
10시 55분 출렁다리가 지나는 영주시 이산면의 ‘이산로’를 건너는데 우측 아래로 ‘흑석쉼터’가 보인다.
11시 04분 또 다른 출렁다리인 ‘송천교’를 건너 오르면 ‘박봉산’ 갈림길을 지나고, 도상의 ‘278.7봉’인 명학봉에 이른다.
11시 15분 임도 삼거리와 11시 26분에 내려선 임도 이후 이어지는 절개지 가장자리를 곡예하듯 통과하여
배해마을 민가 쪽을 돌아서 ‘935번도(영봉로)’가 지나는 ‘배해삼거리’에 내려선다.
약수봉의 망월봉0.7km 갈림길 표식
돗밤실둘레길과 함께하는군요.
10:51 등로상의 삼각점
흑석사옛길로 내려서도 되지만 전면의 통신탑에서 좌틀하며 내려섭니다.~
10:55 흑석고개(이산로) 위의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본 흑석쉼터
멋진 소나무숲을 지나~
11:04 송천교
11:06 박봉산(389.4m)갈림길
11:08 도상 278.7봉의 또다른 이름인 명학봉
11:15 삼거리임도
11:26 임도 우측 사면으로 오름
임도 좌측의 마을 축사 전경
11:30 경작지 우측 가장자리로 곡예하듯~ 진행
11:32 배해마을 민가 우측으로 돌아~
좌향으로 틀어지는 양상~
11:47 배해삼거리(영봉로, 935번도)
11시 48분, 배해삼거리(영봉로)
도로 우측에는 ‘용상1리’ 정류장이 보이고 맞은편 건물 우측 임도따라 진행하여 12시 02분에 안부에 내려
임도를 따르다가 철망 옆으로 12시 13분에 올라선 ‘260.6봉’에서 우향으로 진행을 한다.
12시 21분에 내려선 임도 갈림길을 지나 올라선 그물망도 넘으면서 쌓인 눈을 밟으며 만난 컨테이너 건물에서
점심식사 겸 쉬어간다.
12시 47분에 만난 포장도로를 건너 12시 55분에 ‘272봉’을 내려선 임도를 따라 13시 ‘선우에너지’를 만나는데
어느새 몰려온 견공들이 법석을 떠는 광경을 마주하기도 한다. 계속되는 임도를 따라 13시 22분에 만난 갈림길에서
우향하여 만난 갈림길 중앙으로 직진하여 올라서면 ‘상수도시설물’을 지난다. 13시 36분에 만난 묘지대에서
좌로 틀어 내려서면 ‘5번국도’ 절개지 상단에 이르고, 좌측 사면으로 내려서면 ‘간운마을’ 표석이 있고
맞은편으로 ‘운문1리’ 정류장이 보인다.
11:48 배해삼거리의 용상1리 정류장
갈림길 안부를 지나~
12:08 철망 옆을 따라 올라설 260.6봉 모습
12:13 260.6봉에서 우틀~
12:21 임도로 내려서는 곳
12:26 철망을 넘어서기도..
12:30~45 점심식사겸 쉬어가던 곳
12:47 포장도로 건너~
12:55 272봉
13:02 임도삼거리
13:10 임도따라 진행~
13:16 태양광시설물이 있는 선우에너지를 지나오며 만난 풍경들~~
13:22 갈림길 우향~
전면 직진으로 올라섬
13:30 상수도(급수)시설물
13:36 5번국도(경북대로) 절개지의 원 마루금 쪽인데 좌향으로 우회하기로 합니다.
13시 40분, 5번국도(경북대로) 굴다리
굴다리를 빠져나와 우측의 절개지 쪽이 아닌 직진하는 도로 따라 진행하여 민가 쪽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면
묘지대를 만나고, 13시 55분 철탑(222번)을 지나 곧이어 도상의 ‘267.8봉’을 지난다.
‘267.8봉’에서 우틀하여 진행하면 14시 14분 ‘인동장씨묘’가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마루금은 좌우 두갈래 중
택일하여야 하는데 우측 유릉산 쪽이 아닌 좌향으로 내려서는 산줄기를 택해 진행하기로 한다.
‘인동장씨묘’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다가 내려선 밭을 가로질러 14시 32분에 내려선 ‘종릉로’ 절개지 좌측으로 올라
가파른 사면으로 마루금을 잇는다. 14시 46분 ‘태화정씨묘’에서 우틀하여 15시 02분 구간 최고봉인 ‘288.7봉’을
내려서면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의 ‘갓근이재’이다.
13:40 5번국도(경북대로) 굴다리 통과
13:44 굴다리를 나와 도로따라 올라선 민가 쪽(양갈배기)에서 좌측 임도를 진행~
13:55 철탑222번
13:59 도상의 267.8봉에서 우틀
14:14~28 오늘 산행의 터닝 포인트인 '인동장씨묘'인데 우향(유릉산299.3m)쪽이 아닌 전면 좌향(남향)을 택해 합수점으로 향합니다.~
인동장씨묘 우향(서향)의 합수점으로 향하는 유릉산(299.3m) 쪽 산줄기 방향
14:31 전면 종릉로 좌측 사면으로 올라섭니다.
좌측 과수원을 지나 가파른 사면을 올랐는데 만만치 않네요. ㅠ
15:02 구간 최고봉인 288.7봉 모습
15:05 갓근이재 내려서며 본 우측의 문수면 만방리 마을과 유릉산(299.3m,좌)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15:09 갓근이재에 내려서며..
15시 09분, 갓근이재(신방로)
고개 우측 사면으로 올라 절개지 상단에 이르고, 임도를 따르다가 만난 철조망 우측으로 진행하여 쪽문을 열고
나와 닫는다. 계속되는 임도를 진행하여 작물재배지 좌측으로 내려서 15시 32분 안부를 지난다.
15시 45분에 내려선 포장임도 맞은편으로 진행하여 잡목지를 헤치면서 힘겹게 진행하면 15시 52분 ‘205.7봉’을
지나고 임도를 만나 ‘문평로’에 내려선다.
갓근이재 우측 임도따라 올라섬
15:15 철조망 우측으로 진행하여~
15:17 쪽문을 열고 나와~
15:29 경작지 좌측으로 내려섬
15:45 포장임도
15:52 205.7봉 모습
진행중에 우측으로 보이는 지난주에 걸었던 자구지맥 마루금
16:04 영주시 평은면의 녹동고개(문평로)
16시 04분, 녹동고개(문평로961/351번길)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문평로’ 맞은편의 ‘녹동정류장’이 보이고 절개지 철계단으로 올라 가족납골묘를 지나면
잡목더미에 갇히기도 하면서 간다. 16시 17분 넓은 밭고랑을 지나 16시 24분에 만난 임도따라 우측으로
태양열시설물을 우회하여 16시 29분 ‘진주강씨묘’ 있는 곳의 ‘187.4봉 삼각점’을 확인한다.
이후 떡갈나무 군락지를 헤치면서 16시 38분 임도 갈림길도 지나 16시 51분 ‘문수2교’ 철길밑을 통과하여
둑방길 따라 ‘무섬교’를 지나고 지맥 합수점에 이릅니다.
16:06 녹동고개 철계단을 올라와서~(우위 문평로351번길, 우아래 문평로961번길)
16:17 뒤돌아 본~
16:24 임도따라 ~
16:29 진주강씨묘에서 뒤돌아 본 박봉산(389.3m, 우)과 지난 구간 대마산(372.7m, 중앙뒤)
16:30 직전 진주강씨묘 위의 187.4봉 삼각점
16:34 떡갈나무 숲지대
16:38 안부 갈림길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마을
16:48 문수2교(중앙선)
16:54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 '무섬교'
16시 58분, 지맥합수점
오늘 구간 19.14km, 31,210보의 7시간 23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이른 새벽에 집을 나와 버스로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첫차(06:50)편으로 영주역에 내리고,
대기하는 택시로 구간 들머리인 삽재(봉화로157)에 이르렀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에 전날 내린 눈길 따라 비교적 순탄했던 구간 여정으로 기억됩니다.
지난 10월 말 백두대간 고치령에서 출발했던 자개지맥을 두달 반 걸려 마무리한 셈입니다.
계유년 새해에도 기억남는 여정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지녀봅니다.^^
석양이 물드는 내성천과 서천 합수점을 한동안 바라보면서 아쉬움으로 발길을 돌려 무섬교에 이르러
배낭을 정리하고, 아침에 이용했던 영주택시를 호츨하여 영주역에 이릅니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역광장 맞은편 굴국밥 전문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귀경 무궁화호(18:40)편에 몸을 싣습니다. 끝.
16:58 지맥합수점(좌 내성천/우 서천)
내성천
서천
지나온 지맥 방향(우측)
지맥 합수점의 석양이 질무렵♤
승문2리 무섬교
영주역 광장 맞은편 굴국밥을 먹으며.. ^^
첫댓글 새해에도 어김없이 진행하던 자개지맥에 올라 서천 합수점에서 또 하나의 지맥 산행을 마무리하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고 지개지맥 완주를 축하 드림니다.
저도 저 유릉산 직전 갈림삼거리에서 고민을 하다 지도를 보니 유릉산으로 진행하게 되면 합수점 직전에서 실개천을 건너야 되기에 좌측의 비산비야를 따라 합수점으로 진행을 했는데 방장님도 그쪽으로 진행을 하셨고요
지난해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늘 건강하게 즐기시는 산행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칠갑산님 잘 계시죠?
무려 두달 반만에야 느림보 졸업으로 한줄기를 마무리하니 감회롭습니다.
유릉산 갈림길에서 소지한 트랙에 준하여 진행했었는데 세심한 부분도 일깨워주셨네요.
무리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듯 싶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사브작사브작 소걸음으로 이번엔 자개지맥을 3구간으로 마무리 지셨군요.
새해 첫 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구간은 크게 힘들어 보이진 않고 호젓한 산행이 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퐁라라운영자님 오랜만입니다.
훌쩍 지난 한 해를 뒤로하고 새로운 달녁을 바라봅니다.
산길에 열중하면서 몰입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때라고 거듭 되뇌이게 합니다.
말씀 처럼 눈길에 호젓한 추억을 새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계묘년 첫산행 일욜날 저와 같이 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방장님 자개지맥 완주 축하 드립니다
윗쪽이라 제법 잔설이 남아 있네요
늘 홀산으로 수고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지맥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모임때 얼굴 다시 뵙께요^(^
와룡산님 잘 계시죠?
계묘년 첫 산행으로 눈길과 함께한 멋진 추억을 남긴 듯 싶습니다.
높낮이 어려움도 없이 자주 만나는 임도 갈림길에 유의하면서 지났던 기억입니다.
지난해 수고많으셨고,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일 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자개지맥에도 미세먼지가 극심했군요.
흑석고개에 출렁다리는 공사중인 걸 밧는데 멋지게 연결이 되엇구요.
새해 첫 졸업으로 자개지맥을 선택하셨습니다.
작년한해 수고 많으셨구요.
올한해도 즐거운 지맥길 걸으시기 바람니다.
부뜰이운영자님
그날은 미세먼지가 엄청 나던 기억이 납니다.
신년 첫 산행의 자개지맥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기억남는 산줄기를 밟으면서 추억을 새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멋지고 즐거운 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자개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ㅎㅎ
여기도 눈이 좀 쌓여있네요~
늘 안전 산행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부리나케님
오전에 기차로 내려가는데 원주, 제천쪽보다 이곳 영주쪽에는 적설량이 적어 안도감이 들더군요.
심설산행은 역시나 힘들죠?..
금년에도 멋지고 기억남는 산행길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자개지맥 대자연을 마음껏 누려셨네요. 완주를 감축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깃털님 잘 계시죠?
다움 체계 통폐합으로 닉네임도 때로는 바뀌는 불편함이 상존하네요. ㅠ
새해에는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건강한 산행길 기대합니다.
야트막한 영주의 산줄기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에이원님의 산으로 향하는 여정은 변함이 없군요.
여전히 건강함과 행복함이 함께 동행하는 산행이기를 기원합니다.
홀로 산을 독차지하고서 한걸음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가슴은 넓어지고 생각은 깊어질 것이기에 산은 해방구가 되겠지요.
무탈하게 산줄기 하나 가슴에 챙기신 거 감축드립니다.
산으로 인해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음에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늘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범산님 안녕하세요?
관심주신 덕분에 한줄기를 무탈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홀로 산길에 들며 산친구가 되는 심정은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
감사합니다.
아, 에이원님(방장님이신가요?)은 진정한 산객이시네요. 자연을 벗하여 혼자 걸으시는 모습에서 여유로운 경지가 느껴지네요. 레베카의 말처럼..
"걷는다는 것의 이상적인 상태는 마음과 몸 그리고 세상(자연)이 하나의 화음을 이루며 대화하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 레베카 솔닛 -
고실님 반갑습니다.
과분한 말씀이세요.
산과 벗하며 즐길수 있음은 행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선현의 말씀 처럼 말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